#천안야경
28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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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야경 명소 흑성산 전망대

천안 야경 명소 흑성산을 걸어서 가지 않고 차로 다녀왔다. 울퉁불퉁 ~ 길이 일차선이라서 올라가는데 내려오는 차량들이 있으면 서로 양보하며 길을 내어주어야 하는 상황이다. 운전 고수가 아니라면 힘들듯한 길이다. 그래도 차로 갈 수 있으니 감사하다며 마음을 졸이면서 올라갔다. 흑성산이 모습을 드러낸다. kbs흑성산중계소랑 주차장 일단 안도의 한숨이 ~~ 내려가는게 걱정 이기는 하지만 ㅎㅎ 지대가 높고 빨리 올라와서 그런지 귀가 멍하다. 작년에는 걸어서 왔는데 마음편한게 최고라며 이젠 걸어서 오기로 했다. 하나둘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가로수 밑에 벤치 따뜻한 차 한잔 하고 싶어지네 ~ 중계소는 굳게 갇혀있었는데 밖에서만 볼 수 있고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오늘은 구름이 하늘을 가려서 멋진 노을, 야경을 감상하기는 힘들듯 싶었다. 몽환적인 풍경을 상상했는데 ㅎㅎ 자연이 허락하지 않네 ~~오늘 현실과 이상은 역시 다르다. 천안이 다 내려다 보일만큼 지대가 높은 곳이다. 천안 야경도 볼 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흑성산 전망대 추위에도 야경을 보기위해 하염없이 기다리는 연인들 ~~이뻐 ^^ 구름사이로 가리어진 해가 모습을 드러낸다. 춥고 귀는 멍했지만 가슴은 후련하다. 구름이 잔뜩 끼어서 상상했던 천안 야경을 볼 수 없을것 같아서 더 어두워지기전에 내려가야 하나 고민의 시간은 흘러간다. 흑성산 정상 ~ 흑성산 전망대 밑으로 걷기 ...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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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야경 일몰 감상하기

요즘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피부로 마음으로 느껴진다 만보걷기 하면서 매화 산수유 봄의 전령사들이 우리를 맞이해 주고 벚꽃도 꽃망울을 터트리기 위해서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 모습에 힘이 느껴진다 오늘 날씨가 봄 날씨 같아서 웅이와 옆지기랑 함께 밤 산책을 나왔다 오전에 운동하면서 봄의 기운을 듬뿍 받고 와서 봄의 기운을 가족과 공유하며 천안야경을 보면서 여유 있게 걷고 싶어서 ... 천안아산역 앞에 있는 다리 여름이면 산책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다리를 건너면 천안아산역이 바로 앞 웅이는 걷기 싫어서 자전거를 타고 ㅎㅎ 놀 때는 힘든 줄 모르는데 걷는 건 정말 힘들어하는 웅~~ 그래도 따라와 주니 감사하다 요즘은 안따라 다니려고 해서 협상하기 힘겨운데 ㅠㅠ 장재천 호수 공원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서 바라보면 도시의 화려함이 밀려온다 다리 위에서 바라본 천안야경 쭉 뻗은 도로를 보면 시원함을 느낀다 아파트 불빛들이 병풍을 두른 듯 화려하다 시티 프라디움과 펜타포트 화려함 속에 오래 서있다 보면 외로움이 밀려오네~~ 다리를 끝까지 걸으면 천안아산역 장재천 호수 공원은 주변 도심과 연결되어 있어서 야경 보면서 여유 있게 산책할 수 있어서 좋다 아직은 저녁에 쌀쌀해서 산책하시는 분들이 많지는 않지만 따뜻해지면 산책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장재천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자전거도로도 잘 되어 있어서 자건거...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