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용인시민농장을 광탈하는 바람에 올해는 운동과 본업에 충실하기로 했다. 농사일 하면 허리를 계속 다치니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림공부를 혼자하면 또 금방 포기할게 뻔해서 피드백 없이 매일 한장씩 그리는 그림모임에 들어가 활동하기 시작했다. 확실히 혼자 그리는것 보다는 열심히 공부하는 사람들 모여있는곳에 소속되있는게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등떠미는 느낌이 들어서 좀더 열심히 하게되는것 같다. 혼자할때는 3일을 못넘겼는데 이번엔 일주일을 거뜬하게 넘겼다. 1일차 조각상 참고 둥글둥글 돌리는거 고치려고 면크로키를 다시 시작하였는데 너무 심플한 도형 말고 인체로 넘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인체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일단 목표는 하루 한장이고 크로키니 시간을 짧게 잡고 하기로 마음 먹었으나 하다보니 또 묘사를 하려고 들더라. 2일차 동세 참고 동세 위주로 고르고 명암 선명한거로 고르고 있는데 고르는것도 일인듯.. 면 나누는거도 아직 한참 서투른것 같다 3일차 중간중간 면크로키 외에도 인체 해부도도 그렸는데 그건 다음에 묶어 올리거나 다른 자료 좀더 추가해서 올려야겠다. 나중에 찾아볼때 도움이 될 정도로 그린 뒤에 올릴 예정. 4일차 이건 오늘:) 이건 오늘 그린건데 또 나도모르게 크로키가 아닌 사진카피가 되어버리고 있더라...(그치만 재밌다…) 계속 두었다가는 일 할 시간이 줄어들어 큰일나겠다. 다음엔 시간을 정해두고 그려야지...
면크로키를 안한지 너무 오래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또 그림이 평평해지고 속도도 나지 않아 작업하기 여간 힘든게 아니다 틈나는데로 공부하겠다고 마음먹어놓고는 전혀 하지 않으니 나도 참 게을러터졌다 오늘은 일하기 전에 손을 풀려고 각석고상 들고 작업하였다 원래는 흑백으로만 그리는데 이번에는 색 그대로 두고 작업했다 파일 출처는 핀터레스트. https://www.pinterest.co.kr/pin/483222235031517740/ Pinterest 최고의 아이디어 탐색하기 선적 컨테이너 하우스 더 보기 네일 스탬핑 만들기 걸이식 식물 시도하기 관심사 발견하기 부활절 동물 건축물 예술 미용 디자인 DIY 및 수공예품 교육 전자제품 이벤트 계획 더 보기 인기 아이디어 탐색하기 해당 아이디어를 찾을 수 없습니다! 비슷한 아이디어로 다시 찾아보세요. www.pinterest.co.kr 윤곽 대충잡고 가장 밝은곳과 가장 어두운곳을 나누어 칠해주었다. 중간톤부터 잡으면 맨날 갈아서 그리던 버릇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손등을 때려가며(?) 크게크게 보려고 노력했다. 부분부분 그리는 버릇은 왜이리 안고쳐지는걸까 ㅠㅠ 중간톤 잡으면서 형태를 조금씩 잡았는데 또 부분부분 그리려는 버릇이 튀어나오려고 해서 힘들었다 사실 빨랑 그리고 텃밭 가고싶어서 정신이 산만해져 있는게 큰 이유인듯 ㅋㅋ 마음에 콩밭에 가 있다는 말이 이런상황을 말하는거겠지. 중간톤 잡으니 ...
원본 사진 첨부 합니다 핀터레스트에서 검색으로 찾았는데 원본 링크가 이상한데로 연결 되어서 못찾았습니다....ㅠ 혹시 원본 어디 출처인지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평소에 옆모습 주문이 많이 들어와서 항상 어렵다고 느끼는 입술 부분을 연습해보았다 외곽을 대략적으로 잡았는데 이 단계에서는 항상 틀린다;;; 대략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실제 사람은 턱이 이렇게까지 생긴건 거의 못본듯 한데 헨리카빌 같은 분이 이런느낌이었던거 같다 :) 동양인이라면 좀더 부드러운 선이 맞을거 같다. 면을 의식하면서 작업. 입 주변의 근육이 상당히 많아서 그런지 굴곡이 많아 어려웠다 한두번으로는 학습되지 않을듯 하다 나름 만족하였지만 다음에 더 좋은 자료를 찾으면 또 연습해보아야겠다.
저번에 안구가 동그래야 한다는걸 깨닿고 열심히 둥글둥글 굴려보았다. 저번보다 괜찮은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ㅋㅋㅋ 사람 얼굴은 백날 그려도 백날 어렵다
원본은 이 사진 쉬워보여서 선택한건데 ...어렵네......ㅠㅠㅠㅠㅠㅠㅠ 내일은 귀 다시해봐야지;; 쓸데 없는곳에 신경쓰지 말아야 하는데 오늘따라 잡생각이 너무 많이서 집중을 하지 못했던듯 싶다 내일은 좀더 집중해봐야겠다 근데...집중 어떻게 하는건데!!!
외국인 기준의 눈을 그려보았다 참고자료는 이 사진인데... 언제 어디서 찾은건지 기억이 안나네 ㅠㅠ 핀터레스트 일듯.. 똑같이 그릴 생각으로 사용한건 아니고 구조만 보려고 선택했다 동양인 눈도 예쁘지만 일단 해부학 기초로는 외국(백인) 눈이 구조가 보기 편한 구조여서 (뼈가 드러남) 공부하기에 좋다 먼저 크게 덩어리를 잡아주었다(벌써 시커멓게 잡았네..) 중간톤을 얹어주고 가장 밝은곳과 가장 어두운 곳을 잡은뒤 덩어리를 디테일하게 잡아주고 빛과 주름 속눈썹 등을 넣어 완성 나는 흰자위 부분이 틀림없이 밝을거라 생각하고 그려서 항상 어색했던거구나 눈꺼풀 때문에 빛을 받는 부분은 덮이고 그 밑으로는 어둠이 지기 시작하므로 너무 밝으면 덩어리가 깨지는거였다;; 사실 어느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까지 다를줄이야 ㅎㅎㅎ;;;; 다음에는 유의하면서 작업해야겠다
일단 참고자료부터 첨부하자면 위의 그림이 원본이다. 출처가 이미지에 있고 핀터레스트로 아주 옛날에 찾아놓은건데 인스타 계정검색 하면 나오신다 :) 밑에 원작가 인스타를 첨부했다. 3D 자료가 많다 :) 3D 자료 참고시 유의점 사실 그림 자료로 쓰기에는 실물이 더 좋지만 나처럼 색에 현혹되어 덩어리 안잡고 갈아대는 사람이라면 3D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매우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 빛이 정해져 있고 양감이 뚜렷해 초보가 혼자 독학용으로 쓰기 안성맞춤이다. 그리고 나처럼 이미 오랫동안 나쁜버릇 든 상태에서 버릇 고치기에도 이만큼 좋은것도 없지 않을까? 물론 좋은 3D자료를 찾는 안목이 필요하다.. 과하게 데포르메 들어간 자료를 사용하면 되려 망한다 ;; https://instagram.com/vminguillo?utm_medium=copy_link Vladimir Minguillo(@vminguillo)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1.5만명, 팔로잉 915명, 게시물 165개 - Vladimir Minguillo(@vminguillo)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instagram.com 아무튼 위의 사진을 참고하여 면을 나누었다. 오늘도 정신차리고 면 굴리지 않으려고 열심히 노력했지만 자꾸만 굴려댄다 이런식으로 계속 안되면 종이로 잘라서 붙여야 하지 않을까 싶다 ;; 그리고 오늘은 이상하게도 펜의 전송이 ...
맨날 도형 그리기가 질리기도 하고 인체 연습도 하긴 해야 해서 뭐 해볼까 하다가 요즘들어 갑자기 잘 안그려지는 귀를 찾아보았다 원본사진. 출처는 핀터레스트에서 찾은건데 원작가를 못찾았다 이걸 선택할때부터 이미 나는 큰실수를 한것 같다 ㅋㅋㅋ 빛이 약한건지 분산광인지 모르겠지만 밝아서 너무 힘들었다 ;; 또 갈듯이 그리기 시작하는 나 ;; 둥글둥글한 것만 보면 무조건 굴려버려서 이러면 안되는데 싶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필압 빼기 / 전송빼기 / 사각 브러쉬 쓰기 갈면서 그리질 못하게 만들었다. 아에 펜에서 필압을 빼버리고 전송도 빼버린 원시 그자체의 펜으로 그렸는데 평소보다는 훨씬 면 분석을 하면서 그릴수 있게 되어 다음에도 이 브러쉬를 쓰기로 마음먹었다. 확실히 면을 잡으면서 그려야 하다보니 사물을 찬찬히 관찰하고 빛도 왜 이렇게 지는지 생각하면서 그리게 되었다. 이 방법이 익숙해질때까지 자주자주 해보아야겠다 내일 또 귀를 그려볼까도 싶지만 아직은 모르겠다 ㅎㅎㅎ 다른부위를 할지도 :)
오늘부터 데일리 리포트를 작성하기로 해서(방금전부터..ㅋㅋㅋ) 그림공부도 시간 걱정하며 집중하여 그렸다 위 사진이 원본이고 이걸 완전 흑백으로 변형하여 참고했다 출처는 사진안에 한자라서 뭐라고 써있는지 모르겠다;;; 이거 그리는데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 시간을 정하지는 않고 중간중간 시간 체크하면서 작업했는데 내가 다각형에 쥐약인지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처음에 형태 잡는것에서부터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최대한 짧은 시간에 하려고 했지만;; 43분이나 걸렸다..ㅋㅋㅋㅋ 그래도 며칠전보다는 형태 덜 틀린거 같아서 기분은 좋다 :) 다음에도 형태를 좀더 크게 보고 작업해야지 아직까지는 형태를 전체로 잡지 않고(다각형만 보면 멘붕) 조각조각 그리긴 하는데;; 다음엔 크게 보고 그려야지 어쩌면 다각형을 한번 더 그릴지도 모르겠다
작년에 너무 바빠서 100일을 다 못채운게 너무 아쉽다 ㅠㅠ 올해는 꾸역꾸역 해봐야지 일단 오랜만에 하는지라 쉬운거로 도전 :) 원본 사진은 바로 아래에 있다 출처는 사진안에 :) 전체척으로 크게 보려고 노력했는데 면을 디테일하게 들어갈수록 또 형태가 틀렸다는걸 느꼈다;;; 물체 밑에 있는 테이블을 좀 높게 그렸는데 원본사진에 있는 글씨때문에 방해 받아서 더더욱 어지럽다 항상 이부분 때문에 틀리는듯 하다 다음엔 좀더 신중하게 그려봐야지 :)
원본사진은 위의 사진으로 출처는 사진 안에 있다. 나는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하여 찾았다. 새벽에 눈 뜨자마자 해서 그런가 또 저장을 엉망으로 하였다 ㅋㅋ 요즘은 아침 4시만 되면 영웅이가 깨워대서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야만 할거 같다 ㅠㅠ 아침 일찍 눈 떠버리면 저녁 7시부터 졸리기 시작한다;; 아무튼 오랜만에 면크로키를 하였더니 또 묘사부터 하려고 한다;; 내손은 도무지 학습이라는걸 모르는듯 그래도 전보다는 형태 틀리는게 덜 해졌다. 좀더 침착하게 집중해야 겠다. 모니터에서 보면 괜찮은데 왜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면 미완성으로 보이는걸까;;; 화질 차이인가.. 쨌든 오늘도 한장 채웠다.
간단하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중간중간 할 일이 계속 생겨서 흐름이 계~~~~속 끊김 ㅠㅠㅠ 원본사진 나중에 이거 보고 컬러로도 연습해보고 싶다 :)
원본사진 출처는 사진안에 :) 오랜만에 하기도 하고 오늘 일정이 바빠서 물체가 한개인 것으로 선택했다 작업시간이 길어지면 묘사에 치중 할 듯 하여 30분 제한을 두고 집중해서 작업했다 다 작업하고 마무리 후 올리니가 어디가 틀렸는지 보이네 ㅠㅠ 아무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는 기존에 그렸던거 한번 훑어보고 해야겠다
원본사진 입니다 출처는 사진안에 있고 핀터레스트에서 찾았습니다 이제 좀 더 복잡한 구조로 넘어가야 할듯 하다 오늘 공부하면서 알게 된것 반사광에는 밝은 빛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어두운 그림자도 들어간다는것
원본 이미지 출처는 이미지 안에 있습니다 주로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해서 찾아옵니다 :) 전 회차에 구를 그려보았는데 너무 못해서 다시 각으로 옴 이제는 좀 재미가 없긴 한데 그래도 열심히 해야지;;; 이거 해보고 느낀건데 면크로키 하기전보다 면크로키 한 후 외주를 하니 훨씬 잘 그려지는 기분이다 :) 너무 바쁜날에는 못하겠지만 틈나는데로 해봐야지
원본 이미지 안에 원본 출처 있어요 핀터레스트에서 검색하여 찾았습니다 쉬워보이긴 했는데 구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단순한 형태일수록 어렵다는 말이 뭔지 몰랐는데 오늘 뼈저리게 느낀듯 ㅠㅠ 묘사를 가급적 안하려고 하는데 버릇이 들어서 어디서 끊어야 할지 모르겠다 ;;
원본사진 출처는 사진안에 :) 며칠 안한거 같은데 벌써 5일차라니 신기하다 조금씩 어려운걸로 골라서 단계를 올려야지 물론 기초 충분히 하고.. 여전히 크기와 위치 잡는데에 서두른것 같다 특히나 이 그림처럼 여백이 넓어지니까 더더욱 그러한듯 으음.. 처음 실루엣 잡을때 매우 집중하였는데도 이러는거 보면 좀더 집중하고 좀더 눈을 굴려야 겠다.
참고자료 이 사진을 흑백으로 변환하여 작업했다 사진 출처는 사진 안에 :) 구 보다는 쉬울거 같아서 다각형 선택했는데 형태 자꾸 틀려서 좀 쫄았다 ㅋㅋ 그래도 구 보다는 쉬운거 같기도 :)
요즘 다시 기초를 공부하면서 느낀건데 나는 참으로 게으르고 건방지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림이 너무 좋아서 어쩔수 없다는것도 느끼고 있다 이것저것 관심도 많고 좋아하는것도 많지만 그 모든것을 그림의 시각으로 보고 즐기고 행복해하고 슬프고 화내고 싫어하다가도 다시 좋아하게 된다. 머리가 복잡하고 어지러워져 길 하나 없는 가시덤불을 맨손으로 걷어내며 반듯하지 못하게 앞을 나아가는 느낌이지만 체한것처럼 울렁거리는 속을 가시덤불에 찔린 손가락의 피가 낫게 해주는 느낌이다. 이걸 누가 이해해주려나 모르겠지만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너무 재미있다는 소리. 매일 뒤쳐질거 같아서 불안하지만 김경일 심리학 교수님 말로는 불안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 이라고 하셨다ㅇ마 그렇다면 나는 생생하게 살아서 숨쉬다 못해 미쳐 날뛰는(????) 야생마 같은 사람이구나 ㅋㅋ 지극히 멋지고 정상적이며 좋은 상태이니 받아들이고 노력해야지 다음단계에서 그려볼 면크로키 자료를 찾아보면서 다른 고렙분들의 면크로키도 감상했는데 다들 진짜 멋지다. 사람을 저렇게 뚝딱뚝딱 면을 나눠 표현하다니 나도 언젠가 그렇게 할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면을 못나누는 이유중에 하나는 내눈에는 다들 둥글둥글해보이기 때문이다 면을 나누는 분들은 면으로 해석해내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고 나는 아직 그게 없다 ; 중고딩때 석고상의 볼을 1센티 정사각형으로 전부 나눠 그리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친구가 그린...
http://gavrilovart.ru/lessons/metodika/53-cube Куб. Рисунок карандашом Куб. Рисунок карандашом Рисование куба — следующий этап в освоении техники академического рисунка. Из геометрических фигур куб является самой простой для начинающих. На примере изображения формы куба на занятиях по рисунку я объясняю правила линейной и воздушной перспективы, правильные приёмы штрихо... gavrilovart.ru 이미지의 출처는 위 링크에 있습니다 핀터레스트에서 우연하게 찾은 자료에요 :) 어제 한장 크로키 해보고 일을 했더니 평소보다 속도가 빨라져서 놀랐다. 내가 그동안 얼마나 좁은 시야에서 굴리기만 했는지 느꼈다랄까? 처음 해본 만큼 그 체감이 더더욱 컷던듯 싶다 최대한 넓게보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고 최대한 전체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야 겠다. 아무튼 오늘도 초보 티를 팍팍내면서 면크로키를 해보기로 했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드로잉을 드럽게 못하면서 그림은 자꾸 평평하게 그려대는 심각한 버릇이 있었다. 그런 나에게 너무 좋은 학습법인것 같다. 다 늙어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