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게 무슨일인지 제 친구들이 내년에 우다다다 4명이나 결혼을 한다고.. 다들 결혼반지 구매하는 과정을 보다보니 문득 저의 결혼 반지 구매했던 때가 생각나면서 웨딩밴드 추천 편을 다뤄보고자 포스팅을 엽니다. 참고로 저는 아래와 같은 나름의 기준을 잡았어요 1/ 심플 +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디자인을 선호함 2/ 평상시에 꾸준하게 착용 가능한 디자인 3/ 대략 200-500만원 가격대 4/ 나의 못난이 손가락들에 잘 어울리는가 결혼 준비할 당시에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준비 과정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살펴볼게요! 1. 까르띠에 Cartier 방돔 루이 까르띠에 웨딩 밴드 260만원 작년에 구입한 저의 소중한 웨딩 밴드는 바로 요거인데요! 신세계강남점에서 부쉐론, 불가리, 티파니까지만 돌아보고 마음을 못 정했던 저는 몇일 뒤 압구정갤러리아에서 여기에선 무조건 결정하자 심정으로 들려봤었는데요. (당시 신강점 까르띠에는 웨이팅 마감이라 못감) 제가 미리 보고 갔던 심플한 링은 막상 껴보니 생각보다 무난하기도 했고 사이즈가 없어 주문하러가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러브링이 예쁘긴한데 워낙 국민 반지라 괜히 싫던 찰나에 직원 분이 추천해주셔서 보게 된 반지. 직접 착용하자마자 너무 예쁜 거 아닙니까! 껴보자마자 결정!! 탕탕탕 너무나 단순한 결정이었다..... 옐로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