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안녕하세요~ 여행 인플루언서 유키노하나입니다 :) 대구 1박2일 여행 둘쨋날 아침 대구에서 가장 오래된 도심 공원이죠~ 대구 달성공원에 아이들과 함께 산책겸 방문하게 되었어요. 날씨가 영하로 급격히 떨어져 대중교통은 포기하고 택시로 대구 달성공원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도착하고 보니 기와지붕의 정문이 맞이해주는 전통느낌 물씬 풍기는 공원이었답니다. 대구 가족여행 중 달성공원을 산책겸 나들이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바로 무료 동물원이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부산에서는 현재 야외 동물원이 모두 없어진 상태라 대구 달성공원 동물원은 공원을 거닐며 동물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 아이들과 주말 나들이 장소로 제격인 곳이었어요. 공원 정문을 지나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바로 동물친구들이 사는 곳이 보이는데요. 첫번째 만난 동물친구는 바로 라마와 생김새가 비슷한 아르헨티나 출신 과나코에요. 라마와 콰나코의 특징에 대해 잘 적어놔서 아이들에게 설명해주기도 좋더라고요~ 어제 산 카피바라 가방메고 동물 구경중인 아이 ㅎㅎ 저멀리 꽃사슴들도 무리를 지어 있어요~ 오전에 방문했는데 햇볕이 따뜻해서 생각보다 동물친구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이었답니다. 아이들이 왜 사슴에 뿔이 없어?? 질문을 하는 찰나 친절히 사슴뿔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서로 다칠 위험이 있어 동물원에서는 뾰족해진 녹각을 잘라준다는 설명도 나와 있더라고요 ^^ 에버랜드 사파리투어에서 어렵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