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아파트 테라스 바닥재 베란다 바닥 매트 조립식 DIY 타일 셀프 시공 인테리어 꾸미기 글 & 사진 @메리별 요즘에는 아파트 테라스를 없애고 거실로 확장하는 게 추세라지만 이상하게도 저는 베란다 테라스가 있는 집이 좋더라고요 :) 거실과 가까이 붙어있으면서도 바깥세상과 소통하는 하나의 특별한 공간이라 생각하거든요.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고를 때도 이런 점을 고려해서 선택했답니다. 저희 집엔 반려견도 있다 보니 은근 베란다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언젠가부터 이곳은 저에게 특별한 공간이 되었어요. 자주 들락날락하다 보니 테라스 꾸미기에도 관심이 생겼죠. 테라스 인테리어도 하나씩 해나가기 시작했어요. 그 첫 단계는 바로 베란다 바닥이었는데요. 평범한 아파트 바닥재로 타일 시공되어 있는 모습이 영.. 칙칙하고 지저분해보여 저만의 취향을 담은 조립식 타일을 이용해 베란다 타일 시공을 해봤답니다. 베란다 타일 DIY를 막상 해보니 셀프 타일 시공이 어렵지 않으면서도 만족도는 높아 후기 남겨보려고요! 테라스 바닥 타일 인테리어 내 맘대로 조립하는 DIY 베란다 매트 추천해요! 플라우드홈 촘촘 타일 저희 집 테라스 인테리어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준 효자템 DIY 베란다 매트에요. 배송은 주문 후 바로 다음날 도착했답니다. 언박싱을 해보면 깔끔한 디자인의 조립식 타일이 들어있어요. 컬러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었는데 저는 깔끔한 ...
17지금 살고 있는 집에 이사 오면서 처음에는 타일 소재로 베란다와 현관 바닥 시공을 하려고 했었어요. 하지만 전세로 들어온 집이라서 나중에 나갈 때 원상복구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타일 대신 바닥 셀프 시공을 해도 문제없는 방법을 찾아보게 되었죠. 그러다가 제가 선택하게 된 방법은 바로 현관매트를 까는 거였어요. 업체를 통해 바닥 시공 한 것만큼 예쁘면서도 복구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저희 집의 현관 바닥이랑 베란다 바닥은 틈새가 있는 편이라 일반 매트 시공은 어려워서 맞춤 매트를 제작했어요. 저희 집 현관에 깔아놓은 틈새 매트에요. 친구들이 집들이를 왔을 때 다들 타일인 줄 알았다면서 깜짝 놀란 거 있죠? 그만큼 디자인이 타일하고 비슷해요. 제가 선택한 제품은 '클린업'이라는 브랜드의 패턴 코일 매트인데요. 맞춤으로 제작 가능한 현관 코일 매트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곳이에요. 베란다 셀프 시공 매트로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는 우선 현관 바닥 매트로 쓰고 싶어서 하나만 제작해 봤어요. 저희 집 현관 사이즈가 139 × 115로 되게 애매한 틈새가 있는 구조거든요. 보통 다른 업체 셀프 시공 매트는 정해진 크기로만 주문해야 해서 좀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클린업 매트는 제가 원하는 대로 사이즈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틈새 매트라는 게 좋았죠. 칙칙하고 유해 물질투성이인 저가 바닥 매트와 다르게 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