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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블랙 백> - 2025년 3월 19일 개봉예정작 이미지 준비중 블랙 백 감독 스티븐 소더버그 출연 케이트 블란쳇,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사 아벨라, 톰 버크, 나오미 해리스, 레게장 페이지, 피어스 브로스넌 개봉 2025.03.19.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명작을 연출해온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이 3월 19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제목은 블랙 백(BLACK BAG) 이며 첩보 스릴러 장르라고 하는데요. 케이트 블란쳇과 마이클 패스벤더가 주연을 맡아서 기대감이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이 영화는 모두가 선망하는 정보국 부부 '조지'와 '캐슬린' 부부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조지'는 고도의 심리전에 능통한 요원이며 '캐슬린'은 날카로운 직관력을 가진 정보 분석가인데요.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명을 죽음에 빠트릴 수 있는 정보국의 기밀 기술이 내부 배신자에 의해 사라지는 일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에 '조지'는 사건에 얽힌 5명의 요원을 주목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모든 증거는 아내 '캐슬린'을 향하게 됩니다. 명감독에 연기 잘하는 두 배우가 주연을 맡은만큼, 그 자체만으로도 풍부한 볼거리가 있을듯하네요. 스티븐 소더버그의 예전 작품 중 <오션스 일레븐> 시리즈도 떠오르면서.. 첩보 스릴러 장르에서 어떤 강점을 보여줄지 기대해보게 됩니다. 이 영화에는 케이트 블란쳇과 마이클 패스벤더 외에도 피어스...

영화 <스트리밍> - 2025년 3월 21일 개봉예정작 스트리밍 감독 조장호 출연 강하늘 개봉 2025.03.21. 강하늘 주연의 스릴러 영화가 3월 21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목은 <스트리밍>이며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스트리머가 풀리지 않던 연쇄살인사건의 단서를 발견한 뒤,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방송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하네요. 스트리머, 유튜버, 인플루언서 등을 다룬 작품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범죄 채널 스트리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개봉하는군요. 아무튼 <청년경찰><동주>등의 영화와 <오징어 게임 시즌 2><미생>등의 시리즈에 이르기까지..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하늘 배우 주연이라는 점만으로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구독자 수 1위의 범죄 채널 '우상의 범죄사냥꾼'을 운영하는 스트리머 '우상' 바로 강하늘 배우가 맡은 캐릭터인데요. 예고편을 통해 보여지는 강하늘 배우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게 다가옵니다. 워낙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이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좀 더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조장호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스트리머>는 봄기운이 완연해질 무렵인 3월 21일 개봉합니다.

영화 <울프맨> - 2025년 3월 5일 개봉예정작 1941년작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한 <울프맨>이 3월 5일 개봉합니다. 무엇보다 블룸하우스 신작이라는 점만으로도 기대하게 되는 작품인데요. 이 영화의 연출은 <인비저블맨><업그레이드><인시디어스 3>의 리 워넬 감독이 맡았으며 크리스토퍼 애봇, 줄리아 가너, 벤 프렌더개스트, 베네딕트 하디가 출연했습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그동안 늑대인간에 관한 영화들이 많았죠! 우선, 2010년에 나왔던 조 존스톤 감독의 <울프맨>이 있었는데요. 그 영화에서는 베니시오 델 토로가 늑대인간으로 등장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리 워넬 감독의 <울프맨>에서는 크리스토퍼 애봇이 늑대인간으로 등장한다고 하니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궁금해지네요. 더불어 인상적인 공포영화들을 꾸준히 연출해온 리 워넬 감독이 연출한 늑대인간 영화인만큼 기대감이 더 커집니다. 3월 5일 개봉이 기다려지는군요.

영화 <파과> 파과 감독 민규동 출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개봉 2025.01.01. 60대 여성 킬러 '조각'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과>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허스토리><내 아내의 모든 것><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여고괴담 두번째 이야기>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기도 한데요. 이 영화는 베를리날레 스페셜 부문에 초청되어 민규동 감독과 이혜영 배우가 나란히 레드카펫을 밟았습니다. 민규동 감독은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이후 16년 만에 그리고 이혜영 배우는 <땡볕>이후 무려 40년 만에 베를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된 거라고 하네요. 아래는 이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혜영 배우는 60대 여성 킬러 '조각'으로 등장합니다. 그녀는 (청부살인 업체이지만) 사회의 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한다는 의미로 '신성방역'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는 회사의 대모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젊은 킬러 투우(김성철)이 영입된 후, '조각'에게 위기가 닥치게 됩니다. 이 영화에는 이혜영, 김성철 배우 외에도 연우진, 김무열, 신시아 배우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신시아 배우는 어린 '조각'을 연기) 그동안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을 선보인 민규동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 최근에는 주로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출...

영화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 2025년 2월 26일 개봉예정작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감독 에르완 르뒤크 출연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 셀레스트 브룬켈 개봉 2025.02.26.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되었던 프랑스 영화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가 2월 26일 개봉합니다.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에르완 르뒤크 감독이 연출하고 나우엘 페레즈 비스카야트와 셀레스트 브룬켈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17년간 극진하게 딸을 키운 싱글대디 '에티엔'과 그의 딸 '로자'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로자가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마음을 다해 키워온 에티엔. 그는 미술을 사랑하는 딸의 재능을 응원하는 다정한 아빠이기도 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그동안 잊고 지냈던 로자의 엄마를 TV에서 보게 되고.. 평온했던 그들의 일상에 잔잔한 파문이 일기 시작하는데.. 에티엔이 왜 싱글대디가 되었는지, 로자의 엄마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는지, 그리고 아버지와 딸은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시놉시스만으로도 여러 가지가 궁금해지는 영화네요. 아래는 이 영화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프랑스 영화 특유의 감성이 살아있는 그런 영화일 것 같군요. 아버지와 딸의 사랑이 주는 감동도 있을 것 같고요. 다가오는 계절 봄과 잘 어울리는 영화일듯합니다. 2월 26일 개봉이 기다려지네요.

영화 <야당> - 2025년 4월 23일 개봉예정작 야당 감독 황병국 출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개봉 2025.04.23. 황병국 감독의 신작 영화 <야당>이 4월 23일 개봉합니다. <야당>은 감독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황병국 감독이 오랜만에 연출한 영화로 강하늘, 유해진, 박해진 배우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여 많은 분들이 배우로 기억하시는 황병국 감독! 황병국 감독은 그동안 <나의 결혼 원정기><특수본>같은 영화를 연출한 바 있는데요. 오랜만의 연출작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세 배우의 조합은 어떤 느낌일지도 궁금해집니다. 이 영화는 '야당, 검사, 형사' 이 세 사람이 각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범죄 액션 영화입니다.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 이들이 펼쳐낼 이야기를 기대해 보게 되네요. 4월 23일 개봉이니까 이제 개봉까지 두 달 남짓 남았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를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강하늘 배우, 2024년 천만 영화 <파묘>에 출연한 유해진 배우 그리고 또 다른 천만 영화 <서울의 봄>에서 황병국 감독과 함께 출연했던 박해준 배우 세 배우가 펼칠 액션을 기대해 보게 되네요. <야당>은 4월 23일 개봉합니다.

영화 <원더> - 2025년 3월 12일 개봉예정작 화이트 버드 감독 마크 포스터 출연 아리엘라 글레이저, 올란도 슈워드, 브라이스 게이사르, 질리언 앤더슨, 헬렌 미렌 개봉 2025.03.12. <오토라는 남자><월드워Z><007 퀀텀 오브 솔러스><몬스터 볼>등의 영화를 연출한 '마크 포스터' 감독의 신작 <화이트 버드>가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원더>의 베스트셀러 원작자인 R.J. 팔라시오의 원작을 영화화했기 때문인데요. 많은 사랑을 받은 <원더> 원작자의 작품인 만큼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영화에는 불편한 다리를 가졌다는 이유로 따돌림당하는 소년 '줄리안'과 깊은 어둠에 갇혀버린 소녀 '사라'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자신의 목숨까지 잃어버릴 수 있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 줄리안과 가족들은 사라를 끝까지 지키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이 그들에게 다가오는데.. 이렇게 깊은 감동을 주는 러브 스토리라고 하네요. 아래는 이 영화의 티저 예고편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아리엘라 글레이저와 올란도 슈워드인데요. 두 주연 배우의 연기 앙상블을 기대해 보면서 더불어 조연 배우들에게도 주목하게 됩니다. 이 작품에는 조연으로.. 브라이스 게이사르, 질리언 앤더슨, 헬렌 미렌이 조연으로 등장해서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해준다고 하네요. 브라이스 게이사르는 <원더>와 <베일리 어게인>에 ...

영화 <고백> 시사회 리뷰 - 2025년 2월 19일 개봉예정작 고백 감독 야마시타 노부히로 출연 양익준, 이쿠타 토마 개봉 2025.02.19. 양익준 배우가 주연을 맡은 일본 영화 <고백>을 시사회에서 미리 관람했다. 우리에게는 배두나 주연의 <린다 린다 린다>로 잘 알려져 있는 야마시타 노부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 영화는 시체스 영화제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 '내가 죽였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남자의 얼굴이 담긴 포스터가 궁금증을 갖게 하는 영화였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포스터가 작품의 내용을 잘 보여준 느낌이다. 한국에서 일본으로 온 유학생이었던 지용(양익준)과 일본인 아사이(이쿠타 토마). 그들은 16년 전 산행 중 사망한 친구 사유리를 추모하기 위해 사유리가 사망한 바로 그 산으로 위령 등산을 떠난다. 하지만, 그곳에서 지용과 아사이는 눈보라에 조난을 당하고 죽음에 위기에 처하게 된다. 그런 급박한 상황에서 지용은 자신의 죽음을 예감하며 아사이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게 되는데, 이때 그들 앞에 산장이 나타나고 그곳에서 그들은 구조대를 기다리게 된다. 그러나.. 지용이 털어놓은 충격적인 사실 때문에 둘 사이에서 불편한 기류가 형성되고, 급기야 최악의 상황을 향해 치닫게 된다. 우선, 고립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투가 주는 긴장감이 큰 작품이었다. 산장이라는 좁은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추격이 주...

영화 <백수아파트> - 2025년 2월 26일 개봉작 층간 소음 문제를 다룬 이루다 감독의 영화 <백수아파트>가 2월 26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포스터고요. 백수아파트 감독 이루다 출연 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최유정 개봉 2025.02.26. 내용을 살펴보면~ 동네의 모든 민원을 나서서 처리하는 오지라퍼 백수 거울(경수진). 그녀는 동생 두온(이지훈)과 다툰 뒤 아파트를 얻어 독립하게 되는데.. 하지만, 거울이 이사 온 아파트에서는 새벽 4시마다 알 수 없는 소음이 들리고..! 오지라퍼 백수 거울은 아파트 주민 경석(고규필), 지원(김주령), 샛별(최유정)과 만나서 층간 소음의 근원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게 됩니다. 아파트의 층간 소음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아파트 거주 비율이 워낙 높다 보니 공감하는 분들이 많고, 사건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는데요. 그 결과 층간 소음 소재 영화도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백수아파트>의 경우, 미스터리 장르라고 하니.. 어떤 이야기를 담아냈을지 주목하게 되네요. 스틸을 보니 어떤 영화일지 더 궁금해집니다. 새벽 4시 층간 소음의 비밀이 과연 무엇일지도 궁금해지고요. 경수진, 고규필, 이지훈, 김주령, 최유정 배우의 연기 앙상블도 기대해 보게 됩니다. 층간 소음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영화 <백수아파트>는 2월 26일 개봉합니다.

영화 <노보케인> - 2025년 3월 12일 개봉예정작 노보케인 감독 댄 버크, 로버트 올슨 출연 잭 퀘이드, 엠버 미드썬더, 레이 니콜슨, 제이콥 배덜런 개봉 2025.01.01.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남자가 있다면? 다만, 그 능력 빼고는 모든 게 평범하다면? 그런 남자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노보케인>이 3월 12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아래는 이 영화의 1차 예고편~ 언뜻 고통을 못 느끼는 게 그리 큰 능력인가... 싶지만, 예고편을 보고 나면 이 능력으로 정말 큰일을 할 수 있겠구나.. 싶다. 마치 슈퍼히어로처럼 맹활약하는 주인공 '네이선' '네이선'을 연기한 배우는 다름 아닌 '잭 퀘이드'이다. '데니스 퀘이드'와 '맥 라이언' 사이에서 태어난 '잭 퀘이드'는 <헝거게임> 시리즈, <램페이지>등의 영화를 거쳐 2022년작 <스크림>에도 출연한 바 있다. 또한, 이 영화에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네드 리즈를 연기해서 주목받았던 '제이콥 베덜런'도 함께 출연한다. '제이콥 베덜런'은 예전에 <스파이더맨: 홈커밍>으로 내한한 바 있어서 더 친밀하게 느껴진다. 주인공 '네이선'의 다양한 능력을 잘 보여주는 포스터! 고통 없이 곧 개봉이라는 문구도 인상적이다. 사랑하는 여자 '셰리'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네이선'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그의 능력이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보인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영화 <써니데이> - 2025년 2월 19일 개봉예정작 2월 19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써니데이>의 시사회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렸다. 최다니엘 배우가 오랜만에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최다니엘 외에도 정혜인, 김정화, 한상진, 강은탁 배우가 출연하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시사회 현장에 도착~ 티켓 배부처에 써니데이 포스터가 걸려있었다. 다섯 명의 캐릭터가 모두 담겨있는 포스터였다. 시사회 티켓 수령~ 상영관에 입장했다. 시사회 후에는 감독님과 배우님들의 기자간담회도 진행된다고 했다. 그리고 시작된 영화~ 영화를 본 소감은.. 써니데이 감독 이창무 출연 최다니엘, 정혜인, 한상진, 강은탁, 김정화 개봉 2025.02.19.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초청작이었던 <써니데이> 이 영화는 명품 제작사 삼거리픽쳐스의 작품으로 더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동안 삼거리픽쳐스가 제작한 영화들을 살펴보면.. <도가니><러브픽션><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등이 있었다. <써니데이>는 '리스타트'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각자 아픔을 갖고 있는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이 코믹하면서도 훈훈하게 담겨있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었다. 연일 매스컴을 장식하는 톱스타 오선희(정혜인). 그녀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탐욕...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 2025년 2월 21일 개봉예정작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감독 조영명 출연 진영, 다현 개봉 2025.02.21. 2011년 개봉했던 대만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제목은 그대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이며 개봉일은 2월 21일입니다. 이 영화의 연출자는 조영명 감독이며 진영, 다현 배우가 주연을 맡았는데요. 진영 배우는 박성웅 배우와 함께 출연했던 <내안의 그놈>에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 영화를 통해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반갑군요! 또한, 다현 배우는 '트와이스' 활동에 이어 이번에는 영화로 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내용은... 열여덟살 진우(진영)가 선아(다현)에게 사랑을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내는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인데요. 영화 속 진영과 다현 배우의 조합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해 보게 됩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교과서를 가져오지 못한 선아를 위해 자신의 교과서를 쓱 건네주는 진우. 풋풋하고 순수한 이들의 모습에 미소 짓게 됩니다. 작년에 개봉한 <청설> 그리고 최근 개봉한 <말할 수 없는 비밀>에 이어 이 영화까지.. 대만 영화의 한국판 리메이크 작품들이 연달아 개봉하네요. 이런 분위기 속에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어떤 반응을 불러...

영화 <아카디안> - 2025년 2월 13일 개봉 예정작 아카디안 감독 벤자민 브루어 출연 니콜라스 케이지, 맥스웰 젠킨스, 제이든 마텔 개봉 2025.02.13.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크리처 영화 <아카디안>이 2월 13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2024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되어 상영한 바 있는데, 드디어 정식 개봉하는군요! 아래는 이 영화의 1차 예고편입니다. 몇 년 사이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가 참 많이 개봉했죠. 작년에는 <드림 시나리오>,<롱레그스> 그리고 재작년에는 <렌필드>같은 영화들이 있었는데요. 니콜라스 케이지가 출연한 작품들을 모두 놓고 보면.. 장르의 다양성에 놀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아카디안>같은 크리처 영화까지! 연기의 스펙트럼이 정말 놀라울 뿐이네요. <아카디안>은 문명이 파괴된 세상을 살아가는 주인공 폴(니콜라스 케이지)이 아들 토마스(맥스웰 젠킨스)와 조셉(제이든 마텔)과 함께 살아가며 겪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밤마다 습격하는 정체불명의 괴물들 때문에 하루하루 긴장하며 살아가게 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폴'은 절대 마주쳐서는 안 될 괴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극한의 상황에서 두 아들을 지켜야 하는 아버지의 부정(父精) 그리고 크리처에 대항하는 모습까지 연기해낸 니콜라스 케이지를 만나볼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니콜라스 케이지와 더불어 또 한 명 주목...

영화 <콘클라베> - 2025년 3월 개봉예정작 콘클라베 감독 에드워드 버거 출연 랄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개봉 2025.03.01. <서부 전선 이상없다>의 에드워드 버거 감독의 신작 <콘클라베>가 3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콘클라베'는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교황을 선출하는 선거제도를 말하는데요. 이 영화는 바로 이것을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내용을 살펴보면.. 교황의 갑작스러운 서거 이후 로렌스 추기경(랄프 파인즈)은 단장으로서 선거를 총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당선 유력 휴보들이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고 이들의 음모와 탐욕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됩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종교 영화라기 보다는 '콘클라베'를 소재로한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라고 할 수 있는데요. 오는 3월에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기대감을 더 높여주고 있습니다. <콘클라베>는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편집상, 미술상, 의상상, 음악상 후보에 올랐죠. 더불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도 12개 부문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이 영화에서 로렌스 추기경울 연기한 '랄프 파인즈'에게 눈길이 가는데요. 그동안 수 많은 영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온 '랄프 파인즈'의 필모그래피에 한 획은 긋는 작품이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고 작성되었습니다. 영화 <브로큰> - 2025년 2월 5일 개봉예정작 브로큰 감독 김진황 출연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임성재 개봉 2025.02.05. "동생이 죽은 밤 분노가 깨어났다" 모든 것이 부서진 밤 <브로큰> 영화 <양치기들>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진황 감독의 신작 <브로큰>이 2월 5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하정우와 김남길! 더 이상의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두 톱배우가 만났는데요. 두 배우는 2020년 <클로젯>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으로 함께한 바 있습니다. 미스터리 장르였던 <클로젯> 그렇다면 <브로큰>은 어떤 장르의 영화일까요~ 바로, 범죄추적극이라고 합니다. 어느 날 시체로 돌아온 동생 '석태'. 이런 동생의 죽음에 분노한 '민태'(하정우)는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석태의 죽음과 함께 동생의 아내 '문영'(유다인)도 자취를 감춰버렸다는 것. 더불어 소설가 '호령'(김남길)의 베스트셀러 <야행>에서 동생의 죽음이 예견되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는데.. 결국, 민태가 석태와 함께 몸담고 있던 조직과 경찰까지 개입하게 되면서 상황이 복잡해져가고 진실을 향한 민태의 추적은 계속됩니다. '동생이 죽은 밤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형의 추적'이라는 독특한 소재가 인상적으로 다가오는데요. 무엇보다 하정우와 김남길...

2월 28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봉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의 메인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최근 진행된 푸티지 시사회에 이어서 포스터와 예고편 공개까지.. 개봉 임박이 실감 나네요. 아래가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입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 작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화 속 주요 등장인물들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더불어 위험한 임무를 수행하다가 죽으면 계속 복제되는 '미키'의 상황도 잘 드러나있군요. 이 영화에는 로버트 패틴슨뿐만 아니라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토니 콜렛 그리고 마크 러팔로가 함께 출연했습니다. 모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는 그런 배우들인데요. 무엇보다 <기생충> 이후 6년 만에 공개되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만큼 전 세계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어서 이번에 공개된 2차 예고편도 함께 올려봅니다. 그동안 공개된 예고편과는 또 다른 느낌입니다. 어떤 내용, 어떤 느낌의 영화인지 더 알 수 있어 반갑기도 하고요. 영화에 등장하는 크리처의 모습도 예전 예고편보다 더 잘 보입니다. 2월 28일 개봉 때까지 앞으로 공개될 다양한 정보들을 계속 기대해 봅니다. 기분 좋은 기다림이네요.

영화 <브루탈리스트> - 2025년 2월 12일 개봉예정작 브루탈리스트 감독 브래디 코베 출연 애드리언 브로디, 펠리시티 존스, 가이 피어스 개봉 2025.02.12. 얼마 전 열린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브루탈리스트>가 2월 12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배우 출신 감독 브래디 코베가 연출하고 애드리언 브로디, 가이 피어스, 펠리시티 존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인데요. 골든글로브 전에도 베니스 국제영화제, 뉴욕 비평가 협회상, LA 비평가 협회상,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에서 수상하며 호평을 이어오고 있는 작품입니다. 그만큼, 이 영화를 기대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이제 곧 국내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메인 예고편입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전쟁의 상흔을 뒤로하고 미국에 정착한 건축가 라즐로 토스(애드리언 브로디)입니다. 전쟁의 트라우마에 미국 이민자의 냉혹한 현실까지 겹치면서 힘든 날을 보내던 '라즐로'. 그러던 어느 날,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부유한 사업가 해리슨(가이 피어스)이 기념비적인 건축물 설계를 제안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너무나 대담하고 혁신적인 라즐로의 건축 설계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한 채 반대에 부딪히게 됩니다. 한편, 이런 어려움 속에서 라즐로는 혁신적인 브루탈리즘 건축에 자신을 투영하며 설계에 더욱 집착하게 됩니다. 사람들의 공감을...

영화 <카라바조의 그림자> - 2025년 1월 22일 개봉예정작 카라바조의 그림자 감독 미켈레 플라치도 출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 루이 가렐, 이자벨 위페르 개봉 2025.01.22. 이탈리아의 천재 화가 카라바조의 이야기를 다룬 한편의 영화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바로 1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작품 <카라바조의 그림자>인데 개봉을 앞두고 이 영화의 시사회가 진행되어서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카라바조'를 떠올리면, 성경 속 인물과 이야기를 독특한 느낌과 시선으로 그려낸 화가라는 이미지가 떠오른다. 살아 숨 쉬는듯한 강렬함 그리고 묘하게 관능적인 느낌의 작품들.. 하지만,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막상 잘 몰랐던 게 사실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나 미켈란젤로의 인생에 대해서는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카라바조의 인생은 상대적으로 알고 있는 이들이 적다. 본인 또한 카라바조의 작품들에 대해 알고 있었던 것에 비해 그의 인생에 대해서는 너무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이 영화가 더 각별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카라바조는 그의 천재성을 알아본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동시에 성경 속 인물들을 불경스럽게 그렸다는 이유로 많은 질타를 받기도 했다. 그가 성경 속 성인들을 그릴 때 매춘부와 부랑자들을 모델로 삼았기 때문이다.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 종교가 막강한 권력과 영향력을 가졌던 당시 사회 분위기...

영화 <히어> - 2025년 2월 19일 개봉예정작 히어 감독 로버트 저메키스 출연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개봉 2025.02.19. 1994년 개봉하여 비평과 흥행 모두 최고의 성과를 거둔 영화 <포레스트 검프>를 기억하시나요? 지난해, 이 영화 개봉 30주년을 기념한 재개봉이 이뤄지기도 했는데요. 이 영화의 두 주인공 '톰 행크스'와 '로빈 라이트' 그리고 연출자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다시 만나 탄생한 영화 <히어>(HERE)가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내 개봉일은 2025년 2월 19일! 제작 소식을 접했을 때부터 개봉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개봉하는군요. 일단 'HERE'라는 제목이 관심을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요. 영화 <히어>(HERE)는 하나의 공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삶의 대서사시를 담고 있습니다. 리처드(톰 행크스)와 마가렛(로빈 라이트)의 가족을 중심으로, 같은 공간에서 다른 순간을 살았던 이들의 이야기라고 하네요. 같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인생.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에 <포레스트 검프>를 극장에서 다시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극장 개봉 당시 보고 이번에 다시 보니까 묘한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영화가 워낙 좋기도 했지만, 영화를 보며 그동안 지나온 세월이 생각나서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바로 그 <포레스트 검프>의 감독과 두 주연 배우가 다시 만나 탄생한 영화 <...

영화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 - 2025년 1월 29일 개봉예정작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 감독 페르난도 트루에바, 하비에르 마리스칼 출연 제프 골드브럼 개봉 2025.01.29. <치코와 리타>의 페르난도 트루에바 감독과 하비에르 마리스칼 감독이 다시 만나 연출한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가 1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치코와 리타>는 독특한 그림체와 인상적인 음악이 탁월한 애니메이션이었는데요. 이번에 또다시 음악 소재 애니메이션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피아노를 쐈다>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천재 피아니스트에게 매료된 기자 '제프'가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천재 피아니스트의 이름은 바로 '테노리우 주니오르'. 제프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음악가들을 만나 인터뷰를 하며 숨겨진 진실에 다가가게 되는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재즈 애니메이션'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 영화는 보사노바를 좋아하는 관객들이라면 꼭 봐야 할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보사노바를 종종 즐겨듣는 저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아래는 이 영화의 예고편입니다. 추운 겨울에 듣는 재즈 애니메이션은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천재 피아니스트가 왜 행방불명되었는지도 궁금해지고요. 제프 골드브럼이 목소리 연기를 했다고 하니 그 부분도 기대해 보게 됩니다. <치코와 리타>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