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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스톡홀름 호텔 hobo 글 / 사진 by 귤공주 안녕 여러분! 핀란드에 사는 컨텐츠 크리에이터 귤이에요🍊 헬싱키에 살다보니 제일 쉽게 자주 가는 여행지가 에스토니아 탈린이랑 스웨덴 스톡홀름이 되더라구요. 오늘은 스웨덴 스톡홀름 호텔 다녀왔던 중 깔끔하고 위치 좋은 곳 한군데 소개해요!ㅎㅎ 🧡좋아요+댓글+이웃추가는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호텔 리셉션&체크인 오늘 소개하는 스웨덴 스톡홀름 호텔은 완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hobo 호텔이에요. 이름때문에 흠칫했지만 오타 아니구요. 여기는 걸어서 감라스탄을 갈수도 있고 웬만한 중심부 여행지 다니기 넘 좋은 위치랍니다. 저도 이 곳을 골랐던 이유가 바로 위치 때문이었어요. (사실 이날 바로 옆에서 스톡홀름 페스티벌이 열려서 시내 호텔에 방이 남은게 얼마 없기도 했는데 운좋게 딱 하나 남은거 잡았쥬.. 근데 잡고보니 창문 읍슴🤣) 감각적인 무드의 야외 테라스도 있는 곳인데 알고보니 저녁이 되면 이 곳 로비가 꽤 인기있는 바(bar)가 된다더라구요. 밤에 지나갈때 분위기 아주 좋았어요ㅎㅎ 리셉션 앞은 매우 그린그린하고 실내도 아주 세련된 무드여서 이런 힙한 디자인과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주 마음에 들어할만한 곳입니다. 참고로 러기지는 지하에서 맡아줍니다. 셀프로 가서 러기지 룸에 넣고 와야돼요ㅋㅋ 구석구석 넘 예쁜 곳이 많았던 스웨덴 hobo 호텔의 로비였습니다....

글 / 사진 by 귤공주 안녕 여러분! 귤이에요. 오늘은 #스웨덴여행 #스톡홀름여행 중 꼭 가보게되는 #감라스탄 과 왕궁 이야기를 여러분께 전해드려요💙 🧡좋아요+댓글+이웃추가는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왕궁에서 바라본 스웨덴 의회 건물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 중 꼭 가게 되는 감라스탄. Gamla라는 말이 old, stan이 town이니 말 그대로 올드타운, 구시가지입니다. 옛날 중세시대부터 지어진 건물들도 많고 지금까지도 스웨덴 왕가가 사용하는 왕궁도 있어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곳이랍니다.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도시인 스톡홀름은 북유럽의 베니스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어딜가나 바다와 물이 가까운 곳이에요. 왕궁이 있는 감라스탄 역시 그 섬 중 한군데를 옛날 중세시대부터 '시내'로 사용한 곳입니다. 그래서 왕궁의 어디서나 바라보더라도 바다를 쉽게 볼 수 있어요. 섬과 섬을 잇는 다리도 많습니다. 감라스탄에서 왕의 정원인 Kungsträdgården까지를 이어주는 Strömbron 다리가 왕궁에서도 보이구요. 핀란드가 스웨덴 식민지를 700년 가까이 해서 그런지 괜히 또 볼때마다 감정이입되는 그런거 RGRG...? 스웨덴 스톡홀름 여행하다보면 포세이돈 동상, 사자 막 이런거 많이 보이는데 핀란드에는 랜턴 든 사람, 노동자 이런거나 있곸ㅋㅋ 왕궁 앞 멋지게 빛나는 사자상과 하늘을 보면서 또 이런 생각도 들고 합니다요...

글 / 사진 by 귤공주 안녕 여러분! 귤이에요. 오늘은 #스웨덴여행 중 꿀팁 전해드리려고 왔어요. 바로 #스톡홀름공항에서시내 이동하기ㅎㅎㅎ 저도 오랜만에 공항에서 이동이라 헷갈렸는데 그새 세월이 많이 좋아져써...ㅎㅎㅎㅎㅎ 제가 또 상세히 여러분께 알려드릴게요 팔로미😉 🧡좋아요+댓글+이웃추가는 컨텐츠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헤이헤이~ 스웨덴 여행의 시작점,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에 도착했어요! 저와 가족들은 헬싱키에서 아침뱅을 타고 이른 시간에 스톡홀름으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스톡홀름 공항에서 시내 이동하는건 여러가지 방법이 있어서 쉽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스톡홀름 알란다 공항 오랜만인데 왜이렇게 올드하게 나왔지..ㅎ 암튼 잘 도착했고 우리는 시내로 이동해봅시다. 스톡홀름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할때 가장 많이 타는 교통수단은 버스와 기차가 있어요. 한 4-50분 걸리지만 저렴한 버스와 18분만에 시내에 가지만 금액대가 좀 있는 기차 둘 중에 선택이 가능하답니다ㅎㅎㅎ 아 물론 택시도 있구요! 자 저희는 짐도 찾았고 나가봅니다ㅎㅎ 스톡홀름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글자를 보며 알란다 공항 입국장으로 들어갑니다. 공항 입국장 내 안내판. 어디에 뭘 하러 가면 된다고 되게 세세하게 적혀있는데 직접 버스 타러 가는 길은 걸어본 결과 그렇게 세세하지 않더이다...ㅎㅎㅎ 그래도 가는길 내내 버스 출발 시간은 계속해서 스크린에 보여주고 있는건 ...

글 / 사진 by 귤공주 안녕 여러분! 귤이에요. 오늘은 오랜만에 #스웨덴여행 , 그 중에서도 #스톡홀름맛집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전직(?) 맛집파블로 전국구로 이름을 날리던 제가 핀란드로 이민을 온 이후로 아쉬웠던건 핀란드의 음식 문화였어요. 그중에서도 세상 제일 아쉬운게 바로 해산물ㅠ 먹을게 없어도 너무 없고 빈약한 해산물 불모지라 해산물을 사랑하는 제가 포기하고 익숙해지는데까지 시간이 제법 필요했었거든요😂 근데 바로 옆나라 스웨덴만 와도 해산물이 쵸큼이나마 더 다양하고 잡히기도 더 잘 잡힌다는 소문을 들은거에요👀 아는 핀란드의 스시 셰프님도 몇몇 재료는 스웨덴에서 직접 수입 들여오는게 있다고 할 정도였으니깐요. 그래서 스웨덴 여행을 1박2일로 가는 중에도 '가서 해산물 잔뜩 먹고 오자!'라고 계획을 세웠구요ㅋㅋㅋ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한 8월의 스톡홀름💙 스톡홀름은 뭔가.. 헬싱키의 확장판 느낌ㅋㅋㅋ 비슷한 느낌인데 좀 더 그란데해요. 예쁜 풍경 눈에 잔뜩 담으며 맛있는 해산물 먹으러 갑니다~~ 저희가 스웨덴 여행 중 찾은 곳은 B.A.R. 라는 이름의 해산물 바 입니다 ㅎㅎㅎ 오기전부터 삐약씨가 좋아하는 굴이랑 제가 좋아하는 새우 같은걸 잔뜩 먹을 수 있을만한 집을 찾아봤는데 여기가 저희 동선이랑 맞기도 하고 음식 퀄리티나 분위기도 좋아보여서 선택했어요. (그리고 완전 좋은 선택이었던게ㅋㅋ 여기 다녀왔다니까 스톡홀름 사는...

글 / 사진 by 귤공주 안녕 여러분! 귤이에요. 작년에 #스웨덴여행 을 두번 다녀오면서 #스톡홀름숙소 로 한번은 호텔, 한번은 에어비앤비를 이용했어요. 오늘은 가족들과 함께 했던 여행 중 이용한 감라스탄 에어비앤비 소개해요 :) 독특한 경험을 하기 좋은 곳이었답니다. 내돈내산이라 진짜 대놓고 쓰는 장단점까지 숙소리뷰 가봅니다 꼬고우ㅎㅎㅎ 저희가 스웨덴 여행 중 묵었던 스톡홀름 에어비앤비는 구시가지인 감라스탄 중심부에 위치한 중세시대 느낌 물씬 나는 숙소였어요. 숙소 찾을때 제목부터 타임트래블을 떠나보세요~ 이런 이름이었습니다ㅎㅎㅎ 가족들끼리 숙소를 정할때도 이런 중세 집에서 지내는 것도 재밌는 경험이 되겠다 싶어서 고른건데 장단점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곳이었어서 글로 남겨두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여기는 숙소의 거실! 거실이자 큰 소파베드가 하나 있어서 2인까지 여기서도 지낼 수 있었습니다 :) 채광이 예쁘게 드는 거실이라 옛날집의 무드에 감성까지 더해졌어요. 침대에는 이불이랑 다 미리 깔아두었구요. 수건도 1인당 큰 바스타올과 작은 핸드타올까지 깔끔하게 올려져있었습니다ㅎㅎㅎ 하나 좀 놀랐던건 여기 체크인 시간이에요. 여기 숙소가 원래는 되게 저렴한 편이었는데 알고보니 체크인이 세상에 무슨 오후 5시임,,, 근데 우리는 아침 일찍 도착했고요;;; 너무 시간이 심하게 떴는데 울 할마니는 아침부터 어깨쪽이 아프다고 또...

글 / 사진 by 귤공주 안녕 여러분! 귤이에요. 8월과 9월은 옆동네 스톡홀름을 다녀오면서 맛있는 곳들도 많이 가고 쇼핑도 좀 했는데요. 오늘은 #스웨덴여행 중 가장 맛있게 먹었던 #스톡홀름맛집 신상 오마카세 소개해요. 8월 중후순에 갔을때 인토리 실시간으로 올렸는데 스톡홀름에 사시는 이웃분이 놀라시더라구요😆 진짜 오픈한지 얼마 안됐을때 간거였는데 맛집 정보력 좋다고 로컬분한테 칭찬도 들었을 정도! 히히 그정도로 진짜 인정받은 집이니까 자신있게 소개합니다 두둥✨ 제가 스웨덴 여행 중 다녀온 스톡홀름 맛집은 Mariatorget역 근처에 있는 Washoku Tomo 와쇼쿠토모 라는 집이에요. 올봄에 오픈한 오마카세 집이고 헬싱키에선 생각도 못할 너무나도 착한 금액으로 진짜 퀄리티 좋고 기본기가 탄탄한 오마카세를 먹을 수 있어요! 각각 런치와 디너 모두 2부씩 진행을 하는데 저희 부부는 런치1부를 다녀왔어요ㅎㅎㅎ 예약은 스톡홀름 가는거 정해지자마자 홈페이지 가서 바로 예약을 했는데 그날 예약은 거의 저희가 문닫고 온거더라구요? 그만큼 요즘 스톡홀름에서 인기가 정말 좋은 곳이에요. 저는 스웨덴계 핀란드인 친구가 스톡홀름 사는 이모가 여기 오픈하고나서 몇번이나 왔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얘기해줘서 찜해놓고 기다렸다가 온건데 어떻게 또 핀란드에도 입소문이 또 났나봐요? 우리 옆자리에 앉았던 일본인 손님들도 핀란드에 사는 분들이고 추천 받아 왔...

글 / 사진 by 귤공주 안녕 여러분! 귤이에요. 8월 중순, 탈린크 실야라인을 타고 핀란드를 떠나 #스웨덴여행 을 짧게 다녀왔어요! 핀란드와는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을 주는 스톡홀름의 요모조모를 돌아보고 올 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스톡홀름의 매력적인 가볼만한곳들과 탈린크실야를 타고 핀란드로 돌아올 수 있었던 귀국편 이야기까지 한꺼번에 소개하려고 합니다 :) 1. 스톡홀름 가볼만한곳 - 의회 주변 풍경감상 스웨덴 여행 첫날 보게 된 아름다운 석양은 최근에 본 일몰 중에서도 손에 꼽게 로맨틱했어요. 호수처럼 잔잔한 바다에 일렁이는 석양의 반영이 황홀하리만치 아름다웠거든요! 북유럽의 베니스라는 별명을 가진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스웨덴수도 에요. 도시 곳곳에서 바다를 쉽게 만날 수 있는 점과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자연과도 잘 어우러지는 점이 도시 분위기를 한층 멋스럽게 만들어주는것 같았어요. 도착 첫날은 비가 한참 내렸지만 오후시간이 되니 비가 차츰 개고 이렇게 선물같이 아름다운 석양을 만날 수 있던 점도 이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기억하게 된 소중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멋진 의회 건물을 중심으로 주변에 멋진 도시 풍경을 잔뜩 감상할 수 있었어요. 오른편으로 높은 탑의 스톡홀름 시청도 보이죠? 저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전망대도 있어서 스톡홀름을 감싸안은 자연과 도시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해요. 다리를 건너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