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서울 어린이대공원 주차 및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 어린이대공원은 내부가 넓은 만큼 시설도 이것저것 많은데요, 특히 동물원, 식물원, 놀이터 등 아기랑 갈만한 곳들이 참 많습니다. 무엇보다 따로 입장료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데요, 주차가 좀 어렵긴 하지만 주말 나들이 장소로 딱 좋아 한번 소개해보려 합니다. 각 시설물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서울 어린이대공원 주차 총 4군데 (정문, 상상나라 지하, 후문, 구의문) 주차장을 운영 중이며 보통 주말 오전 10시 30분~오후 4시 30분 까지는 대기 시간이 평균 1시간 반 정도 기다릴 수 있단 걸 감안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요금은 5분당 승용차 150원, 중형차 300원, 대형차 450원입니다.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5호선 아차산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거나,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대학교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악 분수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화요일만 제외하고 매일 운영하는 음악 분수입니다. 위치는 정문 쪽에 가깝습니다. 운영 시간 12시 ~ 12시 30분 14시 ~ 14시 30분 16시 ~ 16시 30분 17시 ~ 17시 30분 18시 ~ 18시 30분 19시 ~ 19시 30분 공휴일만 10시 ~ 10시 30분 추가 운영 음악 분수는 20분간 작동되고 동요 위주로 틀어줘서 아이들 흥을 돋우어 줍니다. 꿈틀꿈틀 놀이터 분수를 지나 ...
20서울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서울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동물원이 있단 걸 알고 계셨나요? 상상나라를 가려고 처음 어린이대공원에 갔는데, 생각보다 안에 아이들과 놀러 가볼 만한 곳이 많아서 찾아보던 중 입장료가 따로 없단 걸 보고 다녀왔습니다. 애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신기하고, 요즘같이 아직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선선한 날씨 때 꼭 다녀오시라 말하고 싶습니다. 위치 및 운영시간, 입장료 등 정문과 후문 중간지점보다 살짝 후문에 가깝게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도 정문에서 걸어 들어가도 15분 정도면 금방 걸어갈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저희처럼 정문 쪽 상상나라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꼭 함께 관람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매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운영 입장료 무료 4월에서 10월까지 오후 2시와 오후 3시에 사육사가 먹이 주는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때 맞춰 관람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 6~8월 혹서기 미운영) 어떤 동물이 살고 있을까? 우연히 방문한거라 큰 기대 없이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입구에서부터 꼬마 동물마을, 열대동물관, 물새장, 맹수마을, 원숭이 마을, 초식동물마을 등등. 저희 애들은 야외 동물원이 없는 부산에서 계속 살았기 때문에 큰 동물들을 볼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원숭이, 사자, 코끼리 등 책에서만 본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해했습니다. 얼마 전 뉴스에 나와...
50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 어린이창의교육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부산 어린이창의교육관을 드디어 갔다 왔다! 부산 어린이대공원 안에 위치해있고 오랜 시절 과학 체험관으로 사랑받은 곳.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부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니 아이와 부산 여행할 때 꼭 한번 들러보시기 바란다. 부산 부산진구 성지곡로33번길 29-28 주중 오후 2시~4시 30분 주말 오전 9시 30분~12시 30분 / 오후 2시~4시 30분 매주 월요일 휴관 예약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사실 이곳에 오려고 몇 번을 생각하다 이때껏 가지 못한 이유가 창의교육관 건물이 부산 어린이대공원 깊숙이 있어 5살 아이랑 걸어 올라갈 자신이 없어서였다ㅠ 근데 이웃이신 여비마마님 포스팅을 보고 후문으로 가면 더 빨리 도착한다는 정보를 입수! 주차장이 정문 쪽에 있기 때문에 이번엔 택시를 타고 갔다. 후문으로 도착하면 이곳에 내려주는데, 여기서부턴 도보로 5분 남짓 금방 올라간다! 언덕을 따라 올라가면 곧 체험관으로 가는 계단 지옥이 나오는데, 생각보다는 계단이 많지 않고 금방 올라간다! 계단 끝에 전시관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다. 전시체험 프로그램 안으로 들어가서 본인확인 후 제일 먼저 체험 프로그램을 예약할 수 있는데, 전시관 자유관람 외에도 몇 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 미리 현장에서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관람할 수 ...
14평일 어린이집 하원 후 아이를 픽업해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다. 부산 사람이라면 어린 시절 어린이대공원에 안가본 사람이 없을듯! 나도 우리 첫째 아이보다도 어릴 때 어린이대공원에 갔던 사진이 있다. 나의 애기애기 시절 비록 옛날의 명성만큼은 못하지만, 부산에서 아이랑 울창한 산림 속, 산책하기 이만큼 좋은 곳도 없지 싶다. 그리고 어린이대공원 안에 키득키득파크라고 대형 야외 놀이터도 있다고 하여 진짜 거의 20년 만에 어린이대공원에 다녀왔다. 부산 아이랑 어린이대공원 산책 생각해 보면 어린이대공원을 늘 가족과 함께이거나 학교 소풍으로 와서 막상 이번에 아이를 데리고 가려니 길이 헷갈렸다. 입구 주차장에 차를 대고 생각보다 주차장이 깊숙이 있어 정문 쪽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나 어쩌나 고민하던 때에, 주차장 뒤쪽으로 어린이대공원과 바로 연결되어 있는 길이 있었다. 주차장-어린이대공원 연결로 주차장 뒤편에 절이 하나 있는데 그 옆으로 가면 바로 어린이대공원과 연결된다. 녹담길 올라가면 바로 이 데크길이 나오는데, 이 길이 녹담길이라고 여기를 통해서도 키득키득파크로 갈 순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호수를 둘러 가서 시간이 더 걸린다고 해서 우리는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안내소 우측길로 걸어갔다. 어린이대공원 안내소, 녹담길 오른 편에 있다. 분명 어린아이도 올라갈 만큼 완만한 경사라고 했는데.. 길이 생각보다 경사가 있어서 아이가 계속 가다 멈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