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호텔 서울근교 힐링 파크뷰 호캉스 최근에야 분당, 판교 호텔이 몇 군데 다양하게 생기긴 했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선택지가 거의 유일하다 싶은 곳이었다. 집에서 가까우면서도 금액도 너무 부담스럽지 않는 선이라 한번씩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남편과 둘이 자주 갔던 곳. 서울과도 멀지 않아 서울 근교에서 호캉스하며 나들이 떠나고 싶을 때 머물기 좋은 위치다. 객실 상태 및 전망 싱글베드가 2개 있는 트윈룸을 이용했는데 침구가 너무 펄럭거리지 않고 딱 좋아서 춥지 않게 잘 덮고 잤다. 전반적으로 청소상태나 룸 컨디션은 양호한 편. 연식이 이제 좀 된 편인데도 주로 비즈니스 목적의 나 홀로 고객이 많아서 그런지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 같았다. 인근 테크노벨리에 출장 오기 딱인 위치라 주말보다 평일이 더 예약하기 어렵고 숙박비도 더 비싸다고 했었는데 요즘도 비슷한 상황인 것 같다. 전반적으로 숙박요금은 좀 비싸진듯. 주말에도 10만원대에 갈 수 있었는데 요즘은 기본적으로 20만원대이다. 객실에 전부 데스크가 있어 룸 내에서도 편하게 업무를 보실 수 있다. 뷰는 대부분 파크뷰. 봇들 저수지 공원과 테크노파크 공원이 잘 보여서 전망도 나쁘지 않고 채광도 좋은데, 일부 큰 방은 시티뷰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시티뷰는 진짜 볼게 뭐 없어서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다. 화장실은 욕조 객실, 샤워부스 객실 따로 있고 어메니티는 이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