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시판이유식추천/베베쿡/영양식가격 @서울댁 첫 아기를 낳고는 결심했었다. 끝까지 손수 모두 만들어 먹이겠다고... 하지만 사람이 늘 계획대로 되던가...? 친정엄마가 쓰러지신 후 집안에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이 생기다 보니 몸도 마음도 지쳐갔다. 그래서 결국 중기 1까지만 만들어먹이고 시판 이유식으로 바꾸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좀 꺼림직도 했다. 위생이나 맛 상태 등등 여러 가지 마음이 쓰여 몇 번 먹여보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이러나저러나 내가 만들어먹여야지 했다. 그래도 단 몇 번이라도 내 아기 입에 들어가는 것이다 보니 신중하고 꼼꼼히 비교하며 선택한 곳은 베베쿡! 가격은 좀 있는 편이지만 제일 마음에 들었고, 시판 이유식 몇 번만 먹여보고 결정하자 했던 것이 베베쿡의 신뢰가 생기다 보니 이유식 후기까지 모두 먹이게 되었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선물! 둘째가 찾아오다 보니 한창 골고루 영양가 있게 먹어야 하는 첫찌가 또 마음에 걸려 다시금 시작한 이젠 영양식! 뭐 때론 볶음밥 같은 건 직접 만들어 먹이긴 하지만 베베쿡 영양식은 정말 영양소를 다 생각해서 다양하고 맛있게 잘 나온다. 위와 같이 베베쿡 이유식을 주문해 먹이면 보냉백을 주는데! 이렇게 늘 문 앞에 걸어두면 되며 새벽 배송이기 때문에 새벽에 카톡이 울린다. "방금 다녀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어보면 보냉 백 안에 얼음팩과 함께 담겨있는 오늘의 이유식/영양식. 음...
31중기이유식 주문/시판이유식 베베쿡 @서울댁 이유식은 초기부터 끝까지 하나하나 직접 만들어 먹이리라 했었다. 그랬기에 베이비브레짜 이유식마스터기를 구입했고 실제 초기이유식은 꾸준히 만들어 먹였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친정 집안 일로 신경쓸 일들이 많아지자 육쳬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유도 에너지도 부족해져갔다. 결심한 것은, 어떻게든 끝까지 해내야하는 완벽기질적인 나이지만 그또한 곧 한계가왔고...이러다 우리 아기에게 좋은 에너지를 줄 여유마다 소진되어 버릴 것일 것만 같았다. 비슷한 시기에 아기를 낳았고 이미 큰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친구에게 이 같은 일상을 공유하였더니 추천해 준 이유식 전문업체 베베쿡! 다른 업체에 비해 조금 가격대는 있지만 종류가 다양하고 위생적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곳. 이미 울 아기는 중기1단계 중이었으나 중기들어서면서는 골고루 다양히 만들지 못하고 입자농도도 단계에맞게 제대로 만들지 못하였기에 그냥 중기1단계부터 후기3단계까지의 패키지로 주문하였다. 새벽6시반 쯤, 아기가 깨면 그때 같이 일어나는데 ~ 그 시간 맞춰 현관 문밖 고리에 위의 베베쿡 가방이 달려있었다. 그 안에는 오늘 먹일 이유식이 담겨져있었는데~안의 이유식만 빼고 가방은 그대로 두면 그 안에 매일 넣어준단다. 가방을 열어보면 꽁꽁 언 아이스팩이 보이고 그 아래 이유식이 담겨져있다. 중기 1단계부턴 하루 2번의 이유식이기에 2개 들어있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