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 글, 사진/ 특별한 기억으로 ■ 대전 찜질방 여행의 장식은 가족 나들이, 실내 데이트로도 좋은 킹스 불가마 사우나 ■ 지난 1월 덕유산 향적봉 눈꽃여행을 마치고 울산으로 가야 하는 날 대전역에서 기차가 밤 10시였어요. 그 사이 여행지를 하나 더 가자니 시간이 애매할 것 같아 눈꽃 산행에서 추웠던 몸을 힐링하고자 온천으로 유명한 유성 근처를 검색하기 시작했는데요. 유성 온천 쪽은 아무래도 대전 KTX 역에서는 거리가 있어 대전역 근처 킹스 불가마 사우나로 정했답니다. 코로나 시기에 정말 가고 싶어도 제일 꺼려졌던 찜질방 코스라 가족 모두 기뻐하며 제대로 사우나도 즐기고 왔어요~~ 오늘의 힐링 여행지 대전 찜질방으로 이웃님을 모실게요. 편백나무숲 방인데 여기는 정말 들어가 누워 있음 숲속에 온 듯한 느낌에 스르르 잠이 오겠더리고요. 킹스 불가마 사우나 ✅️ 24시간 영업, 주차장 넓음 ✅️ 대전역에서 택시나 버스로 10분 내외 ✅️ 가격 : 주간 9.0 , 야간 (밤 8시 ~ 새벽 5시) 10,0 12개월 ~ 6세 : 1.0 (사우나만 이용 시 주, 야간 : 8.0) ✅️ 식당, 안마기(개별 비용 발생) , PC방, 매점 이용 가능 ✅️ 다양한 온도 찜질방과 아이스 방도 있음 설 연휴 기간이란 사실 사람들이 많은 거라고 기대하고 갔는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여유로웠고 규모가 워낙에 넓은지라 편안하게 놀다가 왔어요. 특히나 겨울 여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