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신형 CT6 과연 국내출시 될까?

프로필

2024. 9. 11. 7:00

이웃추가

안녕하세요.

차쟁이 개발자입니다.

캐딜락 CT6

출처 : 캐딜락

캐딜락은 100% 전동화 브랜드를 목표로 하겠다고 하여 EV에 힘을 다하였지만 전기차의 수요 감소에 따라 전기차와 내연기관을 공존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전약형 중형 SUV XT5 풀체인지가 글로벌과 국내 출시를 기정사실화했다는 소식이 얼마 전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CT6까지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실현이 될지 주목됩니다.


외관 디자인

출처 : 캐딜락

캐딜락 CT6의 외관 디자인을 보면 1세대 모델과 뼈대는 같지만 캐딜락 에스칼라 콘셉트카에서 나온 새로운 디자인에서 가져온 만큼 깔끔하고 세련된 부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오로지 CT6에만 적용되는 GM 오메가 플랫폼을 기반으로 전장 5,223mm 휠베이스 3,109mm의 대형급의 세단 크기를 보여줍니다.

이 크기는 제네시스 G90보다는 살짝 작으며 벤츠 S 클래스 기본형과 비교하면 길이가 13mm긴 사이즈입니다.

전면부는 방패 모양의 그릴이 크게 위치해있으며 이를 감싸는 그릴 테두리와 그릴 상단의 크롬 가니쉬가 세련된 느낌을 가져다줍니다.

캐딜락 CT6는 내연기관의 차량인 만큼 전기차의 모노톤 로고와는 달리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로고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릴과 연결되는 부분의 얇은 형태의 방향지시등이 있으며 하단부 헤드 램프가 존재하며 다발의 광원과 세로형의 DRL이 자리 잡혀있습니다.

출처 : 캐딜락

측면부는 심플하며 유려한 라인을 자랑합니다.

길게 뻗은 후드와 후륜편양 세단의 비율을 보여줍니다.

휠은 최대 20인치이며 디자인도 심플한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출처 : 캐딜락

후면부는 날카로운 스포일러처럼 살짝 튀어나온 조형이 보이며 좌우 테일램프를 잇는 크롬 라인이 좌우 폭을 한층 더 강조해 줍니다.

하단 범퍼에는 사각형의 듀얼 머플러가 탑재되어 후면부에서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실내 디자인

출처 : 캐딜락

출처 : 캐딜락

출처 : 캐딜락

캐딜락 CT6는 피나 나파 가죽과 퀼팅, 우드, 금속 등 고급 소재가 사용된 부분이 보여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를 연출해 줍니다.

신형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탑재되었으며 그 뒤로는 33인치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들어가 있습니다.

이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10억 가지의 색상을 표현하여 유명한데 퀄컴 스냅드래곤 815칩으로 구동되며 5G 연결을 통해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에 접근한다고 전했습니다.

출처 : 캐딜락

출처 : 캐딜락

출처 : 캐딜락

심플한 센터 콘솔과 다이얼식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어노브는 핸들에 탑재된 칼럼식으로 구동됩니다.

이외에 앰비언트 라이트와 고급 사운드가 존재합니다.


제원 그리고 가격

출처 : DURL APPCAR COM

캐딜락 CT6의 무게는 약 1.75t의 공차 중량을 과시하며 이중 알루미늄이 58% 적용된 새시를 통해 50:50의 완벽한 무게 배분을 보여줍니다.

중국 시장은 단일 트림 2L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10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233 마력을 보여줍니다.

300~500마력을 넘는 기존 버전과 달리 새로운 형태의 파워트레인 세팅이 될 걸로 기대가 됩니다.

신형 캐딜락 CT6 중국 기준 약 6,700만 원에서 최대 8,700만 원으로 판매 중이며 국내에 들어온다면 V6 3.6 가솔린이 탑재된다는 가정으로 9천만 원의 시작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