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내용은 참고만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ncheon 늘솔길공원 📍 인천 남동구 앵고개로 783 ⏰ 양떼목장 운영시간 매일 09:30 - 17:30 (4월~9월) 매일 09:30 - 17:00 (10월~3월) ✔ 무료관람 / 무료주차 가을인 듯 여름인 듯 하더니 갑자기 가을과 겨울 사이의 계절이 되어버린 요즘. 더 추워지면 외출하기가 힘들 것 같아 날이 좋을 땐 웅이와 함께 야외로 나가는 중입니다. 인천에도 양떼목장이 있는거 아시나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양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원이 있습니다. 바로 인천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입니다. 늘솔길공원에는 커다란 호수도 있어서 잉어떼와 거북이도 만날 수 있습니다. 늘솔길공원 내 그늘막 쉼터도 운영중이라 간이텐트를 설치하고 휴식을 취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분수는 5~10월까지 운영이 된다고 해요! 양떼목장 늘솔길공원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을 10여분 정도 쭉 걸어 들어오면 보이는 양떼목장입니다. 7마리의 면양으로 시작해 지금은 30마리 정도의 양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가까이에서 양을 볼 수도 있고 주변의 풀을 뜯어서 먹이주는 체험도 할 수 있으니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더라구요 +_+ 양에게는 풀과 잎 외에는 아무것도 주면 안됩니다. (약속!) 웅이도 야무지게 풀을 뜯어와서 양에게 주고 엄청 좋아하했죵🤣 근처에는 양 포토존도 ...
지난 4월 논현동 늘솔길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한창 철쭉이 필 때 다녀와서 이렇게 많은 철쭉도 볼 수 있었습니다. 늘솔길공원에 온 이유는 바로바로 양떼목장때문인데요!! 웅이한테 양을 보여주고 싶어서 왔답니다. 아기자기하게 양떼목장이 있어서 공원 산책하면서 살짝 둘러보기 좋습니다. 10:00 ~ 17:00까지 운영이 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2014년에 7마리로 시작해서 지금은 30마리 정도 있다고 해요. 털이 복실복실한 어른양도 있고 귀여운 아기양도 있어요. **양 먹이는 양떼목장 주변에 있는 아까시나무 잎과 칡넝굴만 주세요. 배추, 상추, 당근 등 사람들이 먹는 야채를 먹이로 주면 면양이 배탈납니다.** 멀리가지 않아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도 양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웅이도 양이 신기한지 열심히 구경합니다. 메에- 하는 양 울음소리를 듣고는 옹알옹알ㅋㅋ 양떼목장 바로 옆에는 호수도 있어서 산책하기 넘 좋습니다. 계속 걷다보면 메타세콰이어도 볼 수 있어요. 공원같지 않은 공원! 공원에 이렇게 숲도 있다니 너무 좋더라구요. 메타세콰이어 이외에도 둥지전망대, 편백숲 등등 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고 조용하게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6월에는 장미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다음에 또 놀러 와야겠습니다. 늘솔길공원 양떼목장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738-8 늘솔길공원 숲길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