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솜을 잘 쓰지 않는 내가 다이소에 가면 늘 사오는 다이소화장솜! 바로바로 다이소 반만쓰는화장솜이다. 닦토할 때도 괜찮지만 토너팩할때,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알로에팩할때도 넘 좋아서 잘 사용하는 중!!! 없으면 허전~하다. 2000원에 72매라 다이소화장솜 치고 좀 비싸게 느껴진다. 그래서 닦토할때보다는 토너팩할때 사용하는 토너팩화장솜으로 더 추천한다. 닦토할때는 좀 더 가성비좋은 화장솜을 쓰면...더 좋을 듯. 물론 이 반만쓰는화장솜도 닦토할때도 쓰기 좋긴하다. 그래도 아깝잖아!!! 이 반만쓰는화장솜은 일단 다른 화장솜과는 여러모로 다르다. 일단 이 다이소화장솜은 반만쓰는화장솜이라는 이름처럼 반 나눠서 쓸수있도록 절개선이 있다는 게 큰 특징! 그리고 뭔가 솜이 옛날 화장솜처럼 뜯어지고 뭉쳐지는(?)그런 화장솜이 아니고 압축솜? 솜종이???(?)느낌으로 납짝하다. 이게 약간 거칠거칠하게 느껴지는데 물 묻히면 물을 촵! 먹으면서 부드러워진다. 그리고 얘가 물을 촥! 머금고있어서 토너팩화장솜으로 사용하기 정말 좋다. 반 뜯어서 하나는 왼쪽~하나는 오른쪽! 그리고 이 다이소화장솜이 토너팩화장솜으로 진짜 좋은게 화장솜 모양이 그냥 네모가 아니고 굴곡진 모양이라서 저 부분을 눈쪽에 해서 토너팩하면 진짜 딱이다. 크기도 은근 커서 볼에 촥 붙이기 좋다. 화장솜이 납작하게 생겼다보니 피부에 밀착감도 좋고, 피부에 올렸을 때 고르게 붙고 토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