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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6세 아이 집콕놀이 모음입니다. 유치원 하원 후 학원 갔다 뭐 하고 놀아줘야 하나? 고민이 신분들 계시나요?! 저도 아이가 기관을 36개월 이후에 처음 가서 그전까진 집에서 매일 뭐 하고 놀아주나? 고민하고 집콕놀이 참 많이 알아봤었는데요. 어린이집, 유치원을 가게 되니 원에서 재밌는 거 많이 하고 왔을 텐데라는 생각에 집에서 잘 안 놀아주게 되더라고요. ㅜ 최근엔 날씨도 오락가락 아이 컨디션도 별로 좋지 않아 오랜만에 뭘 하며 놀아줘야 하나? 고민을 했던 것 같아요. 별거 아니지만 6세 아이 집에서 놀이한 거 몇 가지 소개해 드리면 어떨까? 싶어 오늘은 6세 집콕놀이 모음을 가져왔습니다. 1. 요리 놀이 유아들과 함께 만만하게 할 수 있는 요리 놀이~! 간식, 저녁 밥 준비같이 하면서 먹을거리 준비도 할 수 있고 아이도 즐거워해서 자주 해주고 있습니다. 가지전 만들기 같이 했어요. 빵칼로도 잘 썰려서 아이가 자르도록 옆에서 도와주면 좋아하고 잘 해요. 위생팩에 부침가루 넣고 가지 넣어 흔들어주면 요리 과정이 거의 다 끝이나요. 계란만 묻혀 부쳐주면 가지전 완성~! 야채 안 먹는 애들 스스로 만들어 먹게 하면 그래도 잘 먹는다고 해서 같이 해봤는데 정말 잘 먹어줘서 반찬투정 심할 때 같이 요리하며 음식 만드는 과정에 참여시키고 있어요. ㅎㅎ 다음으로 이미 제 블로그에 포스팅했었던 양파링 만들기 꼬야식당 보고 나서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