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아이랑 갈만한곳이 어디가 있을까 찾아보다가 동물들에게 먹이주기 체험도 해보고 트램폴린 등의 놀이시설이 있는 부산 캐니언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부산 지하철 2호선 부산은행역 3번출구로 나와 도보 5분 이네면 갈 수 있고요. 자차 이용시, 무료 주차 3시간을 등록해 줍니다. 가볍게 돌아볼 생각으로 갔던 부산 캐니언파크는 아이랑 갈만한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친구끼리 커플끼리 온 관람객들도 많더라고요. 그만큼 실내데이트 하기에도 괜찮다는 이야기겠죠~ 부산에서 일정을 보내면서 내일은 캐니언파크에 가야지 하면서 입장권은 미리 끊어갔고요. 모바일 바우처를 보여주면 바코드와 이름을 확인하고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당일 사용가능한 티켓으로 구매 후 바로 예약 확정이 되니 여유있게 한시간 전에는 구매하고 가심 되요. >부산 캐니언파크 할인 입장권 구매처< 실내동물원이기 때문에 내부가 좀 더운 편입니다. 두꺼운 외투나 큰 가방 등은 가지고 들어가지 않는게 편하고요. 입구에 라커가 있으니 맡기실 짐은 라커를 이용하세요. 바닥에 화살표로 동선이 큼직하게 그려져있어 그대로 따라가면 되고요. 천천히 구경하면서 한바퀴를 돌았더니 1시간이면 충분하게 돌아볼 수 있겠더라고요.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하니 먹이를 구매해서 집게를 이용해 친구들에게 주면 되는데요. 아무래도 동물들이 싸 놓은 응가 등을 포함한 동물 특유의 냄새가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