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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족여행을 하면서 아이들을 위한 코스는 한 두개씩 하루에 꼭 마련을 해야 해요. 사진 찍기 좋아하는 지라 여러 스팟 찾아다니지만 아이들과 체험도 하면서 예쁜 곳을 방문할 때엔 무척 행복 💚 오늘은 다 아실 만한 곳이지만, 숨겨진 그네 포토존이 있는 제주 아침미소목장 입니다 :3 제주공항에 도착해서 렌터카 받고 가장 첫번째로 출발한 목적지! 6월에 갔을 때엔 매일이 맑아 기분이 항상 좋았어요 >< 살짝 흐려질 때도 있긴 했지만 또 막상 차에서 내리면 해가 쨍쨍! + 오빠가 사전예약 했던 K7 이 때까지만 해도 취소는 하지 않았는데 직접 시승해보고 난 뒤엔 후회없이 취소,, ㅋㅋㅋㅋㅋ 물론 차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우리 스타일이 아니었다는 것.. 그러니까 시승 좀 해보고 사야하는디.. 차 살 때 시승 안하고 사는 사람도 드물거야,, 🙄 오후 3시쯤 도착한 제주 아침미소목장 주차장에는 차가 제법 있었는데 막상 안으로 들어가니 워낙 넓은 곳이라 그런지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았어요. 입장은 10시부터, 퇴장은 17시까지 ! 외부 음식물은 반입을 금하고 있어요. (아이 이유식이나 환자식은 허용) 초원으로 가기 전 잠깐 먼저 만난 송아지들 귀에는 이름이 붙어있는데 저거 뚫을 때 아프지 않을까요,, 내 귀 뚫었을 때 생각이 갑자기 남,, ㅋㅋㅋ 여기서 우유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어요! 숴니 3살때 였나, 한번 와보고 다시 찾은 아침미소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