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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두 번째 구례 여행 ! 첫 번째 갔을 때엔 하동 & 구례 여행으로 다녀왔는데 하동에 숙소를 잡고 있었기 때문에 구례에 있는 시간이 짧았어요. 이번에는 하루 넉넉히 일정을 잡고 가고팠던 곳 다녀왔는데 힘든 여정 끝에(?) 맛 본 절정의 풍경이라, 더욱 기억 남는 구례 사성암 구례 사성암 올라가는 길이에요. 이건 다 내려온 뒤 차 타러 갈 때 찍은 건데 이제서야 사진을 찍을 여유가 생김 사진에서 보시다 시피 경사가 아주 어마어마하죠? 가기 전에 검색을 해봤을 때에도 멀지는 않지만 경사가 험난하다고 했는데 막상 차에서 내려 오르막길을 마주한 순간 아.. 그냥 집에 갈까.. 진지하게 고민을 살짝 했습니다 ㅎㅎ 엄마가 고민하는 사이 저 멀리 앞서 나가는 녀석들 덕에 헥헥 하며 올라갔네요. < 주차장 정보 > 아래에 차 주차되어 있는 곳 저기가 주차장 전부에요. 가장 가깝게 주차할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공간이 워낙 협소하기 때문에 주말에 방문하면 주차하기가 어려울 것 같아요. 그럴 때에는 산 아래쪽에 있는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거긴 엄청 넓음) 유료 교통편을 이용해 올라와야 합니다. - 버스 : 편도 1,700원 / 왕복 3,400원 - 택시 : 편도 6,000원 3~4명이 함께 가는 거라면 택시 타는 게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 산 아래쪽에 있는 주차장 옆으로 보면 택시 승강장과 버스 매표소가 있어요. 저희는 다행히 평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