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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기 전 잠깐 들렀던 남양주 점심을 뭐 먹을까 하다 예전부터 인별에 자주 보였던 피맥컴퍼니를 가보고 싶어 다녀왔어요 :) 남양주 피맥컴퍼니 전용 주차장이 있어 별 생각 없이 갔는데 주말 시간대에는 주차가 어려운 편이었더라고요. 다행히 저는 평일 점심 피크시간대가 되기 전에 도착했는지라 주차장은 널널한 편이었는데 주차 선이 문제,, 주차 선이 명확히 그어져 있지 않고 옅은 선처럼 구분되어 있어 운전하시는 분들이 이 선을 잘 보지 않고 그냥 주차해버리면 선을 넘고, 또 그 옆에 차가 선을 넘고 해서 5대 댈 수 있는 곳에 4대 밖에 못 대는 그런 상황이... ㅎㅎ 중간 부분은 휑하게 있는데 안쪽으로만 주차를 해야 하니 남는 공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ㅠㅠ 평일이지만 이미 주문하시고 대기하시는 분들이 꽤 계셨어요! 남양주 피맥컴퍼니는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들었기에,, 빠르게 주문을 하고 나와 야외 좌석을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한강뷰가 보이는 앞쪽은 포토존으로 마련된 것 같아요 :) 그 주변으로 야외 테라스 좌석이 6개 정도 있고 빈백 자리와 테이블이 있어요. 빈백 2개당 테이블 하나가 놓여있는 자리라 아이들을 포함해 4명이었던 우리는 마침 하나 남아있던 야외 테라스 좌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여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기 때문에 강아지와 함께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어요 :) 피자만 파는 줄 알았는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