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텔 리조트 최고급 하얏트 리젠시 다낭 조식 레스토랑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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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0. 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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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최고급 호텔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그만큼 조식도 맛있었고 점심, 저녁 먹기 좋은

레스토랑 식당도 많았어요.

호텔콕 하면서 수영장에서도 놀고

마사지 스파도 받고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삼시세끼 먹으며 호캉스가 가능했던

다낭 하얏트 리젠시 조식 레스토랑 모음 *_*

1. 다낭 하얏트리젠시 호텔 조식

다낭 하얏트 리젠시 조식은

총 3개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큰 뷔페식으로 많이들 이용하시는

오스테리아 알 마레

(6시 30분 - 10시)

저녁엔 비치클럽 레스토랑으로 바뀌는

비브 오세안 비치클럽 & 레스토랑

(7시 - 10시)

베트남 현지식이 많은 풀하우스

(7시 - 10시)

저는 3박을 했지만 조식은 늘

오스테리아 알 마레를 이용했습니다.

비브 오세안과 풀하우스도 가보려고 했는데

오스테리아 알 마레가 규모도 크고

메뉴가 조금씩 바껴서

매일 가도 질리지 않더라구요 *_*

무엇보다 '망고 스테이션'이 있어

망고를 마음껏 먹을 수 있답니다!

'에그 스테이션'에서는 원하는 계란 요리를

즉석에서 주문해 바로 내어주시고

생선 튀김, 치킨 등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로

매일 조금씩 바뀌었어요.

한국인들의 든든한 밥심을 위해

여러가지 재료를 섞어 먹는 비빔밥 코너도 있고,

베트남 하면 쌀국수! 쌀국수 코너도 있어요.

비빔밥 나물도 맛있고 토핑도 다양해서

한 그릇 싹싹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낭 호텔 중에서도 하얏트 리젠시 조식 평이

괜찮다는 후기를 많이 봤었는데

3박하면서 매일 먹어도 안 질렸으니 말 다했,,!

쌀국수 안에 들어있는 고기도 연해서 맛있었고

국물도 시원하면서 깔끔한 맛이라

칠리 소스와 베트남 고추 추가해 먹으면

칼칼 + 매콤 = 한국인 입맛에 딱!

꿀에 절인 토스트도 디저트로 먹기 맛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곁들이면 좋아요.

커피는 조식 레스토랑 입구쪽에 있는데

직원 분들이 주문도 받기 때문에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드시고 싶다면

주문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

호텔 조식 뷔페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다양한 과일과 디저트 메뉴라고 생각하는데

먹기 좋게 손질된 망고와 수박, 롱간 등

맛있는 과일도 많아서 아침부터 당 UP ><

안쪽엔 소파 테이블이 있어서

보다 편안하게 앉아 식사를 할 수 있어요.

2. 풀하우스 런치

다낭 하얏트리젠시 호텔 체크인해서

수영장 가기 전 점심을 먹었던 풀하우스

메인풀 근처에 있어 점심 먹고

소화 좀 시키다 수영하기 딱 좋고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수영하면서

점심 챙겨먹기도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영업시간 : 18시 - 20시

베트남 도착해서 첫 끼라 뭘 먹어도 맛있었던,,!

오자마자 코코넛 커피부터 바로 마셨는데

그래,, 이거거등여,,, !!!!!

바삭한 애피타이저도 과자처럼 맛있게 먹었어요.

레스토랑 어딜 가나 키즈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다낭 최고급 리조트 호텔다웠습니다!

키즈 메뉴에 있던 햄버거는 제가 먹어도 맛있었고

현지식 메뉴에 있던 쌀국수 주문했는데

토핑도 알차고 국물도 시원하고 구수했어요.

3. 르 쁘띠 쉐프 디너

세상에서 가장 작은 요리사가 선사하는

3D 멀티미디어 다이닝 '르쁘띠쉐프'

전세계적으로 최고급 호텔 리조트에서

하나씩 선보이고 있는데 다낭에서는

하얏트 리젠시에서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미리 예약한 시간대에 맞춰 입장하면

앞에서 웰컴 드링크를 나눠주시고

좌석까지 안내해주십니다.

다이아몬드, 골드, 키즈 메뉴가 있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베지테리언 코스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코스 요리에 맞게 어울리는 와인이나 주류,

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요.

시작하기 전 안내 사항도 접시 위에

3D 멀티미디어로 소개됩니다.

시작부터 흥미진진!

조명이 살짝 어두운 룸에서

테이블과 각자의 디쉬에서 이루어지는

3D 멀티미디어 다이닝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코스는 총 5가지 요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 골드, 키즈 등 코스에 따라

메뉴가 조금씩 달라집니다.

그야말로 눈이 즐거운 파인 다이닝 느낌

요리도 맛있었지만 요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멀티미디어의 스토리가 있어서

더욱 흥미진진하게 코스에 감상할 수 있었어요.

해물과 스테이크 요리가 코스에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누구든 큰 호불호없이 즐길 수 있을 듯해요.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 지글지글 고기가 익는

영상이 나오다 살짝 태울뻔? 했는데

훈연의 향이 느껴지는 스테이크를 보니

스토리도 각색있게 잘 짜여져 재밌더라구요 ㅎㅎ

디저트를 끝으로 총 5가지의 요리가 나오는

코스 식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지만 즐거웠던 멀티미디어 덕에

재밌는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온듯한 기분이었어요.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아 방문시

축하 노래와 함께 케이크도 증정하니

(옆 테이블에 실제로 계셨음 ㅎㅎ)

예약 전 노티로 적어두시면 되겠습니다.

4. 비브 오세안 비치클럽 디너

비브 오세안 비치클럽 디너는

따로 후기를 남기기도 했는데

뷰 & 분위기 & 맛 모두 좋았던

다낭 하얏트 리젠시 레스토랑입니다.

오션뷰를 1열에서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해변 앞에 있는 비치베드에 앉아 즐길수도 있어요.

영업시간 : 9시 - 22시

디너 타임은 18시부터 시작하는데

일찍 가서 음악과 함께 칵테일과

간단한 요리를 주문해 먹었습니다.

슬슬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신나는 디제잉의

음악에 맞춰 선선한 밤바다를 배경으로

맛있는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어요.

부위에 따라 스테이크 종류를 고를 수 있고,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반반으로 즐길 수 있는

하프 메뉴도 있답니다.

랍스타와 스테이크가 같이 나오는 메뉴와

스테이크를 하나로 추가 주문했는데

와,, 생각보다 양이 진짜 많아요.

그래도 맛있어서 다 먹게 됨 ㅠㅠㅠ

사이드에 모닝글로리가 있어서 같이 주문했는데

살짝 느끼함 올라오려고 하면

모닝글로리 먹어주면 딱입니다.

평소 먹던 것보다 매콤한 맛이 추가되어 있어

느끼한 걸 딱 잡아주더라구요 *_*

밤이 되면 테이블마다 무드등이 들어와

찐 분위기 맛집이 됩니다.

20시부터는 비브 오세안 비치클럽 앞 해변에서

불쇼도 열리니깐 다 먹고 그냥 가지 말고

불쇼까지 관람하고 가시길 바라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