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매번 강릉에 가면 시댁에서 자는데 이번에는 따로 강릉숙소를 잡고 강릉을 즐기기로 했어요 아무래도 시댁은 바닷가앞은 아니라 바다를 보려면 차를 타고 이동해야했거든요 이번엔 바다도 보고 해변가 주변에서 놀 맘으로 아에 숙소를 잡았지요 제가 다녀온 곳은 경포대별장 호텔인데요 전 다른앱을 통해 조금 더 자렴하게 다녀왔어요 입실시간은 3시인데 저희가 조금 일찍 도착해서 여쭤봤거든요 근데 정리중이라고 조금 있다 오라고 하시더라고요 ㅋ 그리고 해변은 어딨나 찾아보기로 ㅋㅋㅋ 근데 경포대별장 호텔과 강문해변이 진짜 가깝더라고요 ~ 들어가서 봤을때 5분거리라고 써 있었는데 보통은 5분거리 하면 10분거리인곳도 많잖아요? 근데 걸어서 정말 5분이면 가더라고요 강문해변에는 사람이 많았어요 해수욕개장은 7,8월에 해서 그런지 아직 바다에서 노는사람은 많지 않지만 바닷바람 쐬며 쉬고 계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5월의 바다는 좀 쌀쌀 - 날은 따뜻한데 바람이 꽤 차더라고요 ! 5월에 가신다면 외투 하나 챙겨가세요 저희가 잡았던 강릉숙소 경포대별장은 강문솟대다리와도 가까워요 ~ 숙소를 나와 조금 돌아 나가면 바로 강문솟대다리가 보이더라고요 바다 너무 좋죠 ㅋㅋㅋㅋ 지나가면서 보면 큰 감흥이 없는거 같은데 파도치는거 보고 있음 또 한참 바라보게 되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진짜 한 10분은 멍 때린거 같은 느낌 바닷가 한바퀴 돌고 나서 간단히 점심먹고 다시 경포대별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