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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HERA 센슈얼 피팅 글로우 참드와 히든 모브를 써보고, 제형 물론 컬러, 발색, 밀착력에 반해버렸고! 팜파스 베이지 컬러라는 레이지뱅도 꼭 써봐야겠다고 생각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헤라 팜파스까지 함께 매트와 글로우 틴트 두 가지 모두 사용해 보았어요. 사실 처음에는 매트 VS 글로우 비교해 보려고 했는데 둘 다 각각의 매력이 있고, 사용감도 좋아서 뭘 비교하고 있냐며 둘 다 립 틴트 추천각이라고 달려옴.. HERA 센슈얼 파우더 매트 435 팜파스 가볍게 밀착이 되고, 부드럽고 편안한 소프트 벨벳 제형인 센슈얼 파우더 매트, 제니 틴트로 더욱 유명해지기도 했죠! 립모닝, 포에버영, 서울데이즈, 감, 어나더, 로지스웨이드 등 총 아홉 가지의 다양한 컬러들이 나와있는데, 오늘 보여드릴 것은 헤라 틴트 하면 가장 유명한 팜파스입니다! 제 주변 지인들도 하나씩은 꼭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이제는 그냥 기본 템이더라고요! 그래서 평생 단종 안될 거 같은 느낌ㅋㅋㅋㅋ 겉에서 보면 제가 평소에 잘 바르는 뮤트 한 로지 빛 색감으로 보이는데, 실제 입술에 발색을 해보면 번트 살몬 & 오렌지 브라운으로 누가 봐도 완벽한 웜톤 틴트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보송보송한 벨벳 매트 제형이지만, 건조하지 않고 마치 립스틱을 으깨놓은 듯 포슬포슬한 느낌을 더해 입술에 가볍게 밀착되는 부드러운 발림성을 가진 겉보속촉 제형이에요! 탄력 있는 탄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