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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안녕! 오늘 진짜 너무너무 추웠죠? 주말에 비+눈 온다는 이야기는 들었는데 와.. 이렇게 추울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드디어 눈오리 만들기 집게를 마음껏 사용해볼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진눈깨비 + 비만 내리다가 끄읕.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 거 있죠 ㅎㅎ 오전 일찍부터 여기저기 다녀오느라 되게 피곤하고 방금 넷플릭스에 업데이트 된 따끈따끈한 결혹작사 이혼작곡시즌3 7화를 봐야하지만 내일도 바쁠 예정이기 때문에 꼭 오늘은 이전부터 솔직하게 이야기 해보고 싶었던 샤넬 귀걸이 착샷과 함께 리얼 후기 썰을 풀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샤넬이 진짜.. 아침 일찍 매장에 찾아가서 줄을 서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잖아요. 구하기 힘든 클래식이 아닌 거의 모든 제품에 프리미엄 피가 붙어서 난리도 아니라는 ㅜㅜㅋㅋ 예전엔 6시에 일 끝내고 설렁설렁 매장 찾아가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는데.. 오픈런, 새벽런을 하지 않으면 들어갈 수도 없다고 하니... 이제는 이런 귀걸이 조차 프리미엄 피를 주고 사야하는 상황..ㅋㅋ 참 창조 경제죠! 빨리 코시국이 끝나고 면세점, 해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길이 많이 열려 국내 상황이 좀 나아지기를 바래야겠어요. 전 20대 중반부터 샤넬 로고 귀걸이가 그렇게 갖고 싶었는데요, 아시는 것처럼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CC로고 귀걸이는 금,은이 아니랍니다. 근데 가격이 최소 50만원 정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