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2과제 부채꼴과 선마블
시간싸움과 함께 얼마나 선명하게
마블이 잘 나오는지가 중요하죠~
처음에는 저렴한 젬젤 국시용을 사용했는데
나중에는 더젤이 유명하다고 해서 바꿨어요.
(참고로 젬젤도 나쁘지 않았음)
확실히 발랐을 때 잘 퍼지지 않아서
선명한 마블이 나오더라고요.
단점이라면 워낙 꾸덕한 제형이라서
처음 레드 원콧발랐을 때
양 조절을 잘 해줘야
램프에 구운 후 쭈글쭈글하게 울지 않아요!
탑젤은 논와이프탑젤을 가져가는 대신
램프에 구운 후에도 혹시 몰라서 한 번 닦아줬어요.
선마블은 어찌어찌 시간이 나오는데
부채꼴은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타이트했어요.
그래서 핀큐어도 준비해서 가져가 시험봤습니다.
네일 국시 재료로 핀큐어와 일반 젤램프
두가지 모두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으니
시간이 촉박한 분들은 핀큐어 사용 추천해드립니다.
다이마이 핀큐어가 유명한데
저는 비교적 저렴한 진비 핀큐어를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어차피 아트를 만들거나 지인 손에 연습하다보면
핀큐어 필요하더라고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