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온도가 24-26도를 돌파한 요즘. 더위에는 강한 편이라 나는 괜찮았는데 우래기들은 머리에 땀이🫠 (열 많은 칭구덜) 안 되겠다 싶어 호다닥 여름 침구로 교체하고, 듀라론 냉감패드까지 깔아주고 나니 쾌적🩵 달퐁은 호야 아기 때 실내복 선물받아서 처음 알게 됐던 브랜드인데 침구도 하는구나👀 실내복도 소재 좋아서 여름 내내 잘 입혔는데 듀라론 냉감패드도 기대하는 마음으로 개봉! (벌써 3주를 썼는데 만족. 추가로 큰 사이즈도 들였다.) 끝에는 깔끔하게 바이어스 처리가 되어있고, 구름모양 누빔은 귀여움을 더 해준다. 율도 보더니 구름만 계속 만지작 만지작☁️ 듀라론은 휴비스에서 개발한 냉감 효과가 있는 고성능 폴리에틸렌 섬유브랜드🩵 작년에 처음 듀라론 유모차 라이너 써보고, 반해서 그 뒤로 야금야금 여름 침구를 바꾸던 중인데 이번에는 100*150 아동용 사이즈로😉 아래 면에는 밴드가 있어서 매트리스에 끼워 고정해두면 굴러다니며 자는 우래기들이 신나게 뒹굴어도 무사한 거 너무 좋다구요🫶🏻 (작년에 구매한 타사 패드는 밴드 없었는데 써보니 차이가 꽤 크다. 매트리스에 쓸 거면 밴드 필수✨) 사이즈 업-해서 사용하고 있어서 밴딩은 살짝 묶어줬다. 율은 이케아 스니글라르 침대를 사용 중인데 100*150 사이즈 사용 시 몸이 닿는 면 뿐만 아니라 옆면까지 싹- 싸줄 수 있어서 매트리스 단면보다 하나 큰 사이즈를 사는 것도 좋다...
따로, 또 같이 자는 우리 가족. 안방에서 라지킹+슈퍼싱글 붙여서 엄마랑 호야가 하나씩 누워 자고, 율은 아기침대에서 잔다. 호야가 쓰던 침대를 다시 물려받아 사용하는 율. 데굴데굴하다가 여기저기 부딪히기도 하길래 베개와 헤드레스트쿠션으로 임시 가드를 해줬는데 여간 불편한게 아니라 범퍼가드를 엄-청 알아봤다. 길게 써도 앞으로 2년정도 쓸 침대인데 10-20만원대의 맞춤 가드는 과한 것 같아서 소재와 가격을 위주로 계속 된 검색의 나날들🤔 마롤로뜨 이케아 침대 범퍼가드 침대 포켓, 바디필로우, 애착인형등 이미 소장하고 있는 많은 아기 패브릭용품이 마롤로뜨 메이드라 친숙해서 찾아보니 브랜드별 아기침대용 범퍼가드가 다양하더라! (벨라, 이케아, 보니스마트, 쁘리라뺑에코베어에 사용 가능) 아이보리, 베이지 중에 고민하다가 아이보리로🤍 주문할 때까지만 해도 일반 침대모드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눕히다가 허리 터질 것 같아서 배송온 날 한 쪽 가드 떼버린 우리(떼고 프레임끼리 단단하게 고정해줘야합니다...!) 4개 세트구성이 아닌 짧은 면, 긴 면 구분해서 낱개 구매하는 방식이라 우리처럼 한 쪽을 떼서 침대에 붙여쓴다면 3개만 구매해도 될 듯. :) 패브릭제품 참 잘 만드는 마롤로뜨 그리고 콜라보달인 돗투돗. 배송 온 가드는 깨끗하게 세탁해서 보송보송 건조하고, (건조기 돌려버렸.....🤍) 하나하나 높이 맞춰 묶어주니 고정 완료! 장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