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볶음 나물반찬 메뉴 단단한 식감의 집밥 메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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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2. 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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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호박볶음 만들기

씹는 맛이 살아있는 나물반찬 메뉴

차분한 매력의 집밥 메뉴 추천 해요.


입맛 없을 때는 간이 확실한 음식이 당긴다지만

은은하게 간이 들어 차분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또한 입맛을 살려주는 것 같아요.

오늘은 새우젓을 넣어 쉽게 감칠맛을 내보았고요.

물컹이지 않게 볶아 씹히는 맛 확실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맛에 청양고추를 가미해

은은하게 매콤함을 가미해 보았더니

훨씬 맛있더라고요.

만들고 냉장 보관을 오래 하면

물기가 생기기 때문에 드실 만큼만

소량씩 만드시길 권장 드려요!

만약 깜빡하고 다 못 먹은 상황이라 할지라도

비빔밥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답니다.

어떻게 만들었는지 지금부터 소개 드리겠습니다.

^-^


준비 재료

애호박 1개, 청양고추 3개, 양파(중) 1개

들기름 2스푼, 식용유 1스푼

간마늘 반 스푼, 후춧가루 약간, 새우젓 1/3스푼

새우젓 대신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무방하지만

감칠맛의 차이가 다른 것 같아요.

시판 새우젓 짠맛이 천차만별이므로

상황에 맞춰 양을 조절하셔야 합니다.

소요 시간

20분 이내


01. 재료 손질

애호박은 흐르는 물에 세척 후

너무 얇지 않게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주시고

청양고추 3개는 잘게 송송 썰어주세요.

재료 자체가 씹을수록 단맛이 있기는 하지만

소스를 짙게 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자칫 밋밋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애호박볶음 재료에 고추를 포함해

은은한 매콤함을 가미해 보았어요.

소금 1/3스푼

02. 절이기

재료를 볼에 담아 주시고

굵은소금 1/3스푼을 골고루 뿌려 뒤적여 주시고

< 5분 >가량 절이는 시간을 가져주세요.

채반에 받쳐 흐르는 물로 헹궈주시고

키친타월로 표면 물기를 가볍게 흡수시켜주세요.

오늘 나물반찬 메뉴 보관 시

절여서 사용하더라도 물기가 생기기는 하지만

수분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흥건한 수분으로 인해 식감이 물컹해지는 것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고요.

새우젓을 넣어 간을 할 것이기 때문에

물에 헹궈 짠맛을 없애주시는 게 좋습니다.

들기름 2스푼, 식용유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 가득

마늘 색상이 노릇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03. 볶기

< 중불 >로 달군 팬에 들기름 2스푼

식용유 1스푼, 다진 마늘 반 스푼을 넣고

< 1분 30초 >가량 빠르게 볶아주세요.

왠지 명절 아침이 생각나게 하는 특유의 볶음 향!

집밥 메뉴 추천 요리스러운 향을 가미하려면

파 기름이나 마늘 기름이 도움 되는 것 같아요.

양파, 청양고추를 넣고 < 1분 >가량 볶아주세요.

양파는 볶을수록 단맛이 나기는 하지만

오늘 애호박볶음 레시피에서는

적당한 아삭함이 있도록 오래 볶지 않았답니다.

후춧가루 약간

새우젓 1/3스푼 (상황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애호박을 넣고 후춧가루 약간 뿌려주시고

새우젓 1/3스푼을 넣고 < 1분 30초 >가량

볶아주시면 가족 모두 좋아하는

나물반찬 메뉴 하나가 완성됩니다.

새우젓의 짠맛이 종류에 따라 상이함으로

일단 1/3스푼 정도만 넣어보시고

취향에 따라 추가해 주세요!

취향에 따라 물컹한 것을 좋아하는 분들도

분명 계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식감이 단단해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아이들도 이런 스타일을 더 잘 먹는 것 같고요.

아직 어린아이가 있기 때문에

반찬메뉴 짤 때 소시지나 햄, 멸치 위주로

생각하게 되는데요.

식감을 달리해서 만들어 주면

이런 요리도 잘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특별히 어려울 것 없는 집밥 메뉴 추천 요리라

새우젓으로 간만 취향대로 맞춰주시면

어려움 없이 애호박볶음 완성할 수 있으실 거예요.

절이고 너무 오래 볶지 않기!

이것만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레시피 참고하셔서 맛있는 애호박요리 만들어보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