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음악
32024.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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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듣다/재즈음악추천] Chet Baker는 어떤 사랑을 했을까?

There's a melody in everything, even in the silence 모든것에는 멜로디가 있어, 심지어 침묵 속에도 영화 Born to Be Blue 중 안녕하세요 믹스유입니다! 무더운 여름도 이제 한 풀 꺾이고 저녁이면 제법 선선한 바람을 느낄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강렬했던 색채감을 잃고 한껏 차분해질 계절을 위해 여러분께 재즈음악추천을 해볼까합니다. 수많은 아티스트와 명곡들 중에서 오늘은 누구보다 가을이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 쳇 베이커(Chet Baker) 의 음악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쳇 베이커는 재즈음악 역사에서 손에 꼽히는 트럼펫 연주자이며 보컬리스트였습니다. 그의 삶은 인생의 수많은 굴곡앞에서 무너져만갔지만 동시에 그 굴곡만큼 아름다운 선을 음악으로 들려주었습니다. I fall in love too easily 나는 너무 쉽게 사랑에 빠져버려요 Chet Baker - I Fall In Love too easily 중 혹시 지금 누군가의 마음을 궁금해하고 그 사람의 하루를 듣고싶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신가요? 그런분들께 Chet Baker의 I Fall In Love To Easily 를 추천드립니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그의 목소리와 빗소리를 닮은 브러쉬 드럼 절제된 피아노 연주가 상당히 매력적인 곡입니다. 짧은 가사를 반복하며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강하게 강조합니다. 그리고 다 전하...

202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