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족숙소로 좋았던 독채펜션 자리애 (愛) at.구좌읍 동복리 하루하루 일상이 모이는 자리 ⓒ미야냠냠 해가 지고 어둠이 내리고나서 도착한 자리애(愛) 드디어! 제주에 올 때마다 묵고싶었던 제주 가족숙소로 좋은 제주전통가옥을 느낄 수 있는 마을 안에 있는 독채펜션이다! 화장대 위에 손글씨로 적는 방명록이 놓여있었는데, 독채펜션에 비치된 연고를 다친 손가락에 바르면서 제주가족숙소에 감동한 남편은 휘리릭 글도 남기더라...^.^ 동네골목길 운전과 주차를 두려워하는데 제주 독채펜션 자리애는 앞뒤쪽 큰길가와 가깝고, 주차바보인 나도 가볍게 갖다댈 수 있는 넉넉한 주차공간이 있다. 제주가족숙소를 찾으면서 첫날은 함덕이나 김녕해수욕장에서 놀아야지 생각해서 바닷가와 가까운 제주 동쪽 숙소를 열심히 알아봤다. 5년도 훨씬 전이지만 회국수를 먹었던 동복해녀촌과 가까운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한 제주가족숙소 독채민박! 마을 안에 있지만 바닷가, 큰길가와도 가깝다. 밤에 사오지 못한 것이 있어서 편의점 검색해서 나오니 동복점빵이라는 작은 슈퍼가 바로 가까이 있었다. 차없이 살~살~걸어나왔으면 좋았을 거리인데 차대기가 애매해서 그냥 가까운 편의점으로 갔는데 창밖으로 보이던 홈런볼이 못내 아쉽더라. 그냥 가까운 점빵에서 사도 되는건데...싶어서. 돌담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제주전통가옥의 느낌을 살렸지만, 제주독채펜션 자리애는 80여년 된 옛집에 있던 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