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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면땅이입니다 ♥ 엄마표 놀이 뭐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미역 촉감놀이를 선택해 봤어요! 9개월 아기의 생각지 못했던 반응에 넘 귀엽고 당황스러웠던 시간이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와 재미있게 성공 할 수 있는 팁 소개할게요! 준비하기 1. 물에 불린 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에 불으면 양이 어마무시하게 늘어나는 거 아시죠? 저는 양 조절 실패로 촉감놀이도 하고 계획에 없던 미역국까지 끓여먹었답니다 아주 조금만 물에 불려주셔도 돼요 2. 살짝 데쳐줍니다 아직 구강기 아기이기 때문에 모든 재료는 결국 아이의 간식이 되어버린다는 거 아시죠? 때문에 깨끗하게 한 번 씻은 후 살짝 데쳐주었어요 3. 방수요를 깔고 물 받은 욕조와 미역을 준비합니다 그럼 이제 엄마표 놀이 시작해 볼까요? 촉감놀이 시작 샛별이가 자는 동안 준비했던 터라 자고 일어나 아직 비몽사몽인 상태에요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기이고 미역은 물에서 부드럽기 때문에 오늘은 욕조에서 물을 받아 해볼 계획입니다 일단 물놀이를 먼저 하면서 잠도 깨고, 텐션을 올려보도록 했어요 "어?! 처음 보는 이건 뭐지?" 샛별이는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고 미끌미끌하고 축축한 재료는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에 바로 물에 넣기보다는 적응하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로 했어요 그래도 옆에 낯선 게 있으니 조금씩 관심을 갖길래 이제 같이 놀아보기로 해요 "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