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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엄마랑 계족산 황토길 최고의 대전 착한여행6952 '코로나19'로 꼼작을 안하다가 두 엄마가 백신을 맞아 떠난 신록의 여행지 중 가장 마음에 들어 하셨던 계족산 황토길이에요 유명한 곳인지는 알지만 오로지 걷는 코스라 걱정을 했는데 제일 마음에 드시고 여길 데려와 고맙다는 말씀에 소개해봐요 온가족 여행지로 짱~~!! 부모님도 아이들도 연인들도 최고입니다 '착한여행 6952'로 서울에서 출발 청주를 찍고 대전 계족산 황토길 도착 두 엄마는 81세와 86세로 친정엄마와 시어머니랍니다. 잘 걷지 못 해 조금만 걸었지만 그럼에도 제일 좋아하셨던 코스 계족산 황토길입니다. 입구에서 내려주니 단체여행의 편리함이죠 주차 걱정없이 두 엄마를 따라가는데 못 걷는 엄마가 시어머니에 비하면 얼마나 빠른지 역시 하차 하자마자 바로 가시네요 언제 이리 꼬브라지셨는지 원래 굽으신 편이지만 갈수록 더욱 느껴지는 시어머니 저한테 혹시나 피해 갈까 걱정하시면서 굿굿하게 가시는 시어머니로 걱정을 하며 천천히 따라가네요 계족산 황토길 숲에 쌓여 뜨거운 태양을 피하니 걷는길이 더욱 수월해요 2006년 지역소주회사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든 14.5km의 계족산 황톳길이라고요 계족산 황토길은 장동산림욕장이에요 황토길 입구까지 걸어야하는데 생각보다 길어요 황토길 코스는 한바퀴 돌 수 있어요 물론 전부 걸으면 14.5km 이고요 발 씻는곳 있어 걱정 없으며 짧게 걷는 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