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코로나증상
116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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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닥터 재택치료앱 병원 약 배달 사용 후기

결국 본이를 시작으로 계속 되는 인후통과 근육통 코막힘 증상이 있어 온가족 릴레이 확진을 받았지요. 본이는 이제 열도 내리고 격리도 끝나가는데 본이애미와 애비는 계속 버라이어티한 증상에 몸빵하고 있다보니, 이제 아무도 나가서 약을 받아올 수 없어진거예요. 그렇게 전 코로나 재택치료앱 검색을 시작했고 무료로 병원 약 배달 까지 해주는 나만의닥터 라는 어플을 앱스토어에서 찾고말았습니다. 요즘은 SNS 에서도 나만의닥터 재택치료앱 광고를 많이 하기 때문에 한번쯤 보셨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진료비, 약 값, 배송비 모두 0원 정말일까? 하는 분들을 위한 나만의닥터 재택치료앱 병원 약 배달 사용 후기 어플 설치하셨다면 홈 화면에 나오는 재택치료 배너 클릭해보세요. 상세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전부 확인하실 수 있으니 유의사항 꼭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희 가족처럼 확진 받고 정부에서 보건소 문자가 날아와서 정식? 으로 확진자가 된 경우에는 정부에서 진료비 및 약제비 등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기 때문에 정말 비용이 1도 안드는데요 혹시 요거 예약하실때 건강보험시스템에 조회가 되지 않으면 등록되실때까지 여유있게 기다리셨다가 하시는게 좋겠어요. 비대면 진료 예약창에 들어가면 의사, 병원 다 나와있고요 직접 선택하고 (같은 동네 아니어도 전혀 상관없어요) 꼭 본인이 아니라 저처럼 가족이 대리로 전화 해서 가족 진료 대리 처방도 받고 병...

2022.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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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육아일기 5일차

시간을 흘러가고 있다. 본이 드디어 열내리고 사춘기 소년 마냥 인중에 열꽃이 피었다. 그래서 대면 진료는 안가고 나중에 격리 다 끝나면 소아과 가서 폐소리도 듣고 사진도 찍고 할 예정. 그리고 3일째 목욕 안함 오늘 꼭 해야징... 먹어야 산다. 아침메뉴도 두그크(두유그릭크림) 에 머드 오트밀바+사과 본이... 이제사 먹어보는 차일드라이프 액상칼슘마그네슘 일전에 포스팅한 적 있던 코우브, 너무 이뻐서 동네 친구들 다 한번씩 붙여주고 남아있질 않아서 새로 구입해봄 이뻐, 너무 이뻐! 김이 너무 먹고 싶은데 맨밥에 싸먹긴 싫고 남은 우엉에 계란만 부쳐서 유부 쫑쫑 썰고 유부김밥 완성! 급하게 참치미역국 끓여서 온가족 간단하고 든든하게 잘 챙겨먹고 있음, 아 매우 만족 스러운 한끼 엄마가 보내준 알타리와 파김치를 꼭 챙겨먹고... 전화로 아이들 건강관리세트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전화했더니 금방 가져다주신다, 문고리로! 생각보다 많이 알차다 동거인을 위한 자가키트와 함께 콜대원, 모드콜 겨드랑이용 체온계까지 어른꺼도 급 궁금해지네. 우리 단지 도서관에 이것 저것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하고 있어서 참여해본적은 없지만 넘 좋다, 미술 놀이 신청했음! 채희이모가 나로코 기념으로 보내준 아스크림, 본이가 매일 한개씩 잘 먹고 있다. 금방 끝나겠어... 나도 이거 공구해봐야할듯! 할일이 너무 많은 금요일이었다. 일단 캠핏 예약은 실패했고 ...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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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육아일기 4일차

분명 잠도 푹 잘 잤구, 본이도 나도 어 오늘은 몸살도 두통도 없네 근데 콧물이 좀 응? 코피 주르륵 이게 무슨... 가습기 팡팡 했는데 ... 초딩이후로 나 코피는 처음이네. 확진자 엄마의 상태; 그래서 찾아본 덕양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의 다양한 정보. 뭐 어른도 대면 진료가 가능한곳이 있는데 우리동네는 명지병원, 자인메디 이렇게 두군데인듯... 내일 내 상태를 지켜봐야겠다. 적당한 두통과 많이 아픈 목; 기침하다 가래가 안나와서 미친듯이 켁켁대고 목에 꽉 막혀서 가래때문에 환장파티 하다가 식도염이 왔다는... 그래도 할일은 해야지? 깔끔하게 내 아침 챙겨먹고 본이도 아메리칸스타일 조오식 해쉬포테이토와 에그스크럼블 & APPLE 어때 엄마 미국 사람같지? 점심도 미리 사둔 새우랑 버섯 조져가지구 크림새우리조또 해주고 싹! 아빠는 증상은 크게 없지만 걸리긴 걸렸으니 소아과에 신속항원 보냈다. 내약이랑 본이약이랑 다시 받아오라고 미리 소아과 전화해서 처방전 받아두고 나는 점심 모먹지... 너무 맛있는 양배추 치즈전... 스리차차소스에 콕 헤헷, 기운이 넘치죠 먹을거 만들땐 점심시간은 소즁하니까 ~ 집안일 하기 적당한 체력입니다. 여러분 코로나는 아프지만 죽을만큼은 아닌 진짜 짜증나는 역병임... 확진 잘~ 받고 약 잘타온 애비에겐 양배추 훈제오리 볶아 덮밥 맹글어주고... 코로나 기념으로 자꾸 친구들이 뭐를 보내준다. 이거는 나영이가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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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육아일기 3일차

안굿모닝, 정말 죽을고비 넘긴 어제 문자도 계속 못받아서 이리저리 전화하다가 상담원이 아이폰 이시면 설정에서 세룰러 데이터 끄신 것 아니냐며. 아, 아닌데? 예전에 그래서 켰는데... 근데 문제는 그 밑에 셀룰러 데이터 옵션이 꺼져있었다는거. 켜고나니 몰려오는 문자, 모두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암튼 셀프로 조사서 작성해서 잘 기입 동거인들 정보도 전부 입력 3일안에 PCR 받으러 갈 수 있지만 귀찮아서 소아과 가기로 함... 어차피 약도 처방 받아야하니께. 열일하는 루메나 미니 휴대용 가습기 https://blog.naver.com/mibongss/222556015963 무선 미니가습기 루메나 H2 PLUS 구입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건조한 이 시기... 보일러 가동하기 시작하면서 최근에 본이방에 둘 가습기도 사... blog.naver.com 본이를 계속 따라다님... 그리고 포카리스웨트 쿠팡에서 한짝으로 사둠, 미니 사이즈가 있길래... 330ml 용량이라 귀엽?고 각자 갖고 다니면서 계속 마시고 물 채워서 마시기 좋음... 그리고 드디어 처음으로 열이 떨어졌다 미열이긴하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정상체온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임... 감격 어쩐지 본이 입맛이 돌아온 것 같아서 제일 좋아하는 칼국수 준비 컬리에서 미리 사둔 감자 옹심이 칼국수 이거 짱맛... 마침 친정엄마가 가져가준 파김치와 알타리가 있으니 오늘 점심을 바로 너야...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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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육아일기 2일차

한줄요약, 죽을고비는넘긴듯 밤새 쿨럭이고 열은 떨어지지 않아서 본이도 나도 잠을 거의 못잤다시피 했음 아이들은 무증상이 많다고 하는데 정말 운이 좋은 케이스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많이 아픈 본이 안타깝다, 내가 아직 아무 증상이 없어서 케어할 수 있어 다행이다. 어제 수액 안맞았으면 내 체력에 정말 멘탈 나갈뻔 거의 뭐 한시간 마다 체크하니까 제발 그만하라고 하긴 했는데 부루펜도 안듣는 고열 매직을 겪었음... 다행히 39도는 한번 찍었네. 지난번 열감기는 계속 39.8 이여서 심멎했는데 코로나 그정돈 아닌가?라고 생각했는데 해열제 먹으려고 몸 일으킬때마다 가래를 잔뜩 왕창 목에 움켜쥔채로 쿨럭 댄다. 뱉지도 못하는데 토하지도 못하고. 해열제 안토해내서 다행인건가 아, 모르겠다 어제 정신 없어서 (아직 고양시에서 온 문자도 못받은 상태) 교육부 자가진단 어플에 등록을 못했다. 방역기관 통보내역에 확진 날짜를 적고 등교중지 빨간불 뜨니 오, 좀 실감나고 기분이 썩 좋지 않아. 새벽 다섯시쯤 컬리 장바구니 잔뜩 왔는데 귀찮아서 내다보지 못했다. 하지만 무거운 몸을 일으키고 박스열었는데 아, 세일하는 폴바셋 아이스크림 산거 발견하고 행복 고구마스프, 크로와상 찍먹하는 아침 어제보단 확실히 잘 안먹는다. 갑자기 맛이 없다고 하는걸 보니 미각 후각 조금씩 잃은듯 코가 막혀서 계속... 사과도 잘 안먹고 비타민 젤리나 아이스크림은 잘 먹고 그러는...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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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육아일기 1일차

계속 되는 같은 반 친구들의 확진문자 금요일엔 학원 선생님 확진 이제 더 피할 순 없다고 생각하며 아프기 전까지 잘 지내야지 했지만 어제 찬바람 쐬며 자란다미술관 신나게 다녀와서 무리했나?아 조심할껄 그랬으면 안걸렸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다. 코로나 확진일기 1일차 아침 등원준비하는데 얼굴이 벌~개서 체온 재보니 38도 아, 환절기 또 올것이 왔구나. 해마다 3~4월엔 아팠으니까 감기겠구나.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니 좀 어지럽고 팔다리가 아프단다 고열은 아니니 오한은 없지만 몸살 기운에 두통이 있는듯...? 계란후라이+소세지+해쉬브라운+현미밥한주먹 뚝딱해치우고 8시반 이비인후과 오픈런 신속항원검사 정말 너무 싫어하는 본이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이젠 아플때 검사를 무조건 하고 진료를 본다고 하더라 부터 시작해서... 용기내서 잘해보자 울어도 돼. 대신 끝나고 울자 하나둘셋 하고 외쳐보자 엄마가 먼저 해볼께 등등 매번 미안하고 불쌍하고 좀 그렇다. 남자 의사 선생님인곳으로 가서 원,투,쓰리,포 고! 오케이를 외치며 약간 오열?비슷한거 했지만 울지도 않고 정말 신속하게 검사를 끝냈다. 아 근데 본이만 두줄 딱, 양성 확진 뚜둥 이게 정말 말로만 듣던 차례대로 릴레이 확진 그런게 되겠구나. 난 음성 뭐 아플 기미도 안보인다 컨디션 너무 좋아 멀쩡해 매일 아프던 목도 몸살기운도 아예 없음. 병원에서 확진이 되면 안내문과 함께 ...

2022.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