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터치바
18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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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정을 통한 맥북 프로 터치바 커스터마이징

수차례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자랑(?) 했듯이 저는 맥북 프로 2019년형 (16인치 / 고급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11인치 맥북 에어 2011 모델을 사용해왔는데, 회사(영화관) 사무실과 매표소에서 디자인 및 문서 작업을 할 때 큰 화면이 필요해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애플 디바이스 간 연결성을 위해 Mac을 선택하게 되었고요. 동영상 편집툴로 파이널 컷 프로를 사용하고자 하였기에 맥북 프로 16인치 모델이 가장 괜찮은 선택지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 역시 '터치바'가 있는 제품인데요.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 저 역시 터치바 좌측의 ESC 물리 버튼을 제외하면 이 '터치바'를 사용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일단 저의 경우 외장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사용해 왔고요. 외부 키보드의 F1키부터 F5키를 마그넷 (화면분할 앱)의 단축키로 사용하고 있는데, 최근 맥북 프로의 내장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터치바에 이 펑션키들을 불러왔습니다. 하지만 터치바를 펑션키로만 배치하니 밝기 조절 슬라이더나 멀티미디어 제어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아쉽게 다가왔는데요. 그래서 이 '터치바'의 커스터마이징에 도전해보고자 열심히 검색해봤습니다. 그 결과 'Better Touch Tool'을 사용하는 게 가장 좋아 보였는데요. 다만 제가 쓰기엔 기능이 과해 보이기도 하고 라이선스 비용도 부담스러워서...

2021.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