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 트윌리 데르메스 모이스춰라이징 핸드밤 이번주 인마이백 컨텐츠에 함께 올라갈 에르메스 핸드크림 가을이 다가오면서 즐겨 사용하고 있는 핸드크림이다. 원래 바디밤인데 사이즈가 딱 핸드크림 사이즈! 지금까지 내가 사용하는 바디크림을 공병에 덜어다녔는데, 이게 종종 불편할 때가 많았다. 주로 미니백을 들고다니는데도 가방 안에서 작은 공병이 굴러다니면 막 뒤지다가 찾아야 하거나, 매일 집에 와서 리필을 해둬야 한다는 점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핸드크림을 구매했다. 친한 언니덕에 알게 된 에르메스 트윌리 바디밤ㅎㅎ 머스크+파우더리한 향기라서 공용으로 사용하기도 좋고, 가을 겨울에 잘 어울리는 향기이다. 트윌리 데르메스 향이라 기존 에르메스 트윌리 향을 좋아한다면 당연히 좋아 할 듯 바디밤이라 꾸덕하지 않을까 걱정 할 수 있을텐데 튜브 입구가 정말 작아서 양 조절이 쉽다보니 걱정 하지 않아도 된다. 왠만한 핸드크림 보다 촉촉하고, 유분기가 적당해서 대만족! 그리고 바르고나면 무슨 향기냐고 다들 물어본다 좋은 향기 난다고ㅎㅎ 바르고나면 조금 있다가 건조해지는 핸드크림, 바르고나서 오랫동안 유분기가 남아있어 불편한 핸드크림이 생각보다 많은데 에르메스 바디밤은 왠만한 핸드크림보다 핸드크림으로 사용하기 좋다. 뚜껑이 너무 작으면 열고 닫기 불편하거나, 뚜껑을 떨어뜨릴 일도 많은데 그럴 걱정도 없음 핸드크림 자주 바르는 사람이라면 모두 공감할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