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부착이 가능한 패브릭 패턴 벽지 #내돈내산 후기 스페이스 테일러(SPACE TAILOR)로 꾸민 침실 속 빈티지 인테리어 포인트 안녕하세요. 집에서 맨날 바쁜 애, 몽디입니다. 제가 드디어 셀프 인테리어에도 발을 들이게 되고 마는데요..!!! 그것도 무려 '벽지 셀프시공'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작년에 지인이 붙이는 벽지로 아기방을 꾸민 걸 보고 저희 집에도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고민만 반년 정도 하다가 드디어 행동으로 옮겨봤어요 :) 다 하고 보니 고민한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마음에 들어서 블로그에도 남겨봅니다. (설 연휴에 했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는 게 함정..ㅋㅋㅋㅋㅋㅋ) #스페이스테일러 #붙이는벽지 #벽지셀프도배 #빈티지인테리어 #패브릭벽지 #침실인테리어 우선 벽지를 붙이기 전 before 모습이에요. 워낙 깔끔한 걸 좋아해서 아무 장식이 없는 벽을 유지하고 있었는데 침대 헤드를 빼고 나니 왠지 벽의 존재가 더 크게 느껴지더라구요. 처음에는 선반을 달아볼까도 생각했는데 못질은 너무 마음 아프니까..또륵.. 그래서 벽지를 바꿔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이게 더 어려운 선택이었던 게 아닌가 싶지만?) 제가 선택한 벽지는 스페이스 테일러 포스트잇처럼 붙였다 떼었다 하는 벽지로 유명한 곳이에요!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원하신다면 딱! 요즘 갑자기 인스타에서 좀 많이 보이는 듯한 느낌이라.. 유행을 타버리는 건가 싶어 잠시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