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번역기
122023.05.01
인플루언서 
프앨
3,618펫 전문블로거
참여 콘텐츠 1
11
강아지 말 번역기 궁금해서 사용해 본 후기

가끔 그럴 때 있잖아요 강아지들하고 대화하고 싶은 그런 날 핑퐁핑퐁 티키타카 얘기해 보고 싶다 그런데 제가 짖어봐도 애들은 한심하단 표정으로 절 바라볼 뿐이고 그러면 마음의 상처는 아니지만 괜히 머쓱해지는 그런 날 그래서 사용해 봤어요 강아지 말 번역기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강아지 말 이라고 검색하니까 꽤 많은 번역 어플이 나왔어요 왜 안 들어오고 저러고 있어?? 마음은 급한데 어플은 켜지지 않고 몽이랑 콩이는 외부인이 없으면 짖지 않는 데(당연한가?) 이날따라 많이 짖더라고요 대체 뭐라는지 궁금해졌어요 어플을 겨우 켜서 먼저 강아지에게 말을 걸어봤어요 음.. 얘랑은 말이 통하는 것 같지 않아요 ㅋㅋ 몽이가 저한테 할 말이 많은 듯했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누나 왜 늦었어?" "이렇게 늦게 다닐래?" "계속 기다렸잖아" "나 쟤(콩이)랑 놀기 싫어" "문 안 열고 뭐 하는 거야?" "맛있는 간식 줘!" 뭐 요 정도로 들렸어요 신기했던 점은 강아지가 짖을 때마다 또는 낑낑 소리를 낼 때마다 즉각적으로 반응을 하더라구요 근데 짖을 때마다 번역이 되는데 그럴듯하면서도 읭? 싶어요 저렇다면 우리 몽이는 ... 다중인격인가ㅋㅋ 사실 보호자들은 자기 강아지들의 말을 이해하잖아요 그저 핑퐁핑퐁 대화가 되지 않을 뿐 정확도가 높다기보다는 재미로 해보기에 좋았어요 번외. 나 빼고 얘기하는 몽이와 강아지 말 번역기

2023.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