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다녀온 방콕 여행 이야기를 슬슬 풀어내 볼까해요. 저는 계획을 많이 세우지 않는 여행을 선호해서, 항공이랑 호텔만 정하면 여행의 팔할은 준비 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대신 항공이랑 호텔 정할 때는 꽤 꼼꼼하게 보는 편이에요. 제가 이번 방콕여행에서 묵었던 호텔은 프라카농 Phra Khanong 역에 바로 연결되어 있는 자스민 리조트 호텔이에요. 사람마다 호텔을 고를 때 기준이 정말 다르겠지만 저한테 가장 중요한 건 두가지 정도인데요. 하나는 1) 교통이 엄청 편해야 한다는 점, 이건 저녁에 귀가할 때 치안과도 관련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2) 두번째로 조식이 맛있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저는 평소에도 아침을 꼭 챙겨먹는 편이고, 여행가면 더더욱 잘 챙겨먹는 편이라 조식이 진짜 중요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올해 1월에 묵었던 자스민 리조트 호텔은 꽤 괜찮은 편에 속했습니다. 참고로 100% 내돈내산 예약이었고, 저는 호텔스컴바인에서 가격 비교하고 아고다에서 10만원 초반대로 예약했었어요. 혹시 예약 필요하신 분 있으실 까봐 링크도 같이 남겨둡니다. 자스민 리조트가 태국내에 여러군데라 헷갈릴 수 있거든요. ✅ 호텔스 컴바인 링크 - https://app.ac/OqwjT0273 BTS역과 바로 연결된 수영장 있는 방콕 호텔 자스민 리조트 호텔 방콕 자스민 리조트 방콕 1511 ถนน สุขุมวิท 67 Phra K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