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영덕 여행 완벽했던 숙소 하벳리조트 글 사진 떠나자놀자 성수기가 시작되기 전, 즉 숙소 가격이 본격적으로 치솟기 전 아이 방학이 시작되자마자 얼른 다녀온 영덕 여행. 내가 다녀온 직후부터 평일 가격도 13만원이 올랐고, 예약사이트들 이슈까지 터졌기 때문에 정말 적절하게 잘 다녀왔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숙소가 정말 완벽했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아이와 영덕 여행, 완벽했던 숙소 하벳리조트 하벳 풀빌라 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흰돌로 46 입실 오후 4시, 퇴실 12시 개인적으로 퇴실 시간이 12시라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1시간 차이지만 11시면 아침 물놀이를 하고 준비하기에 약간 빠듯한데 (신랑 없이 갔기 때문에 더더욱) 12시라서 여유롭게 나올 수 있었다. 강구항에서 대게를 먹고 숙소에 도착했다. 오랜만에 운전을 했는데 생각보다 멀어서 지친 마음이었는데 숙소 외관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금방 신이 났다. 왼쪽에는 베르데 레스토랑이 보였고, 오른쪽에는 하벳 이라고 적힌 숙소 건물이 보였다. 체크인을 위해 들어갔더니 비치타월 1개를 사용할 수 있었고 어메니티와 수건도 부족하면 가져갈 수 있었다. 물은 숙소에 2개가 있었고 추가로 가져가려면 1개에 1,000원을 내야 한다. 숙소에 함께 있는 베르데 레스토랑에서 조식도 먹을 수 있다. 20,000원 정도인데 나는 아침 물놀이를 한 번 더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신청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