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강자전거길이 너무 좋아서 계속 다니다 보니 다른 곳도 가보고 싶고 장비 욕심도 나고 지름신의 장르가 추가된 것 같아서 참 걱정되는 요즘. 보통 세천교에서 침산교까지 왕복하곤 하는데 오늘은 좀 더 가보기로 했다. 침산교에서 다리를 건너면 영천까지 이어지는 금호강자전거길을 계속 이어서 갈 수 있고, 신천 쪽으로 가면 신천자전거길로 이어진다. 신천자전거길로 가서 칠성시장을 가보기로 했다. 대구 금호강자전거길 세천교~침산교는 저번에 기록을 남겼고 https://blog.naver.com/monkeybaby2016/223170303328 대구 금호강자전거길(세천교~침산교) 평탄해서 좋다! 대구 금호강자전거길 평탄해서 좋다 글 사진 떠나자놀자 최근 자전거 타기에 푹 빠졌다. 어릴 때 자전거 타... blog.naver.com 오늘은 침산교~칠성시장까지의 기록을 추가로 기록해 본다. 세천교에서 빨간선을 따라 쭉 가다가 금호꽃섬(하중도)을 지나서 더 가다보면 침산교가 나오고 거기서 지도상 아래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대구 신천자전거길이다. 솔직히 대구 금호강자전거길에서 신천자전거길로 들어가면 물 냄새도 조금 안 좋아지고 풍경도 달라진다. 대구 금호강자전거길은 달리면 자연 속을 달리는 느낌이 들어 힐링이 절로 되었는데 대구 신천자전거길은 중심부에 가까워져서인지 사람도 많아지고 주변이 건물이 많아져서 내 취향에는 좀 별로다. 대신 편의시설은 더 잘되...
대구 금호강자전거길 평탄해서 좋다 글 사진 떠나자놀자 최근 자전거 타기에 푹 빠졌다. 어릴 때 자전거 타고 다니는 걸 참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잊고 있다가 올해 아끼는 녀석들이 자전거 타는 모습을 보고 미루고 미루던 자전거를 구입했다. 자전거의 큰 매력 중 하나는 같이 타면 더 재미있지만 혼자 타도 재미있다는 점.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속 시끄러울 때 타면 좀 진정이 된다.) 마침 동네가 자전거 타기에 참 좋은데 낙동강 자전거길은 오르락 내리락이 심해서 좀 힘든 면이 있다. 대구 금호강자전거길은 평탄하게 이어져서 나처럼 값싼 자전거로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충분히 쉽게 다닐 수 있다. 대구 금호강자전거길 평탄해서 좋다! 금호강자전거길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금호강자전거길 대구광역시 북구 금호동 금호강자전거길 대구광역시 북구 검단동 내가 주로 달리는 길은 금호강자전거길에서 세천교 ~ 침산교까지다. 대구 금호강자전거길은 경산을 거쳐 영천까지도 이어지는데 그 먼 길이 줄곧 평탄하다는 큰 장점이 있고 풍경도 정말 아름다워서 처음 갔을 때는 자꾸만 멈춰서 사진을 찍었다. 자전거길 어플에서 보자면 이렇게 따라가게 된다. 세천교에서 달리기 시작해서 금호꽃섬(하중도)을 지나 침산교까지 달리곤 하는데 길이 평탄해서 쉽게 가서 힘든거에 비해 멀리까지 갈 수 있다. 침산에서는 다리를 건거면 대구 금호강자전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