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블라이저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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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휴대용 네블라이저 메쉬넵2 내돈내산 후기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면 금방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번지더라구요. 특히나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하면 초반에는 감기를 달고 사는 경우도 많아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가정용 휴대용 네블라이저 메쉬넵2 첫째가 기관지가 약한지 감기만 걸렸다 하면 폐소리가 안좋다고 항상 병원에서 네블라이저를 하고 가게 하시더라구요. 엑스레이도 몇 번 찍고 병원에 입원도 몇 번 했어요 ㅠㅠ 그 후로 진짜 면연력에 좋다는 영양제 계속 사다 먹이고, 배도라지는 집에 항상 구비해두고 있어요. 특히 처음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한명의 친구가 감기에 걸리면 계속 감기에 걸려 오더라구요. 첫 등원 한달에는 1주일씩 두번 2주정도 병원에 입원해있었어요. 아기가 병원에 입원하면 아기도 고생이지만 엄마도 함께 고생하잖아요. 딱히 병원에서 하는건 수액맞는 것과 열나면 열잡아 주는 것, 약 먹고 네블라이저 하는 것 정도인데 아기가 고생하는게 너무 힘들었어요. 소아과 병원에서는 그래도 작은 네블라이저를 하고 하는 동안 모니터에서 뽀로로도 나와서 보게 하지만 아이가 싫다고 움직이면 안되서 계속 붙잡아 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어요. 대학병원 네블라이저는 크기도 좀 크고 소리도 커서 아기가 무서워하고 더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병원 네블라이저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다보니 신경써서 소독한다고 해도 찜찜함이 있기도 하고 제가 하려는 시간에 다른사람이 이용하고 있으면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202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