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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야경 #경주당일치기 동궁과월지 안압지 글, 사진 문별 언제고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는 경주, 이번에는 당일치기로 어디로 떠나볼까? 하다가 경주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저녁무렵 떠나보았어요. 고즈넉한 분위기와 산들산들 불어오는 밤바람까지 오감만족이 확실했답니다. 동궁과월지(안압지) 경북 경주시 원화로 102 매일 09:00 - 22:00 입장마감 21:30 입장료 어른 3,000원 (~8/31 무료개방) 주차무료 동궁과 월지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102 안압지 이번에 다녀온 동궁과월지는 남북국시대에 통일신라 별궁이 자리잡고 있었던 궁궐터에요. 달이 비치는 연못이 있는 경주 야경 명소로 유명해 저녁 무렵이 되니 차가 한두대씩 주차장으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 주차장이 아주 넓어서 빠르게 차를 세우고 나니 바로 보이는 푸드트럭. 줄지어 맛깔스러운 요리를 판매하고 있으니 발걸음을 멈추게 만들어요. 우선 티켓팅부터 하려고 안압지 입구로 향했는데요. 현재 단청이 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건물주변은 막아놓은 탓에 2022년 8월 31일까지는 무료개방이 진행되어 따로 입장료를 받고 있지 않았습니다. 동궁과월지 내부로 진입하면 아주 넓은 궁궐터가 보입니다. 귀빈을 접대하는 곳으로 사용했던 통일신라 시대의 별궁이라 확실히 기품있게 느껴지더라고요. 여름에 방문하면 단점이 벌레가 많다는 것. 그래서 경주 야경을 보시는 분들은 오히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