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10.THU.-10.16.WED. 첫째 꿀몽이 1273-1279일 둘째 보름이 520-526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41개월이 마무리되고 둘째 보름이의 17개월이 시작된 시기 이 시기에 첫째 꿀몽이는 그레이트북스 도레미곰 책들을 다시 하나둘 자주 읽으며 좋아했다. 영어 원서와 함께 읽은 책도 있고, 해당 원서의 노부영 또보 영상도 이 시기엔 거의 매일 볼 정도로 좋아하기도 했다. 잉글리시에그 드라마파닉스(스텝4)도 전권 모두 최소 한번 이상씩은 봤었다. 아이가 노래도 제법 외워부른다. 둘째는 주로 푸름이까꿍, 돌잡이 시리즈, 각종 탈것 관련 책들(한글책 영어책 모두)을 좋아했다. 영어책으론 싱어롱위드미, 메이지 탈것 시리즈 등을 잘 보았다. 누나 읽어주는 책을 같이 보기도 했고, 마찬가지로 첫째도 동생 책을 같이 보기도 했다. 자세한건 아래에 북트리와 책육아 엄마표영어 일상에 기록해보겠다😊 10월 10일 목요일 (1273일/520일) - 둘째 보름이 17개월 시작! - 첫째 하원후 구강검진 다녀온 날 17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11권 (돌잡이한글, 푸름이까꿍, 교원 열려라지식문,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기탄 종알종알 사진책, 동글동글자동차) * 영어책: 3권 (노부영 베이비 베스트, DK my first collection) 41개월 꿀몽이 북트리 * 한글책: 2권 (그레이트북스 도레미곰) * ...
책육아 엄마표영어 일상: 커다란순무 독후활동, 인북스 ORT 2단계 개시 24.10.28.MON. (첫째 1291일, 둘째 538일) 42개월 17개월 남매를 양육하며 책육아와 엄마표영어를 하고 있는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오늘 아이들과의 책육아 엄마표영어 일상을 기록해본다 (아이들이 읽은 책들도 함께) 오늘은 아침부터 바쁜 하루였다. 첫째 꿀몽이가 고구마 캐기 체험을 하러 가는 날이라 아침에 김밥 도시락을 싸고, 평소보다 훨씬 일찍 등원시켰다. 저녁엔 유치원 입학 설명회를 한군데 다녀왔다 (사실 지난주에도 한곳 다녀왔고, 이번주에 2~3곳 더 가볼 예정😇) 아무튼 이러한 하루 속에서도 아이들과 책읽기는 즐겁게😄 내가 저녁에(오후 5시 시작) 유치원 입학설명회 다녀오는 동안 첫째 꿀몽이는 '커다란 순무' 책을 아빠와 함께 읽었다. 톨스토이 원작인 책. 우리집엔 한글책으론 프뢰벨 명작동화,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으로 2권이 있고. 영어책으론 노부영 The Great Big Enormous Turnip 1권이 있는데 모두 그동안 꿀몽이가 여러번씩 읽어보았고 좋아하며 잘 봤던 책들이다 '커다란 순무'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손녀, 검은 개, 고양이, 생쥐가 차례로 나오며 같이 순무를 뽑는 장면이 나온다 영어로는 'Pull it up' 표현이 반복되어 pull 잡아당기다 라는 뜻도 익힐 수 있다 아빠랑 같이 커다란 순무 ...
아이들과 함께한 10월초 일상 41개월 16개월 아이둘 육아일기 41개월 16개월 남매를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평소보단 줄어든 사진으로 기록해보는 최근 10월초 아이들과의 일상 단편들 순서는 약간 뒤죽박죽이지만 10월초 일상 기록 시작! 둘째 보름이랑 놀이터에서 열심히 놀고, 도서관 오는 길에 유모차에서 잠든 아가. 고마워라! 다만 도서관 1층이 로비랑 트여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조용하진 않았다😂 다음엔 2층에 가서 읽어볼까나?! 요즘 나는 퓨처 셀프(미래 자아) 개념이 상당히 흥미롭고 의미 있게 다가온다. 그래서 또 빌려온 책 《미래의 나를 만난 후 오늘이 달라졌다》 요즘 9월에 비하면 거북이 독서를 하고 있는듯하다. 몰입해서 쭉쭉 읽어보자! 책 읽는 아이들 모습 (책육아 엄마표영어 일상) 인북스 ort 1+단계를 잘 읽고 있는 첫째 꿀몽이. 요즘 가끔 책 볼 때 독서대에 이렇게 가까이 기대기도 한다 요즘 첫째랑 다시 읽고 있는 도레미곰 그 중 《맛있는 코코아 한 잔》 추운 겨울날 읽기에 딱 좋은 책이다. 안에 달라지는 컵 개수며 꼼꼼하게 그림 구경하기에도 참 좋은 책. 물론 음원도 재밌고 좋다! 도레미곰은 클래식에 노래를 입힌 음원이다 (거의 홍보대사급인가🤣) 내 앞에서 함께 책보는 아이들 (널부러진 주변은 눈감아 주십사..ㅎㅎ) 첫째는 그림 속 아기가 동생이랑 닮았단다😄 이 책 안 좋아하는 애기 ...
네이버 육아 인플루언서 키워드챌린지 도레미곰 남매룩 1위 책육아 최고 순위 14위 ft. 오늘 오전 책육아 일상 41개월 16개월 남매를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변화와 성장' 폴더에는 작고 소소하더라도 저의 변화와 성장을 기록중이에요 오늘은 네이버 육아 인플루언서 키워드챌린지에서 좋은 순위를 차지한 포스팅들을 소개해볼게요😄 오늘 오전에 네이버 인플루언서 센터로부터 왔던 메세지! 도레미곰 키워드챌린지에서 1위 했다는 소식이에요 (높은 순위권이 되면 이런 메세지가 오기도 합니다) 도레미곰 그레이트북스 출판사에서 나온 세계창작동화 전집인데요 그동안 아이와 정말 많은 책들을 읽어보았는데.. 그 중 정말 추천하는 전집을 꼽으라면 '도레미곰'은 정말 무조건 꼽을 수 있어요! 엄마인 저도 너무 애정하는 전집이고 첫째 꿀몽이(현 41개월)도 18개월 후반부터 세돌 즈음까지 전권 다 정말 잘 보았어요. 최근엔 3개월쯤은 아예 안 보다가 41개월인 요즘 다시 보고 있어요! 요며칠 푹 빠져있는 도레미곰 책 《생쥐와 딸기와 배고픈 곰》 41개월 그레이트북스 안녕마음아 도레미곰 연계독서 (ft.네버랜드 성장그림책/노부영 수퍼베스트/인북스 ORT/16개월 동글동글 자동차) 그레이트북스 안녕마음아 도레미곰 연계독서 41개월 16개월 남매를 양육하며 책육아와 엄마표영어를 하고 ... m.blog.naver.com 이 책육아 일상 포스팅을 남...
그레이트북스 안녕마음아 도레미곰 연계독서 24.10.07.MON. 아이둘 책육아 엄마표영어 일상 41개월 16개월 남매를 양육하며 책육아와 엄마표영어를 하고 있는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한동안 안 보다가 요즘 다시 읽고 있는 도레미곰❣️ 오늘은 책육아 엄마표영어 일상을 기록해볼게요. 오늘 아이들과 읽었던 책들을 소개합니다😊 요즘 첫째(41개월, 4세)가 잘 보고 있는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총 25권 세트인걸로 하는데 집에 열몇권 빌려둔 상태예요. 첫째 꿀몽이가 아주 재밌어하며 잘 읽고 있어요! 네버랜드 성장 그림책은 일종의 생활 동화인데요. 4세 아이들이 읽기에도(4~5세) 아주 좋아보여요. 토끼 톰(그 가족도 나오구요)이 주인공인데 그림도 따뜻하고 내용도 정말 따뜻하고 좋아요! 오늘은 그중 3권을 읽었어요 이 중에서 캠핑 책을 제일 좋아하며 연속 2번은 읽었어요 예전부터 종종 캠핑 가보고 싶단 말을 했는데(아직 안 가봄🤣) 이 책 읽고 나서도 역시나 캠핑 가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캠핑의 세계로 가나요😇 아무튼 언젠가.. 캠핑이 안되면 글램핑이라도 계획해봐야겠네요ㅎㅎ 제목에 남겼던 안녕마음아와 도레미곰 모두 그레이트북스에서 나온 전집이에요 첫째가 먼저 안녕마음아 《이건 공룡이라고!》 책을 골라왔는데요. 이 책을 다 읽고 나서 도레미곰 《화나면 늑대》 책을 연계해서 읽었어요 이 2권 모두 '화'가 주제라고 할...
23.07.17.MON.-07.23.SUN. 꿀몽이 822일-827일 보름이 69일-75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27개월이 시작되고 둘째 보름이는 2개월이었던 시기 1. 이 시기에 아이들이 잘 봤던 책들 (1) 27개월 첫째: 한글책으론 비룡소 사각사각, 나무와햇살 재미둥이 인성동화, 프뢰벨 수과학 프로그램. 이외에도 동생 보여주려고 내려둔 책들을 종종 잘 보기도 했다. 프뢰벨 영아다중, 핀덴 베베 같은 책들. 영어책으론 픽토리it 빼뜨르 호라체크, 노부영 존버틀러, 맥스앤루비 보드북을 잘 봤다 (2) 2개월 둘째: 둘째는 사실 스스로 선택한다기보다 우리가 읽어주는거지만.. 자주 읽어주고 있는 책들은 프뢰벨 영아다중, 말하기(가끔), 퍼포먼스 잉글리쉬 제로. 핀덴 책들도 읽어주기 시작해서 핀덴 베베와 쌍둥이책인 핀덴 베베 미니를 짝지어 읽어주기도 했다. 그밖엔 블루래빗 오감발달, 픽토리it 빼뜨르 호라체크 같은 책들을 읽어주었다 2. 첫째 꿀몽이의 노래 개사 실력이 늘었다 언제부터인진 기억나지 않으나 꿀몽이는 예전부터 노래에서 중간중간 가사를 바꿔부르는걸 잘했는데 예전엔 주로 단어 하나둘 정도를 바꿔서 부르는거였다면 이제는 전체적인 가사를 즉석으로 상황에 맞게 다 바꿔부르기도 해서 신기하다 예를 들면, 평소 자주 완창하는 노래인 '나비야'를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오너라" 하고 부르다가 동생에게 "보름아 보름아 누나...
23.06.01.THU.-06.06.TUE. 꿀몽이 776일-781일 보름이 23일-28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둘째를 낳고 조리원에서 지내다가 퇴소해서 집으로 왔던 날(6.1)부터 현충일(6.6)까지의 책육아 기록을 남겨본다 신생아 키우면서 매일 북트리도 남겨보았다. 일부는 누락되기도 하였으나.. 이 기간엔 남겨보았다ㅎㅎ 25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6월 1일 목요일(776일/23일) - 조리원 퇴소, 둘째 BCG 접종&딤플 초음파 - 첫째 꿀몽이: 처음으로 어린이집에서 점심까지 먹고 하원한 날(어린이집 적응기간) 둘째용으로 산 초점책도 꿀몽이가 정독함ㅋㅋ 두두스토리 명화클래식 빅북은 더 봤었지만, 루브르 박물관 책을 가장 잘 봐서 이 책만 북트리로.. * 한글책: 10 + 2 = 12권 (애플비 초점책 세트,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베베코알라, 베이비싸인 노래 동화, 두두스토리 명화클래식, 프뢰벨 영아다중) * 영어책: 6권 (싱어롱위드미, 잉글리쉬에그 스토리텔링북&주북, SASSI 사운드북) 6월 2일 금요일(777일/24일) - 처음으로 꿀몽이 어린이집 등하원 모두 내가 한 날 - 둘째 손발조형물 본 뜬 날(업체 방문) 읽은책이 좀더 있긴한데.. 신생아 키우면서 북트리 남기는게 용함😅 대강이라도 남겨본다 * 한글책: 1권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 영어책: 6권 (잉글리쉬타이거, 프뢰벨 퍼포먼스 잉글리쉬 제로&씽크인 잉글...
23.04.24.MON.-04.30.SUN. 꿀몽이 738일-744일차 책육아 엄마표영어 북트리 기록 4월이 마무리 되고 5월이 되었다 꿀몽이의 24개월은 이제 중간쯤 지나고 있다 저번 북트리 기록이 당분간의 마지막 기록이 될 줄 알았는데.. 습관이란게 무섭다. 1년 이상 꾸준히 지속한 일이라 그런지, 관성에 의해 지난 한 주도 자연스레 북트리를 기록하게 되었다(사실 지난 한 주는 몸이 꽤 힘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은 꾸준히..😇ㅋㅋ) 일주일 단위로 기록하다보니 이 기간 중 아기의 특징이 지난번과 크게 다르지 않다 한국말도, 영어도 새로운 표현들을 쓰고 있고 특히 영어 문장 발화가 계속 늘고 있는게 특징 같다. 영어 듣기 능력이 향상된거지, 발화로 구사하는 능력이 향상된건지(혹은 둘다).. 영어 문장을 듣고 그대로 따라 말할 때도 많아졌다. 꽤 오래전에 읽어보고 안 읽은지 오래된 영어책에 나오는 표현 등도 생활 중에 그 상황에서 발화하기도 해서 놀랐다 사실 이 기간엔 아기의 책육아 엄마표영어 관련 특징보다는.. 일상생활 중 특징이 더 크게 느껴졌다. 무언가 마음처럼 잘 안되거나 하면 막 많이 울기도 하고(전에는 이렇지 않았기에ㅎㅎ)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을 위해 엄마로서 많이 공부하고 노력해야겠단걸 느낀 한 주였다. 아무래도 내가 지금 둘째 임신 막달에, 꿀몽이를 가정보육 중이다보니 체력적, 정신적으로 더 힘들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
23.04.01.SAT.-04.09.SUN. 꿀몽이 715일-723일차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아기 8개월부터 꾸준히 남겨온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처음으로 일주일 정도만의 기록만 모아서 남겨본다 (그동안은 늘 보름 정도씩 남겨왔음ㅎㅎ) 이 기간에 있었던 기억남는 일 & 책육아 엄마표영어 관련 특징들 1. 이 시기에 영어책도 꾸준히 보고, 좀더 아기가 스스로 영어책을 찾아봐서 그런지 영어 발화도 한층 더 많이 했던거 같다. 그동안의 경험상 확실히 아기가 영어책을 보는 비율이 높아질수록.. 이는 곧 영어 발화로도 이어지고 영어로 말하는 비율도 높아지는 것 같다. 꿀몽이는 평소에 책에서 본 말을 외워서 그대로 하거나, 혹은 응용해서 하는 등.. 책에서 본 것들을 많이 말하는 아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그동안 꿀몽이를 보면 느낀 점은 언어 쪽으로 인풋이 있으면 그걸 거의 한번에 잘 기억하고 다음번에 스스로 이야기 하는 등.. 아웃풋이 거의 바로 있다는 점이었다) 1-1. 이 시기엔 영어를 좀더 '문장'으로 많이 말했다. 기억 남는건 얼마전부터는 낮잠이나 밤에 자러 침대에 갈 때 "I am sleepy" 라고 하길래 놀랐었다. 근데 이 표현을 어떤 영어책에서 봤지 싶다 (엄마는 기억이 안 나네😇 어디서 보고 하는 말이긴 할텐데..) 그러더니 오늘은 밤에 자러가면서 "Mommy is sleepy. 꿀몽 is sleepy." 하길래 내가 ...
23.03.17.FRI.-03.31.FRI. 꿀몽이 700일-714일차 책육아 ⭐⭐⭐⭐⭐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보름간의 기간 기록할 때마다 느끼는데 15일도 모아두면 꽤 긴 시간이구나 싶다.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이 잘 안 날 정도..ㅎㅎ 이 기간에 기억남는 것들이나 특징들 1. 이 시기에 시댁에도 꿀몽이용 책장을 설치해서 하나 두었다(글쓰는 오늘은 독서대도 하나 갖다둠ㅎㅎ) 거기에 책도 두었더니 이젠 할머니댁에 가서도 재밌게 잘 보고 있다. 글쓰는 오늘.. 지금 꿀몽이는 할머니댁에서 잘 노는 중인데 이따 갈때 집에 있는 책을 좀 챙겨서 더 갖다둬야겠다 2. 이 기간에도 들였던 책들이 있다 중고로 몬테소리 토들피카소를 들이고, 웅진 한걸음먼저 사회탐방을 미개봉으로 구매했다. 웅진 포인트 있는 분께 구매해서 그분이 바로 홈피에서 주문해주심. 이 중 토들피카소는 바로 노출해서 요즘 아주 잘 보고 있다. 사회탐방은 아직 미노출 (4/1 바로 어제도 급 들인 책이 있네😇 물론 지켜보다가 좋은 매물이 떠서 들였다) 3. 꿀몽이는 언젠가부터 책에 나오는 말을 생활 중에 그대로 할 때가 많았는데, 그럴때 내가 어떤 책에 나오는 말인지 캐치를 하기도 했지만 읽어주는 책이 많다보니 나도 어디에서 나왔던 말인지 기억을 못할 때가 꽤 있었다. 요즘은 꿀몽이에게 "그 말 어디서 나왔던 말이더라?" 물어보면 꿀몽이가 무슨 책에서 누가 했던 말인지까지 ...
22.12.01.THU.-12.16.FRI. 꿀몽이 594일-609일차 책육아 ⭐⭐⭐⭐⭐ 기록이 늦어지다보니 이러다가 12월이 끝날 기세😅 늦게라도 작성해보는 19개월 중후반 책육아 기록 이 기간에 보였던 19개월 아기의 인지/언어/책육아 관련 특징 정리 1. 혼자 책을 보면서 보이는 것들을 내내 말하거나(책을 혼자 보는 시간이 좀더 생김) 혼잣말이 늘었고 단어를 연결해서 좀더 길게 말하거나 문장으로 말하는 것도 더 늘었다 그러다가 20개월 들어서는 "ㅇㅇ할머니, 안녕하세요? 나는 꿀몽이입니다" 이런 말도 한다. 저런 문어체는 책을 통해 익힌거 같다ㅎㅎ 실제론 이름을 넣어 말함 이 기간에 19개월 아기 언어 발화 기록 (모두 첫 발화였던 말들은 아니고.. 하루중 아기가 했던 말들 중 인상 깊은 말들 위주로 정리해뒀다) 12.1(594일): 엄마처럼(귤 먹을때. 이틀전부턴가 사용) 갖고 놀아(장난감) 딸기 사탕(추피 책에 나옴) 구경. 옹기종기 강아지들(풍덩 시원해요 책) 찐만두. 개미들. 밤송이가 따끔따끔 손에 집었어, 엄마랑 할머니랑(책에서 밤송이 보고 같이 봤던 기억 말하기) 와글와글. 안경 벗어(자기전에 나한테 꼭 하는말ㅋㅋ 반대로 아침에 일어나서는 나가자고 하면서 꼭 안경 쓰라고 한다ㅋㅋ) 냄시냄시 똥냄시ㅋㅋ(엄마빠 따라하다가 기저귀 갈아주면 혼자서도 자주 하는 말) 딸기, strawberry. 우유 맛있어 12.2(595일...
22.10.01.SAT.-10.16.SUN. 이 시기에 17개월을 잘 마무리한 꿀몽이 이 시기 책육아/엄마표영어/아기 언어 발달 등 특징 (언어 발달은 요즘 새롭게 하는 말을 기록해두지 않고 있어 내 기억에 남은 것들만 기록될듯하다😅) 1. 17개월 초반엔 영어책을 한글책보다도 많이 본 날이 많았는데, 17개월 후반(이 시기)에는 영어책과 한글책을 어느정도 동등한 비율 정도로 본 편이다. (그래도 영어책을 더 많이 본 날도 꽤 있지만 나중엔 한글책을 더 읽혀야겠다 싶기도 했다) 그동안 보통 아기가 스스로 집어오는 책을 위주로 읽어주다가 이 시기에는 내가 한글책을 먼저 읽어주기도 했고, 17개월 끝날 무렵엔 도서관에서 새로운 한글책들을 빌려다 놨더니 그 책들을 요즘 아주 잘 보고 있다. 이런걸 보면 꿀몽이는 확실히 주기적으로 새로운 책을 원하나 싶기도 하다 2. 이 시기에 진짜 매일 주구장창 보던 영어 원서들이 있었는데 덕분인지 그 책에 나오는 영어 단어나 표현을 굉장히 많이 익혔다. 내가 그만 읽고 다른거 읽자고도 하고, 가지고 와도 안 읽어줄 때도 몇번쯤은 있었던거 같다😇(아무래도 내 컨디션이 안 좋을때ㅎㅎ) 근데 그렇게 종일 듣고 보고 읽더니 거기에 나오는 표현을 정말 많이 익혀서 포인팅하며 발화하는 모습에서.. 역시 그러한 과정(소위 말하는 인풋)은 매우 매우 중요한 것이구나 느꼈다 3. 영어로 색깔과 동물 이름 등을 꽤 많...
24.07.08.MON.-07.14.SUN. 첫째 꿀몽이 1179-1185일 둘째 보름이 426-432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8개월 후반, 둘째 보름이가 13개월에서 14개월로 넘어간 시기 이 시기에도 아이들은 책을 골고루 잘 읽었다. 특히 첫째 꿀몽이가 꼭 글씨를 읽을 줄 아는 아이처럼(아직 못 읽음ㅎㅎ) 혼자서 조용히 책을 보고 있을때가 전보다 더 많아졌다. 아이가 읽기 독립이 되면 저렇게 혼자 책을 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이 시기에 내동생(꿀몽이 보름이의 이모)이 목요일부터 우리집에 와서 같이 지내기도 했다. 그래서 오히려 둘째에겐 책을 덜 읽어주게 되기도 했다😂 우리집엔 책장이 정말 곳곳에 있는데 (책이 아예 없는 공간은 옷방과 안방뿐) 아이들이 전보다 더 집안 곳곳에 있는 책장 앞.. 어디서든 앉아서 책을 꺼내보고 둘째까지 읽어달라고 열심히 가져오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인 나도 요즘 독서에 푹 빠졌다 독서에 빠진 시작은 6월초였는데.. 요즘은 진짜 온전히 쉬는 날이 하루 주어진다면 밥 먹는 시간만 빼고 하루 10시간이고 책만 읽어보고 싶다.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앞으로 내가 할 일 등을 생각해보는..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ㅎㅎ 나의 근황(?)은 tmi인가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기로 하고, 38개월 14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7월 8일 월요일 (1179일/426일) - 비오던 ...
24.07.01.MON.-07.07.SUN. 첫째 꿀몽이 1172-1178일 둘째 보름이 419-425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8개월 중반, 둘째 보름이의 13개월 후반이었던 시기 이 시기에도 아이 둘 모두 책을 다양하게 읽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소개해보겠다. 38개월 13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7월 1일 월요일 (1172일/419일) - 저녁에 친정부모님 오셨던 날 (외식) 13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7 + 12 = 19권 (시공주니어 알록달록 아기그림책, 프뢰벨 말하기, 돌잡이한글, 연두비 바바파파 스페셜, 똑쟁아기그림책, 핀덴 베베, 푸름이까꿍, 한림 손이 나왔네, 돌잡이명화,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 영어책: 1 + 6 + 1 = 8권 (픽토리 빼뜨르 호라체크, 프뢰벨 퍼포먼스 잉글리쉬1, DK my first collection) 38개월 꿀몽이 북트리 * 한글책: 3권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 아람 우리아람이, 핀덴 베베) * 영어책: 4권 (영어 원서 The odd egg, The color monster, DK my first collection, 잉글리쉬에그 스토리북) 7월 2일 화요일 (1173일/420일) - 점심쯤 엄마아빠 내려가심.. - 비오는날 둘째 아기띠로 안고 우산 쓰고 첫째 하원하러 다녀옴 13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12권 (핀덴 베베, 똑쟁아기그림책...
24.06.17.MON.-06.23.SUN. 첫째 꿀몽이 1158-1164일 둘째 보름이 405-411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8개월이 시작되고 둘째 보름이의 13개월 초반이었던 시기 기록이 늦어져 버렸다😇 지난 토요일(이 시기의 마지막 즈음) 주문했던 8단 책장이 도착해서.. 그날 외출하고 와서부터 토일월화 정도까지 내내 집에 있는 책들 위치를 바꾸고 정리를 했다. 높이도 높은 책장이니 혹시나 전도될까봐 책장을 살짝 벽에 기대게 하고 윗부분에 벽고정을 한번 하느라 남편이랑 둘이 일요일까지 고생해서 고정도 했다(토욜 외출전에도 했는데 급하게 서두르며 했더니 만족스럽지 않아서.. 일요일에 다시 함😂) 집에 있는 책들 위치를 이리 옮겼다, 저리 옮겼다 하면서..수요일인 어제까지도 마지막 정리를 좀더 했다. 책장 하나 들였을 뿐인데 거의 모든 책장에 있는 책 정리를 다시 하느라고(더불어 집 정리도 같이 함) 그리고 빈 시간엔 내 책을 읽느라.. 북트리 기록이 늦어졌다 그래도 지금이라도 남겨서 다행이다😇 첫째 꿀몽이의 38개월이 시작되고 둘째 보름이의 13개월 초반이던 시기였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남겨보겠다 38개월 13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6월 17일 월요일 (1158일/405일) - 첫째 꿀몽이 38개월 시작! - 이날 새벽3시까지 책읽다가 취침😇 (아, 엄마인 내가 그랬다는 것)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
24.06.10.MON.-06.16.SUN. 첫째 꿀몽이 1151-1157일 둘째 보름이 398-404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7개월이 마무리되고 둘째 보름이의 13개월이 시작된 시기 이 시기엔 첫째 꿀몽이로 고민이 많았던 한 주였다. 둘째를 낳고 첫째에게 세심하게 신경을 써주지 못했던 것이 미안했고 반성이 되었다. 그래서 이 시기엔 꿀몽이 하원하고 나면 나랑 잠깐이라도 둘이 같이 보내는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했다 이 시기에 넷이서 평일에 외출(외식, 피크닉)도 꽤 자주 했다. 당근으로 들였던 책도 있는데 아주 만족한다😊 우연히 당장 내일이 이사인 분과 거래를 하게 되어 좋은 책들도 더 주시고.. 남편이 구매 가격을 듣더니 놀라기도 했다🤭 주말에는 (토욜엔) 아이들과 또(!)ㅋㅋ 서울대공원 동물원엘 다녀왔었고 일욜엔 혼자서 도서관도 가고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글쓰는 오늘(월욜)에는 나혼자 새벽3시까지 책을 읽다가 잤던지라 좀 피곤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생각보다 상태가 괜찮은거 같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남겨보겠다 37개월 13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6월 10일 월요일 (1151일/398일) - 꿀몽이 하원후 잠깐이나마 엄마랑 둘만의 시간을 보낸 날 (산책) - 둘째 보름이의 13개월 시작! 13개월 보름이 북트리 (이날 둘째에게 영어책은 안 읽어줬던가?!) * 한글책: 14권 (시공주니어 알록달...
24.05.27.MON.-06.02.SUN. 첫째 꿀몽이 1137-1143일 둘째 보름이 384-390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7개월 중반, 둘째 보름이의 12개월 중후반 시기 이 시기에 첫째 둘째 모두 수족구에 걸려 첫째까지 둘다 가정보육했다. 첫째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주를 꼬박 어린이집에 등원하지 못했다. 그래도 가까이 사시는(바로 근처ㅎㅎ) 시부모님의 도움으로.. 많이 힘들지는 않게 이 시기를 보냈다 첫째가 집에 있으니 첫째에게 책을 많이 읽어줬던거 같고, 상대적으로 둘째는 책을 별로 못 읽어줄 때도 있었다 (하루는 첫째가 오전에 할머니집 가서 하루 자고 다음날 저녁에 집에 온 적도 있긴 했다) 특히 이 시기엔 둘째보단(둘째가 먼저 수족구 증상 발현이 있었다) 첫째가 수족구로 아팠던 때가 며칠 있었어서.. 그땐 확실히 컨디션도 안 좋고 티비를 평소보다 더 찾았었다. 그렇다고 보고싶어하는만큼 티비를 더 많이 보여줬던건 아니지만... 고민스럽기도 했었다 이 시기에도 아이둘 모두 책은 골고루 많이 보았다. 읽었던 책들은 아랫쪽에 기록해보겠다. 먼저, 37개월 12개월 아기 북트리부터 고고! 5월 27일 월요일 (1137일/384일) - 아이둘 모두 수족구로 첫째도 가정보육, 시부모님과 함께 공동육아 - 오후엔 애기들이랑 소아과 다녀오고 시댁에서 저녁까지 먹고 옴 (남편까지 넷이 같이 귀가) 12개월 보름이 북트...
24.05.20.MON.-05.26.SUN. 첫째 꿀몽이 1130-1136일 둘째 보름이 377-383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7개월 초반, 둘째 보름이의 12개월 중반이었던 시기 (글쓰는 지금은 아이 둘 모두 수족구에 걸려있다🥲) 이 시기에 첫째에게 처음으로 노출하기 시작하는 책들이 꽤 있었다. 바로 직전에 들였던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부터, 이사오고 들여뒀던 그레이트북스 버니의 세계책방, 또 최근 들였던 그레이트북스 베스트 이솝우화, 나다움 성교육 동화를 모두 처음 보여주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네버랜드 세계걸작도 잘 봤고, 비룡소 그림동화도 조금씩 읽었다. 프뢰벨 테마동화, 버니의 세계책방, 안녕마음아, 과학공룡, 수학공룡. 모두 잘 보았다 도서관에서 빌려온 웅진 세계그림책과 우리그림책도 잘 보고 있는중이다 12개월 둘째 보름이에게는 본격적으로 핀덴카를 이용해서 음원을 들려준 날이 많았다. 그동안 둘째에겐 씽킹펜이나 핀덴카 같은 소리나는 기기를 거의 사용 안했는데.. (노래를 들려준다면 그냥 내가 불러줬음ㅎㅎ) 그래도 핀덴카가 입으로 물고 하는게 덜해서 가장 사용하기 괜찮은거 같다. 아직도 누나가 세이펜 이용하면 그렇게나 소리 나는 세이펜에 관심이 많다ㅎㅎ 첫째 꿀몽이는 영어책도 한글책이랑 짝지어서 쌍둥이책으로 읽는 경우도 많았고 이 시기에 영어책은 주로 원서를 잘 읽었다. 잉글리시에그나 마이퍼스트북 같...
24.05.06.MON.-05.12.SUN. 첫째 꿀몽이 1116-1122일 둘째 보름이 363-369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6개월 후반, 둘째 보름이가 11개월에서 12개월로 넘어갔던 시기 (이 시기에 보름이의 첫돌도 있었다) 이 시기에도 골고루 책을 잘 봤던 첫째 꿀몽이. 둘째에게도 나름 꾸준히 책을 읽어주었다 이 시기에 당근으로 책장을 2개 들였다. 둘다 차에 실리는 크기로 들여서 둘다 남편 꿀이가 픽업해줬다🙏💕 깨끗한 책장들을 저렴하게 들여서 좋다 (쓰다가 바꾸거나 하려면 다시 당근행해도 되고..ㅎㅎ 환경에도 좋음😄) 북트리는 어쩌다보니 이틀씩 묶어 찍은 날이 많다(보통 같이 잠든 날도 있고 해서ㅎㅎ) 아이들이 자주 읽었던 책과 첫째가 잘 봤던 영어 영상 등은 아래에 자세히 기록해보겠다 그럼 36개월, 11~12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5월 6일 월요일 (1116일/363일) - 비오고☔️ 집에서 쉬었던 대체공휴일 - 북트리는 아래에 같이.. 5월 7일 화요일 (1117일/364일) - 평범했던 하루(였던듯. 기록이 늦어서 기억이 또렷하지 않음😇) 📚 도서관에서 사회공룡 대여 11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12권 (핀덴 베베, 프뢰벨 영아다중&말하기, 알록달록 아기그림책) * 영어책: 1권 (픽토리 IT 빼뜨르 호라체크) 36개월 꿀몽이 북트리 * 한글책: 18권 (핀덴 베베, 프뢰벨 말하기,...
24.04.29.MON.-05.05.SUN. 첫째 꿀몽이 1109-1115일 둘째 보름이 356-362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6개월 중후반, 둘째 보름이의 11개월 후반 시기 이 시기에 둘째 돌을 일주일쯤 미리 기념했다. 집에서 돌상 차리고 기념사진 찍고, 식사는 식당에서 했다(어른만해서 11명쯤 모임) 어쨌든 집에 손님들도 오고.. 또 집에서 돌상 차리는 것도 꽤나 귀찮은 일이라🤣 행사(?)를 잘 치러서 다행이다 이 시기에 첫째 꿀몽이가 좀 아픈 날이 며칠 있었다. 신생아 때부터 토한 적이 거의 없는 아이인데.. 어느날 하루에만 토를 4번했다 (이날 단시간에 많이 먹고 또 꽤 움직였어서 체한건가 했다..) 소아과에 가니 노로 바이러스일 수도 있다고만 하고 따로 검사는 할 수 없는 병원이어서.. 장염일까 걱정만 했는데.. 이후 2일은 평소보다 훨씬 적게 먹었고 변도 평소보단 좀 묽게 나온걸 보면 장염이 약하게 앓고 지나간건가 싶기도 하고 그냥 단순히 체한거였나 싶은데.. 이제는 회복했다😅 컨디션이 쳐지거나 하진 않아서.. 병원 가서 검사도 안 받아보고 자체적으로 상황 종료;; 역시... 아이들 건강이 최고라는 생각이 다시한번 들며.. 이만하길 정말정말 다행이다 싶다 (다른 이야기가 길었는데..) 이 시기에 책육아 관련해서 의미있는 특징으론.. 딱 이 시기부터 그런건 아니다만.. 아이들이 둘다 나한테 동시에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