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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대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인 제45회 청룡영화상이 오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됩니다 청룡영화제라고도 불리며 오랜 기간 권위를 가져왔는데요 지난 달부터 전문가집단 투표와 네티즌 투표를 진행, 각 부문별 최종 후보들을 정했습니다 총 15개 부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 과연 어떤 작품들과 배우들이 후보에 올랐을지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에도 예측 살짝...? ㅎ 2024 제45회 청룡영화상 후보 최우수 작품상 우선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된 다섯 작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들이 후보에 오를지가 상당히 궁금했던 와중에 당연하게도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를 빛낸 <서울의 봄>과 <파묘>가 수록되어 있는데요. 관객들 사이에선 상당한 호불호가 갈렸던 <베테랑2> 역시 눈에 띄겠습니다. 또 CJ ENM이 제작을 맡아 국내 자본이 들어갔기에 한국영화로 분류된 <패스트 라이브즈> 역시 눈에 띄는 부분이며, 허리급 작품으로 국내에 새로운 장르를 들여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평가되는 <핸섬가이즈> 역시 최우수작품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되었군요. 아마 <베테랑2>의 후보 선정에 있어선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실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는 후보 선정에 네티즌 투표가 가미되다보니 팬층이 두터운 해당 작품이 노미네이트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부일영화상에서 수상한 바 있는 <리볼버>나 독립영화 가운데서 좋은 평가를 받...

부산국제영화제 다녀왔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과정을 거쳤지만 어찌 되었건... 영화와 배우들은 잘못이 없기에 갔다와봤습죠 ㅎ,, 원래라면 최소 10편 정도는 보지 않을까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4편밖에 예매를 못했습니당 뭐 관람작 리뷰는 다음에 하도록 하구 오늘은 지난 3일에 부국제 다녀온 후기만 짧게 남기도록 하겠습니당 개막식 예매는 탱자탱자 하다가 놓치고 결국 다음날 영화 예매는 한 거 없지만 각종 오픈토크와 야외무대인사들이 여러 있어서 방문해본 영화의전당, 아침 10시에 도착. 12시부터 시작하는 오픈토크를 위해서 줄을 서봤습니다 준비가 한창인 영화의전당의 모습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일찌감치 줄을 서계신 분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저는 굿즈는 별 관심 없기에 패스... 했는데 나중에 보니 별점 매길 수 있는 티켓 마커? 그거는 탐나더군요. 하지만 사진 않았습니다. 전날 있었던 레드카펫 행사의 잔해가 그대로 일찌감치 와서 보니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왜 아무도 없지? 내가 너무 일찍 온 건가 하고 짐을 놔뒀는데 줄을 반대편에서 서고 있더군요 ㅋㅋㅋㅋㅋ... 작년에 왔을 때는 줄 안 서고 바로 들어가서 앉아있을 수 있었던 거 같았는데 말이져 ㅎ,, 아닌가 재작년인가 그건 아ㅏ... ㅠ 좀 더 일찍 올 걸 그랬습니다 어쨌든 입장 성공. 마냥 앞자리는 아니지만 시야가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다행히 앞 좌석에 엄청 크신...

안녕하세요 ! 영화구름입니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다음주 수요일까지 총 5일간의 추석 연휴가 있을 예정인데요. 이에 맞춰 오늘은 TV 방영 추석 특선 영화와 추천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과연 어떤 영화들이 상영할지 한 번 살펴보시죠 ! #01 9월 13일 금요일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하기 전의 13일의 금요일(?!)에는 두 편의 한국영화가 편성되어있습니다. 바로 올해 설날 개봉했던 <도그데이즈>가 최초로 TV 방영할 예정이며, 작년 추석에도 특선영화로 방영되었던 <데시벨>이 그 주인공이겠습니다. 사뭇 다른 분위기의 두 작품으로 가족끼리 혹은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오붓하고 무난하게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면 <도그데이즈>를, 나름 규모가 있는 블록버스터를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데시벨>을 추천드리겠습니다만... 두 작품 모두 개봉 당시 그닥 좋은 평가와 성적을 내진 못했기에 OTT를 통해 다른 작품을 감상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습니다. tvN 오후 8시 40분: 영화 <도그데이즈> KBS2 오후 10시: 영화 <데시벨> ↓↓ MOVIE CLOUD's 리뷰 ↓↓ [2024 개봉영화] <도그데이즈> 리뷰 후기 정보 출연진 줄거리 평점 관람평 포토 쿠키영상 제작비 손익분기점 시사회 영화 정보 영제: Dog Days 등급: 12세 관람가 장르: 드라마 국가: 대한민국 상영시간: 120분 제작: CJ ... blog.naver.com <데시...

최근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넘기며 한국 시리즈물 사상 최초로 트리플 천만 달성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앞으로의 흥행 역시 충분히 기대해볼 수 있겠는데요 오늘 이 시간에는 2년 전에 정리했던 천만 관객 달성 순위를 다시금 재정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 2년 전 천만영화 달성 순위 ↓↓ 천만영화 달성 순위를 알아보자!! 11일 오늘, 엄청난 기세로 관객을 끌어모은 '범죄도시 2'가 개봉 25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 blog.naver.com 영진위 통합전산망 설립 이후의 31개의 작품만을 계산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제외 31위 66일 왕의 남자 개봉일 2005. 12. 29 달성일 2006. 03. 04 최종 관객수 1,051만 명 역대 순위 26위 공동 29위 53일 알라딘 기생충 개봉일 2019. 05. 23 개봉일 2019. 05. 30 달성일 2019. 07. 14 달성일 2019. 07. 21 관객수 1,279만 명 관객수 1,031만 명 역대 순위 12위 역대 순위 30위 28위 50일 인터스텔라 개봉일 2014. 11. 06 달성일 2014. 12. 25 최종 관객수 1,034만 명 역대 순위 28위 27위 46일 겨울왕국 개봉일 2014. 01. 16 달성일 2014. 03. 02 최종 관객수 1,032만 명 역대 순위 29위 26위 42일 아바타: 물의 길 개봉일...

국내에서 가장 큰 권위를 보여주는 시상식인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방금자로 마무리되었는데요! 한 해 동안 많은 사람들을 울고 웃긴 수많은 배우들과 작품 가운데서 과연 누가! 최고의 영광을 얻게 되었을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 제60회 백상예술대상 후보 ↓ ↓ 2024년 제60회 백상예술대상 후보들을 알아보자!! 오늘(7일) 국내 3대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인 '백상예술대상'의 후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는 5월 7... blog.naver.com 신동엽 - 수지 - 박보검의 세 MC가 진행한 이번 백상예술대상! 역시 그 명성답게 수많은 배우분들과 예능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는데요 수상한 배우들과 작품을 알아볼까요?? 영화 부문 대상 영화 부문 수상: 김성수 감독 Moive cloud의 예측: 서울의 봄(X) 작년 11월 개봉해 많은 이들의 스트레스 지수를 끌어올렸 <서울의 봄>을 연출한 김성수 감독이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의 영광을 차지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감독님이 아닌 영화인 <서울의 봄>에 대상을 수상할 것 같다고 예측했는데 해당 작품이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면서 과연 누가 대상을 차지할 것인지에 대해 끝까지 의견이 분분했는데요. 결국 김성수 감독이 그 영예를 안게 되었군요. <비트> 이후로 비교적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던 중 드디어 이 작품을 통해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김성수 감독님! 앞으로의 작품들 역시 무척이나 ...

오늘(7일) 국내 3대 영화 시상식 중 하나인 '백상예술대상'의 후보가 공개되었습니다 오는 5월 7일 화요일 진행될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영광의 후보들을 만나보시죠 언제나 그랬듯 개인적인 예측도 한 스푼 첨가해보겠습니다 ㅎ 2024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후보 예측! 여기서 얼마나 맞을까...?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를 거쳐 국내를 대표하는 가장 큰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5... blog.naver.com 이를 확인하기 전에...! 제 후보 예측도 한 번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영화 부문 최우수 작품상 영화 부문 최우수작품상 후보에 오른 다섯 작품입니다. 제가 후보 예측으로 점쳤던 다섯 작품이 모두 들어맞게 되었네요. 청룡영화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밀수>는 과감히 후보에서 제외된 모습이겠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예측을 마지막으로 다른 후보에서는 조금씩 오차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하하,, 아무래도 천만관객을 돌파함과 동시에 작품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서울의 봄>의 수상이 가장 유력하다 점쳐지는데요. 그러나 백상예술대상에는 다른 시상식들과 달리 '대상'이 있기에... 어쩌면 다른 작품에 작품상을 수상하고 대상으로 <서울의 봄>을 낙점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Moive cloud가 생각하는 수상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감독상 영화 부문 예상 범주 내에 ...

청룡영화제와 대종상영화제를 거쳐 국내를 대표하는 가장 큰 시상식인 '백상예술대상'이 오는 5월 7일 개최됩니다. 정말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상만큼이나 어떤 작품들과 배우들이 후보군에 들지 무척이나 궁금해지는데요. 다음주인 8일(월)에 모든 후보들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시간에는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을 바탕으로 어떤 작품과 배우들이 후보군에 들지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드라마는 잘 모르기에 영화에 한해서만 예측해겠으며, 올해 심사 대상은 2023년 4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개봉한 영화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신인 감독상 우선 신인 감독상 부문입니다. 그 많은 작품들 가운데서 오직 다섯만 뽑는다는 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더군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들을 많이 제작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뽑은 위 다섯 명 외에도 <비닐하우스>의 이솔희 감독이나 <드림팰리스>의 가성문 감독이 후보로도 올라올 수 있을 듯 해보입니다. 꼭 한 명을 바꾸자면 이정홍 감독님 대신 이솔희 감독님이 들어갈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이네요. 만약 이대로 후보가 정해진다면 <너와 나>의 조현철 감독과 <잠>의 유재선 감독의 2파전이 예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현철 감독에 손을 들어주고 싶지만 가장 최근의 디렉터스 컷 어워즈 올해의 신인감독상 부문에서 조현철 감독을 제치고 유재선 감독이 수상했기에 그쪽에 더 손을 올려...

뭐 했다고 벌써 1월이 지나가나요? ... .... ㅠ 어찌됐든 2024년 1월의 마지막 주간 박스오피스를 한 번 살펴보시죠 ! 2024년 4주차 관객수: 1,277,974명 (-6.3%) 1st 시민덕희 ( NEW ) Citizen of a Kind 개봉: 2024. 01. 24 (1주차) 감독: 박영주 출연: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外 매출 점유율: 36.5% 주간 관객수: 475,435명 관객수 증감(전주대비): NEW 누적 관객수: 504,528명 1월 한달간의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결국 한국영화들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었네요! 1주차에는 <노량: 죽음의 바다>, 2,3주차에는 <외계+인 2부>에 이어 이번 4주차에는 또다른 신작인 <시민덕희>가 말이죠. 개봉 이전 우려 섞인 시선에 비해 시사회에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던 이번 작품. 기대 속에 개봉하게 되었지만 앞서 언급한 두 작품처럼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한들 성적 자체만 따지면 그닥 좋다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손익분기점 160만 가량의 작품임에도 첫째주 50만에 그치며 시작했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마냥 부정적이진 않습니다. 작품에 대한 평가 자체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기에 충분히 반등을 노려볼 수 있는 부분이라 말할 수 있겠습니다. 같은 손익분기점의 <30일> 역시 개봉 첫째주 개천절을 포함해 개봉 6일간 62만 관객...

2023년이 마무리됐습니다 그렇다면 한 해의 성적표 역시 확인해봐야겠죠 이번 시간에는 국내를 대표하는 5개의 배급사의 한 해 성적과 더불어 또 손익분기점을 넘긴 한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배급사 한 곳의 성적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J ENM 롯데 쇼박스 NEW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의 국내 5대 배급사 가운데 과연 어떤 배급사가 올 한 해 울고 웃었는지 알아보죠 2023년 성적 F 올해 가장 많은 작품을 내걸었지만 모든 작품이 실패로 돌아가게 된 CJ ENM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말 개봉한 <영웅>이 최종 327만 관객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350만 바로 밑까지 도달하면서 우려에 비해서는 나름 괜찮은 성적을 받아들이며, 한 해를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2차 판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되면서 본전에 가까운 수익을 내지 않았을까 하고 생각되는데요. <외계+인 1부>의 큰 실패로 영화 산업을 접어야하는 것이 아니냐하는 우려의 목소리 속에 CJ ENM의 악몽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우선 그 첫번째 주자는 설날 연휴를 맞아 개봉한 <유령>이었습니다. <독전>을 흥행시킨 이해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무려 137억 원 가량의 제작비를 들여 손익분기점만 335만 관객을 자랑했지만 최악의 평가를 받으며, 겨우 66만 명의 관객만을 기록하며 처참히 실패하고 말았죠. 뒤이어 2월에 개봉한 <카운트> 역시 약 100만이라는 낮은...

2023년이 끝나고 본격적인 2024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2023년 전체를 결산하는 시간으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영화를 비롯해 가장 높은 시청시간을 기록한 넷플릭스 영화 및 시리즈를 순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영진위 통합전산망(kofic) 박스오피스 모조 FlixPatrol ↓↓↓ 2023년 상반기 결산 ↓↓↓ 2023년 상반기 결산 순위 정리(영화 관객수, 넷플릭스 시리즈) 2023년... 뭐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반 년이 흘렀습니다 눈물을 머금으며 이번 시간에는 상반기 결산으로 1... blog.naver.com 상반기 결산과 비교해서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군요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올해 국내 극장가를 휩쓸었던 10편의 영화를 소개해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작년에는 <범죄도시2>가 천만을 넘기며, 하나의 천만관객을 보여줬던 것에 비해 올해는 2편의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기게 되었는데요. 뒤이어 상반기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이어나갔던 애니메이션 흥행 추세를 하반기에 바통을 받아 이어나갔던 <엘리멘탈>의 행보가 무척이나 눈에 띄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 이전과는 달리 앞으로 극장가가 어떻게 나뉘어질지 명확히 보여준 한 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뒤이어 다른 순위들을 보면서 언급해보죠. 우선 양극화의 심화입니다. 위는 국내영화만을 기준으로 살펴본 올해의 TOP 10인데요. <...

지난 시간에는 결산 차원에서 시상식을 진행해봤는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올해 개봉한 영화 중에서 제가 본 작품 중 재밌게 봤던 한국 영화 10편을 순위별로 나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모든 작품을 감상한 것은 아니며 개인적인 주관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이기에 재미로만 봐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필자는 독립영화도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상업영화를 더 선호하는 편이긴 합니다 1위를 꼽는 것보다 10위에 어떤 작품을 꼽을지가 무척이나 힘들었다. 흥행에서는 정말 큰 실패를 기록했지만 작품성만으로 이 작품을 10위 밖으로 빼는 건 아니다 싶어 결국엔 마지막으로라도 포함하게 되었다. 앞선 <인랑>이 큰 실패를 거두었음에도 다시금 잘하던 것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것에 도전한 김지운 감독의 열정 역시 무척이나 높게 사고 싶은 마음이겠다. 앞으로의 신작 역시 기대되는 바이다. 거미집 감독 김지운 출연 송강호, 임수정, 오정세, 전여빈, 크리스탈, 박정수, 장영남, 김민재, 김동영, 김재건 개봉 2023.09.27. 올해 최고의 발견이라고도 할 수 있는 김시은 배우를 배출한 영화 <다음 소희>이다. 개봉 당시 극장에서는 관람하지 못했지만 차후 OTT로 감상하면서 왜 극장에서 보지 않았을까 하고 후회했던 작품이었다. 초반부에 비해 비교적 후반부 갑작스러운 전개가 아쉬움이 들기도 하지만 이 작품이 전달하는 사회적인 메시지나 여러 영향력이 꽤나 대단했던...

크리스마스도 끝나고 2023년의 끝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지난 시간의 해외영화 결산에 이어 국내 영화들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하려 합니다 올해 제가 극장 및 OTT로 개봉한 국내작 가운데 직접 관람한 작품은 총 48편 ! 작년에 이어 제2회 무비클라우드 시상식 그 영광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 오직 제 주관만을 기준으로 선정해 보겠습니다 (그러니 재미로 봐주세요 ㅎ) ↓ ↓ ↓ 제1회 내멋대로 시상식 ↓ ↓ ↓ 2022년 제1회 내 멋대로 시상식, 올해 최고의 영화와 OTT 오리지널 작품은 과연? 하하... 2022년이 벌써 끝나가네요 슬슬 많은 곳에서 결산 같은 걸 하고 있는데여 저도! 올 한 해 결산을 ... blog.naver.com 영화 부문 [ 카메오상 ] 본격적인 연기상 및 작품상에 들어서기 전에 올해 정말 다양한 작품에서 카메오로 출연한 '정우성' 배우에게 '카메오상'을 수상하고 싶다. 직접 인터뷰를 통해 '카메오상'이 있다면 수상하고 싶다고 언급할 정도로 올 한 해 정말 다양한 작품에 특별출연하며, 감초 같은 역할을 해주었는데 그만큼 자신이 몸담고 있는 영화 산업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특히 <거미집>에서 맡은 '신감독'은 짧은 분량임에도 무척이나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겠다. 결국 올해 <서울의 봄>을 통해 첫 천만 관객을 달성하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정말 다양한 작품에서...

올해 두 번째이자 역대 31번째 천만영화 달성 !!!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주간 박스오피스 한 번 살펴보시죠 51주차 관객수: 4,101,685명 (+46.6%) 1st 노량: 죽음의 바다 ( NEW ) Noryang: Deadly Sea 개봉: 12. 20 (1주차) 감독: 김한민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外 매출 점유율: 40.5% 주간 관객수: 1,653,713명 관객수 증감(전주대비): NEW 누적 관객수: 1,681,216명 이순신 트릴로지의 세 번째 작품 <노량: 죽음의 바다>가 지난 20일 개봉해 개봉 5일간 165만 명을 모으면서 지난 4주간 <서울의 봄>이 지켜왔던 박스오피스 정상을 빼았고, 1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봄>이 밝혔던 극장가의 봄을 그대로 이어갈 정도로 대단한 기세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비록 작년에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의 첫 주 성적에는 미치지 못할지언정 기세만 이어나간다면 몇 주간은 뚜렷한 대작이 없기에 흥행 자체는 비슷한 수준으로까지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다만 작품의 손익분기점 자체가 무려 720만 명으로 높기 때문에 마냥 안심할 수는 없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노량: 죽음의 바다 감독 김한민 출연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 안보현, 박명훈 개봉 2023...

2024년을 앞두고 있는 지금 <노량: 죽음의 바다>를 마지막으로 국내 상업영화의 개봉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작품이 공개되었고, 또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올해 개봉 첫날 가장 많은 관객을 모은 열 편의 작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5th <비공식작전> 121,999 명 14th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132,467 명 13th <스즈메의 문단속> 143,507 명 12th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144,201 명 11th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163,314 명 10th 30일 Love Reset 개봉 10. 03 [개천절] 첫날 관객수 171,979 명 최종 관객수 216만 명 9th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Ant-Man and the Wasp: Quantumania 개봉 02. 15] 첫날 관객수 174,877 명 최종 관객수 155만 명 8th 대외비 The Devil's Deal 개봉 03. 01 [삼일절] 첫날 관객수 188,818 명 최종 관객수 75만 명 7th 서울의 봄 12.12: THE DAY 개봉 11. 22 첫날 관객수 203,813 명 최종 관객수 절찬상영중 6th 노량: 죽음의 바다 Noryang: Deadly Sea 개봉 12. 20 첫날 관객수 216,793 명 최종 관객수 절찬상영중 5th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

<서울의 봄>이 이만큼 흥행할 것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12월 셋째주 주간 박스오피스 한 번 살펴보시죠 50주차 관객수: 2,798,256명 (-10.8%) 1st 서울의 봄 ( - ) 12. 12: The Day 개봉: 11. 22 (4주차)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外 매출 점유율: 70.8% 주간 관객수: 1,969,156명 관객수 증감(전주대비): -347,687명(-15.0%) 누적 관객수: 8,941,052명 개봉 전까지만 해도 이 작품이 이정도의 흥행을 기록할 줄 예측한 사람이 과연 있었을까요? 웬만한 한국 영화들이 100만 관객조차 넘지 못하며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이던 최근 추세와는 전혀 달리 비수기라고 할 수 있는 11월에 개봉해 개봉 4주차를 맞이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으니... 오늘자로 900만 관객을 넘길 것으로 전망되며, 다음주 주말 즈음에 천만 관객을 돌파, <범죄도시3>의 1,068만 관객 역시 충분히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곧 <노량: 죽음의 바다>가 오는 20일 개봉하기에 다음주 1위는 넘겨줄 것으로 보이지만 쌍끌이 흥행을 하면 했지 이 기세가 완전히 죽진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덕분에 전국의 미소지기, 드리미, 메가박스 크루 분들은 연말까지 쭉 고단할 것 같네요...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안녕하세요 '영화구름'입니다 :) 이번 시간에는 최근 관람객들의 좋은 평가를 받으며 500만 관객을 넘긴 <서울의 봄>에서 크게 활약한 배우 '정우성' 의 필모를 깨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Woo Sung Jung 출생: 1973년생 4월 22일 (50세) 국적: 대한민국 데뷔: 1994년 '정우성'은 굉장히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일찍이 생업에 뛰어들며 여러 알바를 계속했는데 이중 하나인 햄버거집에서 알바할 당시에는 정우성을 보기 위해 여학생들이 북새통을 이뤘을 정도라고 하죠. 그렇게 커피숍에서 알바하다 업계 사람에 캐스팅되어 모델 일을 시작하고, CF를 통해 대중들에 얼굴을 알리게 됐고, 결국 1994년 영화 <구미호>를 통해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비트 Beat, 1997 영화 <구미호> 이후 뒤이어 허영만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SBS 미니시리즈 《아스팔트 사나이》서 주목받는 신인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지만 1996년 심은하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본투킬>, 같은 해 공개된 드라마 《1.5》, 1997년 영화 <모텔선인장>이 모두 평단과 관객의 악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했죠. 하지만 그를 대중들의 인상에 오랫동안 남길 단 하나의 작품이 개봉했으니... 바로 <비트>입니다. 전국적으로 100만여 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청춘영화로는 크게 흥행한 것은 물론 비디오 대여점에서도 지속적으로 랭크되...

한국영화 봄까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 극장의 봄은 찾아온 듯 합니다 2024년까지 앞으로 한 달도 안 남은 지금의 박스오피스! 한 번 살펴보시죠 48주차 관객수: 3,455,201명 (+32.6%) 1st 서울의 봄 ( - ) 12. 12: The Day 개봉: 11. 22 (2주차)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外 매출 점유율: 80.2% 주간 관객수: 2,762,283명 관객수 증감(전주대비): +884,854명(+47.1%) 누적 관객수: 4,655,044명 빠른 시일내로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 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빠를 줄은 정말 몰랐네요... 입소문에 힘입은 개싸라기 흥행으로 결국 개봉 12만에 손익분기점인 460만을 넘기는데 성공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손익분기점을 넘긴 다섯번째 작품이 되었습니다. 역시 '잘' 만들면 한국영화에 대한 수요는 여전한 걸까요? 아무리 잘 만들었다한들 아쉬운 관객을 기록한 여러 작품이 있었는데 이번 <서울의 봄>의 흥행요인은 아무래도 중장년층을 사로잡았던 것이 큰 듯 보입니다. 여튼 이대로라면 <밀수>의 514만 관객은 쉽게 넘길것으로 보이며,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전까지 대부분의 관객층을 쥐어잡을 것으로 전망되네요. 과연 정우성 배우 필모 중 첫 천만영화를 기록할 수 있을지 무척이나 기대됩니다.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오늘 시간에는 11월 극장결산을 해보려합니다 제가 이번 달 극장에서 관람한 신작 영화는 11편, 그리고 넷플릭스 신작 영화 1편까지 해서 총 12편을 감상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살펴보실까요 :) 01 작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미리 감상하게 됐던 <소년들>을 개봉을 맞아 11월의 첫 영화로 한 번 더 감상하게 되었었는데요. 무난히 재밌게 감상했으나 최근 침체되었던 한국영화의 흐름을 끊기에는 부족했던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화 자체가 주는 힘은 좋았지만 영화가 그것을 온전히 써먹지는 못한 느낌이었네요. 소년들 감독 정지영 출연 설경구, 유준상, 진경, 허성태, 염혜란 개봉 2023.11.01. 02 올해 개봉한 공포 영화 중에서 가장 두각을 보였던 작품 <톡 투 미>였습니다. 공포영화가 결말까지 깔끔하게 딱 떨어지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그걸 해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산점을 주고 싶은 작품이었네요. 이 작품의 성공으로 현재 후속작까지 기획중이라고 하던데 과연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하군요 톡 투 미 감독 대니 필리포우, 미하엘 필리포우 출연 소피 와일드, 알렉산드라 젠슨, 조 버드, 오티스 단지, 조 테라크스, 마커스 존슨, 미란다 오토 개봉 2023.11.01. 03 <곤지암> <기담>을 연출했던 정범식 감독의 신작 공포영화라 그래도 기대를 하고 감상했지만... 너무나도 많은 공포영화가 나온 터라 신선함이 소재가 되어야 와...

한국영화의 봄이 올 수 있을까요? 한 번 살펴보시죠 47주차 관객수: 2,606,640명 (+95.4%) 1st 서울의 봄 ( NEW ) 12. 12: The Day 개봉: 11. 22 (1주차)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外 매출 점유율: 72.7% 주간 관객수: 1,877,371명 관객수 증감(전주대비): NEW 누적 관객수: 1,892,775명 정말 오랜만에 흥행작이 나올 듯 합니다. 12. 12 사태를 소재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첫 날 20만 관객을 응집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데 이어 5일간 무려 189만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합니다. 이는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두 번째로 빠른 추세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성수기에 개봉해 최종 514만 관객을 기록한 <밀수>보다도 대략 17만 명이 많은 개봉 첫 주 관객수로 지금의 기세가 이어진다면 손익분기점인 460만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작품의 평가마저 CGV 에그지수 99%로 호불호가 크게 갈렸던 김성수 감독의 전작 <아수라>에 비하면 이정도는 '극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1월 개봉했음에도 이런 실적을 내다니... 아직 한국영화를 향한 사람들의 기대감이 마냥 사라지진 않았나 봅니다. 서울의 봄 감독 김성수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개봉 ...

최근 <서울의 봄>의 흥행이 심상치 않습니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크게 흥행하지만 이에 못지 않게 젊은 관객층 역시 활발해지고 있는데요 영화의 인기 덕인지 현재 실제 사건에 대해서도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죠 그렇다면 이번 시간에는 <서울의 봄>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 그중에서도 인상깊었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순으로 가시죠 ! * 인상깊다 ≠ 좋은 영화 킹메이커 Kingmaker, 2022 감독: 변성현 출연: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外 1970년 신민당의 대통령 경선과 그 이후 즈음, 김대중과 그를 도왔던 '선거판의 여우' 엄창록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 킹메이커 감독 변성현 출연 설경구, 이선균, 유재명, 조우진, 박인환, 이해영, 김성오, 전배수, 서은수, 김종수 개봉 2022.01.26.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A Single Spark, 1995 감독: 박광수 출연: 문성근, 홍경인, 김선재 外 한국 노동운동의 상징인물인 전태일의 생애와 성장과정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1970년 11월 13일 평화시장 앞에서 근로기준법이 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현실을 고발하여 화형식을 벌이는 모습을 다루었다 1995년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김독상, 촬영상 1996년 제46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황금곰상 후보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감독 박광수 출연 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