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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배드 4 감독 크리스 리노드, 패트릭 들라주 출연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미란다 코스그로브, 스티브 쿠건, 윌 페렐, 피에르 꼬팽 개봉 2024.07.24. 영화 정보 영제: Despicable Me 4 등급: 전체 관람가 장르: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국가: 미국 상영시간: 94분 수입: 유니버설 픽쳐스 배급: 유니버설 픽쳐스 감독: 크리스 리노드, 패트릭 들라주 출연: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미란다 코스그로브, 스티브 쿠건, 윌 퍼렐, 피에르 꼬팽 外 개봉: 2024년 7월 24일 쿠키: X 시놉시스 미니언-파서블 올여름은 우리가 씹어 먹는다! 악당 짓 NO, 악당 처리 YES! 이제는 차카게 산다! 슈트-업 하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미니언즈 만큼 귀여운 ‘그루 주니어’가 태어나면서 더욱 완벽해진 ‘그루 패밀리’. 이들 앞에 과거 그루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그에게 체포당했던 빌런 ‘맥심’이 등장하고, 오직 그루를 향한 복수심에 불타올라 탈옥까지 감행한 맥심은 그루 패밀리의 뒤를 바짝 추격하며 위협을 가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패밀리는 맥심을 막아낼 수 있을까? <슈퍼배드 4>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총 6개의 시리즈 동안 전 세계에서 50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애니메이션 시리즈 가운데서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의 <슈퍼배...

내일인 24일(수), <데드풀과 울버린>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대작이 개봉을 준비중에 있고, 같은 날 또다른 프랜차이즈 영화 역시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바로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퍼배드'의 네 번째 작품 <슈퍼배드 4>가 그 주인공입니다. 2010년과 2013년에 개봉한 시리즈의 1, 2편은 국내에서 평균 100만 관객을 형성하며, 북미에서의 인기 대비 그 화력은 약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러나 스핀오프인 <미니언즈>가 본편의 성적을 뛰어넘어 국내에서 262만 관객을 기록. 이에 힘입어 이후 2017년 개봉한 <슈퍼배드 3>는 332만 관객을 기록했고, 코로나를 거치며 극장가 자체가 부진했던 2022년에 개봉한 <미니언즈 2>도 226만 관객을 응집하며 나름의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리즈가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둬들인 역대급 시리즈라는 것을 생각하면... 국내에서의 성적은 조금 아쉬워보이는데요. 더군다나 이번 <슈퍼배드 4>의 개봉일, <데드풀과 울버린>이라는 기대작이 함께 개봉하는 탓에 묻힐 가능성도 높아 국내 흥행이 마냥 성공적일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슈퍼배드 4>는 하나의 수를 두게 됩니다. 바로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회'를 열게 된 것이죠. '프리미어 상영회'란 정식 개봉에 앞서 주말 간 일부 상영관에서 해당 작품을 볼 수 있는 유료 시사회입니다. 정식 개봉에 앞서...

오랜만에 대작 할리우드 영화가 개봉한 7월의 끝자락 30주차 주간 국내 박스오피스 그 순위를 한 번 살펴보시죠 ! 2024년 30주차 관객수: 2,764,299명 (+20.5%) 1st 데드풀과 울버린 ( NEW ) Deadpool & Wolverin 개봉: 2024. 07. 24 (1주차) 감독: 숀 레비 출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外 매출 점유율: 41.1% 주간 관객수: 1,086,036명 관객수 증감(전주대비): NEW 누적 관객수: 1,086,036명 많은 팬들이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만남! 데드풀과 울버린의 환장스러운 케미를 자랑했던 <데드풀과 울버린>이 당연하게도 주간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모을 것이라는 기존의 예상과는 달리 관람객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크게 나뉘면서 전작과 비교해서는 아쉬운 성적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기기는 했으나 2016년에 개봉한 <데드풀>은 첫 주 171만, 그리고 2018년에 개봉한 <데드풀 2>가 첫 주 197만 관객을 모았던 것을 감안하면 그 기세가 비교적 약한 편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울버린까지 나왔는데도 말이죠. 그렇기에 이 성적이 2주차에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쉬이 짐작하기는 어렵겠습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다음주에 개봉할 <파일럿>에도 크게 밀리고 있는 상황이라 어쩌면 2주차...

07.19 - 07.21 TOP 10 수익 $145,418,574 (+23.4%) 전체 수익 $149,177,465 (+22.0%) 1st 트위스터스 ( NEW ) Twisters 감독: 정이삭 출연: 데이지 에드가 존스, 글렌 파월, 앤서니 라모스 外 이 작품이 이정도로 터질 줄은 몰랐네요. 1996년 개봉해 4,100만 달러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최종 북미에서 2억 4천만 달러, 월드와이드 5억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며 9,200만 달러의 제작비 대비 큰 성공을 거둔 <트위스터>에 이어 무려 28년 만에 개봉하게 된 속편 <트위스터스>가 첫 번째 주말 기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8,000만 달러 가량의 오프닝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립니다. 이는 할리우드 자연재해 소재 영화 가운데서 가장 높은 오프닝 수익으로 기존의 1위였던 2004년작 <투모로우>(6,874만 달러)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겠습니다. 무엇보다 주목해봐야할 점은 이 작품이 일전 <미나리>를 연출한 정이삭 감독의 작품이라는 점인데요. 중간 스타워즈 시리즈의 몇몇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기는 했지만 그의 전작에 비해 그 스케일이 한층 커졌음에도 아주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와 같은 성공 요인으로 가장 큰 부분은 아무래도 올 여름 북미 영화 시장이 애니메이션(가필드, 인사이드 아웃, 슈퍼배드4)과 청불 등급의 프랜차이즈 영화(퓨리오사, 나쁜 녀석들: 라...

07.12 - 07.14 TOP 10 수익 $117,832,572 (-22.3%) 전체 수익 $122,244,113 (-21.7%) 1st 슈퍼배드 4 ( - ) Despicable Me 4 감독: 크리스 리노드 출연: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미란다 코스그로브, 스티븐 쿠건, 피에르 꼬팽 外 두 번째 주말을 맞은 <슈퍼배드 4>가 정상을 유지하면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합니다. 작품성으로 승부 보는 디즈니 픽사 작품들과는 달리 지금까지 축적해놓은 IP의 힘을 기반으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번 작품 역시 전작들과 비교해서 큰 차이 없이 그 흥행을 이어가고 있겠습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지금까지 슈퍼배드 시리즈 네 편, 스핀오프인 미니언즈 시리즈 두 편까지 포함해 총 여섯 개의 작품을 선보였는데 이 작품들의 흥행을 합치면 무려 50억 달러가 넘습니다. 2010년 <슈퍼배드>를 시작으로 거의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속편을 만들어내고 있는 이 시리즈. 이미 2027년에 '미니언즈'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을 개봉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 또한 얼마 만큼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겠습니다. 2nd 롱레그스 ( NEW ) Longlegs 감독: 오즈 퍼킨스 출연: 마이카 먼로, 니콜라스 케이지, 알라시아 위트, 블레어 언더우드 外 제목만 보면 약간 파피 플레이타임 시리즈의 '마미 롱 레그'가 생각나기도 하는 ...

07.05 - 07.07 TOP 10 수익 $151,711,281 (+3.3%) 전체 수익 $156,204,371 (+1.1%) 1st 슈퍼배드 4 ( NEW ) Despicable Me 4 감독: 크리스 리노드 출연: 스티브 카렐, 크리스틴 위그, 미란다 코스그로브, 스티븐 쿠건, 피에르 꼬팽 外 2024년 북미 박스오피스는 애니메이션의 해인 것 같군요. 올해 초 장기흥행을 이어갔던 <인투 더 월드>, 2주간 1위를 달성한 <쿵푸팬더4>, 그리고 올해 개봉작 가운데서 유일하게 월드와이드 10억 달러를 돌파한 <인사이드 아웃2>에 이어 북미 시장을 주름잡은 '슈퍼배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까지 개봉해 첫 번째 주말 예상보다도 더 높은 7,50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으니 말이죠. 독립기념일에 맞춰 주말보다 이틀 앞서 개봉한 이번 작품 <슈퍼배드 4>는 일루미네이션을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야말로 근본과도 같은 작품으로 북미 팬들의 어마어마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일찌감치 북미 1억 달러를 벌써 돌파하는데 성공하면서 제작비인 1억 달러를 넘기며, 흥행을 예고하게 되었는데요. 지금 작품을 포함해 총 6편의 시리즈가 나오는동안 단 한 번의 실패도 허용하지 않은만큼 과연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참으로 기대되는 부분이겠습니다. 비록 전작들에 비해서는 조금 그 추세가 떨어졌고, 평가 역시 어쩔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