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엔형제
2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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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부터 코엔까지, 형제 감독 영화 추천 총정리

함께할 때 더 빛나는 형제 감독 영화 추천 총정리 영화를 비롯한 예술 분야를 보면, 유독 가족이 같은 직업을 갖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타고나는 감각과 재능이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영화계에도 가족이 모두 감독이나 배우, 제작진으로 종사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형제 감독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현재 영화계에서 함께 활동 중이거나, 영화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형제 감독들과 이들의 영화 추천작을 한 편씩 골라서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리들리 스콧과 토니 스콧처럼 둘 다 유명한 영화 감독이지만, 함께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형제는 제외했으니 참고해 주세요😉 MCU의 진정한 구세주 '루소 형제' 최근에 가장 핫했던 형제 감독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전 세계 영화 감독 흥행 순위에 3위, 4위에 오를 정도로 엄청난 흥행력을 지닌 감독들이죠. '루소 형제'는 1997년, 학자금 대출과 카드 대출로 제작비를 모으고, 가족과 친구들을 동원한 <조각>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이후, <조각>을 보게 된 스티븐 소더버그가 루소 형제에게 조지 클루니를 연결해 주면서 이들의 실질적인 데뷔작인 2002년 영화 <웰컴 투 콜린우드>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동생 조 루소(왼쪽), 형 앤서니 루소 이후 <커뮤니티>와 같은 TV 시리즈의 제작과 연출 위주로 활동을 이어가던 루소 ...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