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볼
1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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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모 키우기 물갈이 방법 및 모스볼과 차이점 정리

반려식물을 들이지 않은지도 한 8년 쯤이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와중 10년째 제 옆자리를 지켜주는 식물이 있으니 바로 마리모입니다. 사실 한두 가지의 식물들이 거쳐갔으나 여태 살아남아준 것이 하나밖에 없는 것인데요, 그래서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을 찾는 분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등장한 이래로 꾸준히 스테디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식물, 오늘은 마리모 키우기와 물갈아주기, 모스볼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마리모 마리모는 일본에서 건너온 식물로 알려져 있고, 이끼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래는 깨끗한 계곡 상류에서 사는데, 그중에서도 물이 돌며 고여있는 웅덩이에 자생되어 실제 자연산 '마리모'라는 것을 구하는 건 사실상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자생 환경을 보면 알수 있듯, 마리모는 차가운 물에서 살고,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진 곳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수온은 20도 아래로 유지되어야 적당하니 여름엔 10분 15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주거나, 작은 얼음을 띄워 수온을 맞춰주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키우기 쉬운 거 맞아?? 하실 수 있지만 제가 키워보니 쉽긴 쉽습니다. 한 8년 정도까진 이게 살아있는 건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냥 적당한 유리병에 수돗물이든 정수기 물이든 담아두고 방 한켠에 혹은 창가 반그늘에 둔게 다였는데, 가짜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건강하게 7~8년이 유...

2024.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