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동이 50일 기념 셀프촬영 🌼 복동이 태어난지 50일 ! 짝짝짝 👏🏻 찍고 싶은 스타일의 스튜디오도 찾지 못했거니와 100일, 돌 도 아닌데 무슨 스튜디오야 하고 집에서 찍은 50일 기념 셀프촬영 이야기 결과물은 네가지 컨셉 정도..? A컷으로 먼저 올려보아요 📷 첫번째, 라이온킹 샷 허리랑 목 받혀 찍는 진정한 라이온킹샷을 원했지만했 b컷으로 밀려서 저 아래에 있다 아마 이제 더 무거워져서 이 포즈 못할고같은데… 두번째, 숫자꽃과 함께한 복동이 세번째, 잠자는 숲속의 공주님 컨셉🌼 네번째, 누드 복동이 잠들기 전에 짧은시간동안 후다닥 찍느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만족하는 사진을 얻어서 다행이닷 아래는 50일 촬영 준비에 관한 내용과 b컷도 첨부해본다 :) [50일 셀프촬영 준비물] 아기옷 | 레이스 바디수트+레이스 보넷 꽃 | 꽃 3종, 그린소재 2종 흰 천 | 크면 클수록 좋음 촬영 전날 꽃 살 겸 복동이 유모차 끌고 동네 한바퀴 어그 슬리퍼 직직 끌며 산책하다가 다음날 정강이 아픈거 산후풍 아니겠죠? 😇 이때 50일경이었는데 밥 먹고 트름시키고 나갔더니 1시간 30분 정도 낮잠을 유모차에서 푹 자고 들어왔다 밥먹고 기저귀도 갈았으니 아무것도 필요없겠다 싶어서 기저귀 손수건 쪽쪽이 아무것도 안챙기고 나감 다행히 복동이는 꿀잠자면서 컴백홈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패기 넘쳤네 나 꽃은 리시안셔스를 포함해 3종류의 꽃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