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이 지나가고 다음주 부터는 조금씩 최고기온이 낮아져 서서히 가을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9월에 심는 작물을 심기 위해 약 3주 전부터 밑거름도 하고 밭을 뒤집어 주어야 하는데요. 가을채소와 김장배추밭 만들기입니다. 9월에 심는 작물 상추, 얼갈이배추, 서울배추, 봄동, 겨자, 치커리, 쑥갓, 케일, 무, 쪽파 등 9월은 봄처럼 많은 채소를 심을 수 있습니다. 물론 8월말에도 심을 수 있는 작물이지만 특히 올해는 아직도 폭염이 이어져 어린새싹이나 여린모종이 쉽게 녹아내리기 때문에 가벼운 차광막을 씌우는 것도 방법이지요. 가을 채소 밑거름 넣기 엽채류를 심을 밭에 밑거름으로 지지난주는 석회 지난주는 퇴비를 뿌려 놓은 곳 9월이 된다 하더라도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반그늘진 곳이 상추와 같은 여린 잎채류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밑거름을 넣는 순서는 석회고토비료를 1차 조금씩 뿌려주는데 봄에 충분히 들어갔다면 생략해도 됩니다. 1~2주 간격을 주고 가축분퇴비를 뿌리고 뒤집어 주는데요. 관리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퇴비의 덩어리가 부서지도록 골고루 분쇄해 줍니다. 씨앗을 직파하거나 모종을 만들어 8월 말이나 9월 초에는 그늘이 살짝 지도록 망이나 부직포를 씌워주면 안전합니다. 9월에 심을 수 있는 파종 작물은 앞쪽부터 상추 봄동 적겨자 로메인 얼갈이배추 파종 후 보름에서 3주가 지나면 조금씩 수확할 만큼 자라게 됩니다. 감칠맛나는 맵...
천연 퇴비를 만들어 텃밭 거름으로 활용하고자 일 년 내내 작물의 줄기와 잎 그리고 뿌리까지 말려 보관한 후 겨울에 음식물 액비와 EM 활성액, 닭똥과 가축분퇴비를 섞어 부숙과정에 있습니다. 천연 퇴비 재료 모으기! 대부분 못쓰는 물건을 재활용해 만든 비가림막 퇴비장에는 계속해서 나오는 텃밭 작물의 부산물을 모아서 쌓아 보관했습니다. 특히 땅콩을 수확한 후 땅콩만 빼내고 전부 그대로 쌓아 두었죠. 물론 그 아래는 여름에 나온 수박과 오이등 덩굴식물 줄기와 옥수수 껍질이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해 보면 땅콩 줄기처럼 길쭉한 것들은 대충 한 번이라도 잘라 둘걸 그랬습니다. 이유는 퇴비 만들기 과정 중 뒤집기 할 때 너무 길어서 얽히고설키며 힘이 들기 때문이죠. 아무튼 이렇게 쌓아 두고 겨울이 올 때쯤 배춧잎과 고춧대 들깨대까지 모아서 EM활성액과 액비 등으로 1차 텃밭 거름 만들기 시작! 천연 퇴비 재료 준비 *텃밭 거름 부산물 탄질비 맞추기 (EM 미생물 발효) 2024년 새해가 시작 되었네요. 역시 올해도 텃밭농사를 시작하기 전 천연퇴비를 만들어 밑거름으로 활용하... m.blog.naver.com 퇴비 뒤집기 포대를 덮어둔 높이가 확 줄었던 이유는 각종 미생물들로 분해가 되었다는 증거 중간중간 물을 뿌려주면 더욱더 빠른 부숙과정이 진행되며 뒤집기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닭장을 청소하며 나온.. ㅎ 닭똥과 풀때기 들 이런 재료도 ...
2024년 새해가 시작 되었네요. 역시 올해도 텃밭농사를 시작하기 전 천연퇴비를 만들어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금처럼 시간이 많은 농한기인 겨울 그리고 벌레의 침입도 거의 없는 지금이 천연퇴비 만들기에 적절한 시기입니다. 특히 텃밭에서 수확후 나오는 각종 부산물과 일 년 농사를 마치며 정리할 때 발생하는 들깨나무 고추나무 가지 등등 탄질비 높은 재료도 잘게 썰어 천연 거름에 활용하기 좋지요. 1월! 천연퇴비 재료 준비 2024년 농사 준비! 첫 번째 : 퇴비 만들기 여러가지 텃밭 부산물 초록색의 큰 잎은 배추를 수확 후 손질하면서 나온 것이며 오이 덩굴 그리고 고구마줄기도 바짝 마른 상태로 퇴비장에 쌓아두었죠. 잡초 거름 한여름 무성한 잡초를 낫으로 베어 한곳에 모아둔 잡초 더미도 한곳에 옮겨 오고 탄질의 들깨 줄기 들깨가 바짝 마르면 손으로 아주 쉽게 부러지며 옥수수대 하늘마 줄기 호박덩굴 등 아주 여러가지 작물의 잔해?를 모아서 바짝 말려둔 천연퇴비 재료 준비 2년 전에는 낙엽을 일부러 긁어모아 소똥과 요소 그리고 부엽토의 미생물로 만들었지만 탄질비가 낮아 질 좋은 토양에 많은 도움이 되지는 못했지요. 낙엽 퇴비 만들기 - 텃밭 부산물, 소똥 거름재료 잿가루 토질개선 텃밭의 토질개선을 목적으로 친환경 거름의 재료로 낙엽과 소똥을 섞어 퇴비 만들기와 잿가루를 뿌려 주었... m.blog.naver.com 고춧대로 탄질비 맞추기 ...
23년 텃밭 작물 농사를 끝내고 미루고 미루던 갈무리를 하며 식물의 잎과 줄기 뿌리까지 온갖 부산물을 모아서 천연퇴비 재료로 쓰일 예정! 수확 후 지저분하게 널브러진 배춧잎과 작은 언배추들 전지작업 후 방치된 크고 작은 나뭇가지들 수레를 끌고 몇번이나 왔다갔다 했는지 또 움직이려 하니 어설픈 눈발이 날리기 시작 촌병 방지! 방한용품 착용 촌병이라 하죠. 추운 날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훈훈한 집에 들어가면 볼때기가 뻘겋게 달아오르는 현상 ㅎ 발이 안 시리게 털신도 신고 빵빵한 방한바지도 입고 귀마개와 마스크로 방한용품을 착용 그리고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로 완전무장 완료! 촌병은 안 걸리겠습니다. ㅎ 텃밭 정리 정돈 갈무리 시작 바로 앞 부직포 밑 땅속에는 작은배추 몇 포기를 저장해두었는데 땅이 얼어서 먹고 싶을때 꺼내 먹으려 했으나 땅이 얼어서 삽이나 들어갈지.. ㅎ 남은 배추 땅 파서 묻기! 보온덮개 땅속 저장 방법 *겨울 배추 보관 맹추위가 온다고 안전문자와 뉴스에서 강조되고 있는데요. 텃밭작물 중 속이 덜 찬 어설픈 남은 배추를 흙... m.blog.naver.com 그보다 더 작은 언배추 9월 중순 늦게 모종을 정식했더니 적절한 온도의 생육기간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칼슘과 붕소와 같은 추비도 거의 주지 않아서 잎끝 마름 현상까지 하지만 이것을 모두 버리지는 않습니다. 내가 아니라도 닭이 쪼아먹거든요 닭 두마리가 얼마나 먹을는...
텃밭을 정리하며 나온 잡초가 모으고 모아 덩어리가 된 상태로 이렇게 많이 쌓여 있고 잡초는 퇴비 재료로는 썩 좋지는 않지만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기회가 되면 커피 찌꺼기를 얻어와 함께 섞어주고 있습니다. 수분 유지가 중요한 이유는 미생물 활동에 반드시 필요 요소로 충분히 물을 뿌려줍니다. 낡은 방수천막으로 대충 덮어주었는데 너무 오래되다 보니 실타래 풀리듯 뜯겨 나가 버려 버리고 퇴비장을 만들기로 결심! 퇴비장 비가림막 만들기! 퇴비 재료에 빗물이 들어가면 본래 유기질 특성이 유실되고 주변 흙으로 서서히 젖어 들게 되어 비가림막이 필요합니다. 먼저 2미터짜리 지주대를 퇴비장 크기, 위치, 높이 등 구상한 곳에 설치하고 최대한 있는 재료를 활용해 💰 돈이 덜 들어가게 만들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전선을 땅속에 묻을 때 쓴 전기선 보호관 CD 파이프 쓸데없나 싶었는데 기둥을 연결하는 지붕재료로 활용됩니다. 지주대와 CD관을 철사로 조여가며 묶고 6개로 하려니 부족해 최종 8개로 기둥을 박고 방수포를 씌웁니다. 이것도 농막 밑에 깔아둔 방수천막인데 여분을 잘라 보관하길 잘했습니다. 비가림막 만들기 완료 차광 그늘막 씌우기 퇴비는 따뜻해야 더 빨리 숙성? 됩니다. 쓰레기 봉지 돈을 주고 버릴뻔했던 구멍 난 차광막을 가는 철근으로 대충 엮어 검은색 차광 그늘막 용도로 활용되었습니다. ㅎ 그리고 쉽게 열고 덮을 수 있도록 한쪽에는 꼼꼼히 고정하지...
텃밭 가꾸기 2탄 텃밭에 농작물을 경작하기 위해 가장 기초 작업인 밑거름을 치고 로터리나 삽질, 쇠스랑으로 텃밭의 흙을 갈고 그다음 땅심 키우기의 일환으로 주변에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께 하나 배운방법입니다. 유기물과 미생물 유기물과 미생물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낙엽퇴비 춥고 건조한 겨울에도 원할한 숙성을 위해 수분을 공급해주고 통풍은 되도록하고 낙엽이 날리거나 수분유지 도움을 주도록 포대를 덮어줍니다. 낙엽과 물로는 완숙퇴비가 되기 어렵고 축분퇴비(우분)와 EM활성액 그리고 요소도 조금 뿌립니다. 낙엽 퇴비 만들기 - 텃밭 부산물, 소똥 거름재료 잿가루 토질개선 텃밭의 토질개선을 목적으로 친환경 거름의 재료로 낙엽과 소똥을 섞어 퇴비 만들기와 잿가루를 뿌려 주었... m.blog.naver.com 낙엽퇴비 4개월 후 이렇게 유지관리를 하고 4개월이 지난 지금 상태를 확인해보니 겉은 비슷해보였지만 속에는 완전한 낙엽모양은 거의 없고 조금씩 부숙되고 있습니다. 이직 미완숙퇴라 이대로 텃밭에 사용 할 수는 없지만 어른이 알려주신대로~! 땅심 키우기 땅심을 피우기 위해 미완숙 납엽퇴비를 5월 정식할 텃밭 흙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일부 썩은 낙엽과 축분 유기물에 있는 미생물이 텃밭 흙으로 스며 들도록 촉촉히 물을 뿌려줍니다. 땅심 기르기 땀심 기르기 도움이 되도록 쇠스랑으로 이리저래 긁으며 섞이도록 해줍니다. 잘 생각해보면 우량 종자나 모종...
오미크론 확산세 코로나 독감처럼? 오늘 뉴스에 확산세는 엄청나지만 중증도 낮아 계절 독감처럼 관리 할지 정부에서 검토 한다고 합니다. 이미 미국 영국 등에서도 같은 인식을 하고 방역강화 하지 않겠다고 바이든 등이 발언했습니다. 지금까지 2년이 넘게 이꼬라지로 버텨왔네요 최근 연휴에도 집콕하고 텃밭 취미만 했는데 곧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낙엽퇴비 거름 섞어주기 낙엽으로 퇴비를 만들어 활용 하기 위해 모아둔곳! 겉은 말라 보이지만 파헤쳐 보면 속에는 수분이 많습니다. 짙은색으로 변한 나뭇잎은 서서히 삭혀지고 있는것 같아 보여 골고로 섞이도록 뒤짚어 줍니다. 다시 물을 흠뻑 뿌려주고 바람에 날리거나 수분증발 방지를 위해 포대로 덮어주었습니다. 가족들과 집에서 미니탁구 시합 저뿐만 아니라 아이들 외부활동이 줄어 살만 디룩디룩 찌는것 같아 가볍게 몸땡이를 움직이는 🏓 탁구 놀이 베란다 한켠을 정리해 가정용 미니탁구대를 구매해 세팅 했습니다. 경기용 보다는 조금 작지만 충분히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먼저 아이들이 재미있다고 계속 치자고.. 연휴 끝 회사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로 검사를.. 휴마시스 자가진단키트인데.. 이미 코를 쑤시는 PCR검사를 받았지만 어찌 내코를 내가 찌르는가요..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테스트 검사.. 주식시장에도 진단키트 주가 대폭등을 하고 없어서 못판다나.. 마스크처럼 짱박는곳은 엄벌을.. 사용방법...
텃밭의 토질개선을 목적으로 친환경 거름의 재료로 낙엽과 소똥을 섞어 퇴비 만들기와 잿가루를 뿌려 주었습니다. 낙엽 퇴비 만들기 큰 포대에 한가득 담겨진 것은 아파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낙엽입니다. 이것 또한 쓰레기로 분류 되어 돈을 주고 버린다고.. 냅다 들고 와서 퇴비 만들기에 나섭니다. 낙엽포대를 부어 보면 작은 쓰레기도 보이는데 공짜 재료를 공급 받는 댓가로 치워내는 번거러움은 있습니다. 우선 얇게 바닥에 낙엽을 깔고 물을 뿌려줍니다. 소똥 섞어주기 오래 된 소의 배설물인 우분을 구해온 것을 퍼 담아 1차로 깔아준 낙엽 위에 뿌려 줍니다. 그 위에 다시 낙엽을 깔고 물을 뿌려줍니다. 우선 일주일정도 이렇게 방치해둡니다. 텃밭 부산물 거름 한해동안 작물을 재배하고 남은 부산물 입니다. 텃밭 가장자리 땅을 깊숙히 파고 양파, 마늘, 감자, 배추, 쌈채소 등 잎과 줄기 뿌리 묻어 둔 곳 일부는 썩기도 했지만 이번에 같이 삭히기로 합니다. 소똥을 섞어 뿌리고 물을 부어줍니다. 통풍이 제대로 되지 않아 거름으로 쉽게 만들어지지는 않습니다. 그 중 일부 거름화 된 부산물은 낙엽과 함께 섞어 줍니다. 일주일이 또 지난뒤 우분을 더 뿌려줍니다. 비가 오지 않는다면 더 빨리 삭히기 위해 매주 물을 뿌려 주어야 합니다. 화학 비료인 요소도 물에 조금 녹여서 같이 뿌려 주면 더 빨리 퇴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한 미생물이 더 활발하고 번...
추석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긴 추석연휴때 하루는 텃밭에서 취미를 즐겨 보았습니다. 바로 대표적인 월동작물인 "마늘" 심을 준비로 밭을 만드는 작업을 했습니다. "마늘 심는시기"는 한지형과 난지형이 있으며 겨울을 보내고 싹을 본격적으로 틔우 "한지형" 먼저 싹을 틔우고 겨울을 보내는 "난지형" 추운겨울 11월말 마늘 씨 작업 모두 파종방법과 씨마늘 종자에 따라 그리고 지역에 따라 파종시기가 차이가 있으며 보통 난지형은 9월에서 10월 중순 한지형은 11월에서 12월에도 파종합니다. 마늘을 심기 한달전 해야 할 일 "마늘 밭만들기" 잠시 쉬고 있는 밭고랑을 뒤집어 줍니다. 많이 밟고 다녀서 상당히 굳어 있어 애를 먹었네요. 가을인 날씨도 시원해 쉬엄쉬엄 삽질로 흙을 뒤집고 삽을 꺽어주며 분쇄합니다. 대충 이렇게 마늘밭 뒤집기를 마무리합니다. 마늘밭만들기에 필요한것은 "밑거름" 퇴비거름, 석회, 비료가 필요합니다. (텃밭 농사이기에 비료는 그냥 복합비료에 마늘 표기가 된것 아무거나 사용합니다.) "자연부숙퇴비" 이것은 작년겨울부터 텃밭에 구덩이를 파놓고 부숙 되기만을 기다린 자연 부숙퇴비입니다. 아직 덜 썩은 부산물이 많지만 잘 부숙된 거름만 골라내기 위해 파헤쳐 보니 굼벵이와 지렁이가 살림을 차려 놓았네요. 부슬부슬한 거름과 일반 유기질비료인 가축분퇴비를 섞어 사용합니다. 가장먼저 해야 할일은 추석전 지난주에 미리 석회를 뿌려...
작년부터 1년간 텃밭놀이로 건강한 먹거리를만드는데 푸욱 빠진 저는내년에 사용할 거름을내손으로 직접 낙엽과 여러재료로부엽토 퇴비를 만들어 봅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낙엽 부엽토 퇴비만들기 퇴비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비율이 정확하진 않지만 쉽게 구할수 있는 것들로~ 낙엽 60% 음식물쓰레기 20%잿가루 10%퇴비거름 5%커피찌꺼기 5% 산중에 있는 깨끗한 낙엽만 모아 봅니다 ㅋ차도 거의 다니지 않고 매연이 없걸랑요.단풍잎, 감나무, 은행잎, 참나무여러 나무의 낙엽을 섞어 모아 봅니다. 구덩이는 자꾸 팔수록 돌맹이가 나와70~80cm정도만 파내고 건조한 낙엽부터 뿌려봅니다 다음날까지총 다섯군데를 만들었습니다. 다 완성된곳은 열을 받아 빨리 썩도록검은덮개를 덮어주구요. 다음은 도랑의 젖은 밤나무 낙엽들 개울물에 젖은 낙엽이 더 썩어 있을테니까요귀찮지만 젖은낙엽 비중도 50프로 정도 넣어 섞어줍니다 음식물과 잿더미와 커피가루도 부어주고요~! 잿가루는예전부터 조상님들이 주로 생활곳곳에세수, 설거지, 빨래 할때도 그리고 농작물 소독거름에도 널리 사용했다고 합니다.커피찌꺼기에는거름이 될만한 영양분이 엄청 많이 있다TV나 인테넷뉴스에 많이 올라왔었죠. 이렇게 쏟아 부은 재료가 골고루 썩을수 있도록마구 뒤집어 주고 잡초덩어리로 덮어줍니다.
여기가 밭인지 땅이 무슨 용도인지 알아 볼수 없을 만큼 풀이 자란채 말라 방치되어 있습니다.. 밭이랑 만들기 잡초를 다 거둬내고 비닐까지 제거합니다. 이곳은 올 봄에 참깨밭이었는데 잦은비.. 장마로 모든 썩어 버린채 방치 되고 있었어요. 곡괭이류로 굳어 있던 흙을 찍어 내리고 여기에는 지난번 빠른시기에 심은 토종마늘이 우려되어 다시 적기에 심을 예정이라 삽으로 넓게 이랑을 만들어봅니다. 그리고는 비료와 싸이메트라는 토양 살충제를 같이 뿌려줍니다. 그렇게들..한다고.. 관섭도 적당히.. 잠깐의 조언은 좋지만.. 감놔라 배놔라.. 어떨땐 정말 듣기 싫을때가 있지요 ㅎ 이 작은 텃밭에 농사지어 무슨 부귀영화라도 누릴것도 아니고 잘 되면 좋은것이고 안되더라도.. 준비하면서 기대 하기도 하고 음악을 크게 틀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며 운동도 되고 경험도 쌓이고 힐링이 되는! 저만의 도시농부 텃밭놀이입니다. 이젠 곡괭이, 삽질로 밭을 일구는건..껌이죠. 인간 로타리가 된것 같습니다. 이제 며칠뒤 마늘만 심어주면 됩니다. 퇴비 거름만들기 밭 중간쯤에.. 호작질을 해놓았네요.ㅋ 거름이 될만한 퇴비를 만들어봅니다. 구덩이를 파고 거름포대를 살짝 깔고 집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와 개울에 떨어진 가을 낙엽을 긁어모아 위에 덮어주고 천연비료가 될수 있는 커피가루 찌꺼기에는 질소 인산 칼륨이 함유 되어 거름이 될수 있습니다. 그 커피가루와 아궁이 잿더미도 ...
이틀전부터 잠시 한파가 물러나 따스한 겨울 날씨가 되어 이웃님들의 흙이 보슬해 졌다는 소문에 텃밭을 방문 합니다. 요기는 낙엽과 음식물쓰레기와 커피찌꺼기, 잿가루로 퇴비를 만들고 있는 장소 구덩이를 괜히 여러군데 파서 일정한 비율로 섞이지 않아.. 한군데로 모으기로 결정합니다. 녹아있는 땅을 삽질로! 삽질만한 운동이 또 없더라구요 ㅋ 사실 일거리가 없어 몸이 근질근질 했기에 힘을 빡빡 주면서 삽을 꼽아 보는데 정말 삽이 쑥쑥 들어갑니다. 두 구덩이 사이에 넓고 깊게 파내면서 사진에는 적지만 돌덩이가 얼마나 나오는지 잠시 쉬는 동안 땀이 흘러 찬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낙엽퇴비만들기 *재, 음식물, 커피찌꺼기는 거름으로 재활용 내년에 사용할 거름을내손으로 직접 낙엽과 여러재료로부엽토 퇴비를 만들어 봅니다.나만의 방법으로 ... m.blog.naver.com 젖은 낙엽과 음식물과 잘 썩은듯.. 썩은내가 진동을 합니다. ㅎ 잘 썩어서 낙엽퇴비 거름이 될지 모르지만 이왕 시작한거 끝까지 텃밭의 양분이 되도록 신경을 써야 겠죠~ 흩어진 구덩이의 낙엽퇴비 거름재료를 모아서 습도유지용 비닐과 날아가지 않도록 지지대로 눌러줍니다. 두어시간 걸린 일이지만 삽질로 옮기며 왔다갔다 지방이 좀 탄것 같아 맛있거 먹어야 겠습니다. ㅎ 어제는 포항집의 지진피해보상을 위해 조사단이 방문 한다기에 일도 빼고 다녀왔지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방파제를 돌아...
내년에 사용할 거름을 내손으로 직접 낙엽과 여러재료로 부엽토 퇴비를 만들어 봅니다. 나만의 방법으로 낙엽 부엽토 퇴비만들기 퇴비를 만들기 위한 재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비율이 정확하진 않지만 쉽게 구할수 있는 것들로~ 낙엽 60% 음식물쓰레기 20% 잿가루 10% 퇴비거름 5% 커피찌꺼기 5% 이시기에는 아파트나 공원에가면 청소하시는분이 포대자루에 모아 둔걸 가져와도 되지만.. 산중에 있는 깨끗한 낙엽만 모아 봅니다 ㅋ 차도 거의 다니지 않고 매연이 없걸랑요. 어떤 잎이 좋을지 몰라서.. 단풍잎, 감나무, 은행잎, 참나무 여러 나무의 낙엽을 섞어 모아 봅니다. 구덩이는 자꾸 팔수록 돌맹이가 나와 70~80cm정도만 파내고 건조한 낙엽부터 뿌려봅니다. 다음은 도랑의 젖은 밤나무 낙엽들 왠지 개울물에 젖은 낙엽이 더 좋을것 같아 귀찮지만 젖은낙엽 비중도 50프로 정도 넣어 섞어줍니다. 음식물과 잿더미와 커피가루도 부어주고요~! 잿가루는 예전부터 조상님들이 주로 생활곳곳에 세수, 설거지, 빨래 할때도 그리고 농작물 소독 거름에도 널리 사용했다고 합니다. 커피찌꺼기에는 거름이 될만한 영양분이 엄청 많이 있다고 TV나 인테넷뉴스에 많이 올라왔었죠. 이렇게 쏟아 부은 재료가 골고루 썩을수 있도록 마구 뒤집어 주고 잡초덩어리로 덮어줍니다. 이번에 넣은 구덩이와 추가로 두구덩이 더 파놓았습니다. 아래 한달전에 묻어둔것과 총 5구덩이 ㅎ 도시농부 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