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S9 FE 플러스 비교, 가성비태블릿PC 내돈내산 및 할인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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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5. 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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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이버 IT/테크 인플루언서 뮤트입니다. 오늘은 갤럭시탭 S9 FE 플러스 및 기본형을 비교해드리려 합니다. 특히 왜 이 기기가 가성비 태블릿PC 대표로 손꼽히고 있는지, 실제 사용자 입장에서 피드백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은 Tablet의 성능이 워낙 상향 평준화 되다 보니, 무조건 플래그십을 구입할 필요는 없다. 물론 경쟁사인 아이패드 시리즈와는 여전히 성능적인 격차가 존재하지만, 적어도 안드로이드 기기에 있어서는 Galaxy Tab 시리즈만한 제품은 없을 것이다.

필자는 플래그십 라인업도 보유하고 있고, 심지어 최근에는 S10 시리즈까지 구입했다. 그럼에도 가장 가격 대비 괜찮은 모델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갤럭시탭 S9 FE 플러스 및 기본형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플래그십보다는 부족하더라도 웬만한 작업은 충분히 할 수 있으며, 금액적으로도 괜찮기 때문이다.

디자인, 플래그십 느낌 물씬

제품의 외관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이 시리즈는 플래그십 S라인업과는 달리, 컬러가 보다 다채롭다. 색상은 그레이, 실버, 민트, 라벤더 총 네 가지의 옵션으로 구분이 되며, 필자는 민트 색상을 구입했다. 그리고 해당 컬러에 맞는 S펜도 함께 제공이 되므로 색상의 일체감이 좋은 편이다.

가성비 태블릿PC 라인업은 기본형과 Plus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 기본형의 사이즈는 가로 165.8mm, 세로 254.3mm, 두께 6.5mm이며, 무게는 523g(wifi 기준)이다. 또한 Plus는 가로 185.4mm, 세로 285.4mm, 두께 6.5mm, 무게는 627g이다. 확실히 사이즈가 큼지막한 모델도 무게 부담이 적은 것은 고무적이다.

전체적인 갤럭시탭 s9 fe 디자인의 차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카메라가 다르다. 기본형은 사진처럼 카메라가 1개로 단일 구성이 되어 있는데, Plus 모델은 카메라가 듀얼이다. 다만 보통 Tablet으로는 후면 카메라를 쓸 일이 잘없다. (폰카가 더 편리하기 때문) 외관 자체의 차이는 있지만 굳이 카메라 때문에 Plus를 택할 필요는 없겠다.

성능, 플래그십까진 아니지만

이 제품에는 삼성 엑시노스 1380 SoC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이는 엑시노스 중급 칩으로 스냅드래곤이나 미디어텍의 칩에 비해서는 아쉽지만 전반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인다. Geekbench6를 통해 벤치마크를 측정해 보니, CPU 기준 싱글코어 1,000점 내외, 멀티코어 2,900점 정도 기록한다.

이 성능은 쉽게 말해 고사양 게임도 구동이 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필자는 필드테스트를 위해 디아블로와 오딘 발할라 라이징, 원신 등 여러 게임을 플레이 해보았다. 사실 미세한 발열이 있기는 하지만 갤럭시탭 S9 FE 플러스 및 기본형을 평가했을 때, 확실히 게이밍 정도는 가능한 수준으로 보인다.

특히 보급형 가성비 태블릿PC와는 달리 메모리 구성이 꽤 좋은 편이다. 8GB, 12GB의 두 가지 옵션 타입이 있다보니, 12GB의 경우 다중 작업도 쾌적하게 할 수 있는 수준이다. 용량 옵션은 128GB, 256GB로 아쉬울 수 있지만, 오히려 microSDXC 슬롯이 있어서 최대 1TB 용량까지 추가를 할 수 있어서 두루두루 사용하기 좋겠다.

특히 메모리 성능이 어느 정도 괜찮다보니, 삼성 Dex 기능을 사용하기에 좋다. 다중 창을 띄우고 더 넓은 화면으로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즉 모바일이지만 PC 운영체제 방식으로도 구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보다 더 낮은 엔트리급에서는 덱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아주 메리트가 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는 Plus 기준 12.4인치, 16:10 비율이며 TFT LCD 패널이 탑재되었다. 해상도는 WQXGA 2560*1600으로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특히 주사율은 60, 90hz 가변이다. 오히려 갤럭시탭 S9 FE 플러스 디스플레이는 거의 2배 정도 비싼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보다 더 나은 것이다.

펜슬까지 기본옵션

이 가성비 태블릿PC 모델이 메리트 있는 이유는 바로 기본 구성으로 펜슬이 동봉된다는 점이다. 아무래도 경쟁사인 애플만 하더라도 별도로. 그것도 15~20만원 정도의 비용을 줘야만 한다. 가격적으로도 더 비싼데 펜슬까지 별도 구매라서 불편하다. 하지만 이 브랜드는 다르다.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예전과는 달리 굿노트나 노타빌리티 등 전용 필기앱의 최적화도 잘 이루어져 있다. 평소 필기나 드로잉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이 동가격대 중에서는 가장 괜찮을 것이다. 또한 노트북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키보드 북커버 등 다양한 전용 액세서리의 가격대도 애플 대비 훨씬 저렴해서 갤럭시탭 S9 FE가 좋다고 본다.

가격, 저렴하니까 더 매력적

결과적으로 이 제품은 가성비 태블릿PC 추천으로 손색없다. 준수한 성능, s펜이 기본 제공된다는 점. 덱스를 비롯한 멀티태스킹에 이르기까지. 적어도 동가격대의 제품군 중에서는 적수가 없다. 특히 여러분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신다면 이만한 선택지는 더 없으리라 생각한다.

끝으로 갤럭시탭 S9 FE 플러스 또는 기본형을 합리적으로 구입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기재되어 있는 링크를 이용해보시면 되겠다. 필자가 작성한 URL에서는 색상, 종류, 옵션에 따라서 최대 22% 할인으로 40만원대에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워낙 인기가 있다보니 재고가 빠르게 마르고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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