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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끝나고 폭염 시작이라네요. 생각만 해도 푹푹 쪄요~ㅜㅜ 이 무더위 또한 지나갈 테니 버텨야겠죠. 이런 날씨엔 집에서 취미생활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냅킨아트 이름만 들어봤는데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서 냅킨아트에코백 만들어보려고요. 그리고 에코백 다른 면에는 스텐실문양넣기도 해보고요. ( 위에 가방 사진이 얼룩 있게 찍혔는데 막상 보면 얼룩 없답니다~^^ ) 스텐실, 냅킨아트는 방과후수업, 단체수업, 미술학원, 문화센터에서 많이 배우고 있죠. 저도 까마득한 옛날 20대에 문화센터에서 스텐실 해본 적이 있어요. 그때 하면서도 스텐실은 쉬웠던 기억이 있고 냅킨아트는 정말 이름만 들어봐서 어떻게 하는지 감도 안 오네요. 냅킨으로 아트를?? 스텐실이 무엇이냐! 스텐실 이름도 생소하신 분들에게 짧고 굵게 알려드리면 판에 구멍을 뚫고 구멍에 잉크를 통과시켜 찍어내는 공판화 기법! (지식백과 펌~ㅋ) 천, 벽, 가구를 장식하는 장식적 도안과 패턴을 만드는 곳에 자주 활용되었고 실생활, 공예, 미술, 그래피티 아트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어요. 노을이, 너 뭐하냥? 붓 냄새를 왜 맡고 있냥? 스텐실 할 때 찍어내야 하니까 붓이나 스펀지가 필요해요. 여기 매장 이름이 각시공방 남대문로 지하쇼핑센터점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고 4호선 회현역 하차 후 5번 출구로 나와서 남대문시장길을 따라 내려오면 중소기업은행 앞에 있는 지하상가로 내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