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등산코스, 한라산 탐방예약 정보 (예약 없이 어리목 출발 영실로 고고~~!!) 나의 사랑 겨울 왕국 한라산. 저는 한라산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이 들리면 가장 먼저 일기예보를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분석 이유는 한라산 등산코스 겨울 왕국 여행 시간을 잡기 위해서인데요. 한라산으로 떠나는 날은 일단 하루 정도 일상도 접고 달려가 봅니다.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에서 소개하는 한라산 등산코스는 모두 7개. 이 중 2개는 한라산 탐방예약이 필요하고요. 5개는 그냥 가시면 됩니다. 한라산 등산코스 중 겨울 왕국 여행을 제대로 해볼 수 있는 곳은 단연 윗세오름 코스 인데요. 한라산 탐방예약도 필요 없는 이곳. 오늘은 그날의 이야기를 소개 드려 보네요. 1. 한라산 탐방예약 한라산 탐방예약은 설명 불필요. 온라인 홈페이지에 접속 후 홈페이지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 하면 예약 끝. 한라산 탐방예약을 하고 한라산에 갈 때는 신분증 휴대가 필수인데요. 지난 1월부터인가? 한라산 탐방예약 QR 코드를 판매한다던가 하면서 편법적으로 한라산 등산코스 산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 지금은 등산로 입구에서 신분증을 확인하고 있네요. ※ 한라산 탐방예약은 백록담 코스 두 곳에만 해당되는 것이니 참고하시고요. 어리목 - 영실 코스 제원 등산코스가 시작되는 곳은 어리목 주차장입니다. 1구간: 어리목주차장 - 만세동산 - 윗세오름 대피소 2구간: (남벽분기점 구간...
겨울 등산 용품 팁, 하얀 눈 위의 감성 한라산 등산코스. 최근 날씨는 얼마 전부터 조금씩 추워지면서 완전한 겨울 시즌으로 접어드는 것 같아요. 저는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 "눈이 언제 내릴까 ?"를 기대하고 있는데요. 겨울 왕국 여행은 동화 나라 판타지 여행을 하는 듯한 느낌과 감성을 제대로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답니다. 겨울 시즌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어떤 분들은 식음을 전폐하고 겨울 왕국으로 달려가 보는데요. 이분들에게 겨울 산행은 최고의 힐링 시간이 된답니다. 이분들은 평소부터 겨울 등산 용품을 갖추고 계시는데요. 겨울에는 기상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등산용품 준비가 필수이고요. 이분들은 눈만 내리면 언제라도 겨울 등산을 출발하고 있답니다. 그럼 겨울 등산 용품 준비는 어떻게 하면 될까? 오늘을 겨울 산행을 하는 이유에서부터 준비물 준비, 그리고 감성 가득한 겨울 왕국 한라산 등산코스 하나를 소개 드려봅니다. 1. 하얀 눈 위를 걷는 감성 저는 특히 겨울 시즌 날씨에 관심이 많답니다. 저는 일기예보를 보다가 어디에 눈이 내린다는 소식을 접하면, 눈이 얼마나 내리는지에서부터 기상 상황은 어떤지에 대해 관심 있게 확인을 하고 있는데요. 제가 이렇게 하는 이유는 하얀 겨울 왕국에는 대자연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날에는 사진만 수 천장과 영상을 찍곤 하는데요. 수 천장의 사진과 영상 중 딱 몇 장...
2024.5.7.화요일. 한라산 국립공원, 한라산 등산코스 관음사 입구에서 성판악까지. 2024년 두 번째 한라산 등산코스는 역시 내 생각과 달랐다. 지난 1월에는 어리목 탐센을 출발하여 윗세오름 대피소 찍고, 남벽분기점으로, 그리고 다시 윗세오름으로 돌아와 영실로 이어지는 겨울 왕국 산행을 다녀왔었다. 이번 한라산 등산코스는 산행 10일 전에 미리 한라산 탐방예약 미션까지 클리어하고 3년 만에 다시 올라보는 그때 그 길이었다. 이번에는 어떤 에피소드가? 내가 한라산 국립공원 백록담에 오르는 날은 역시 내 팔자에 뭘 기대하겠냐? 분명 일기예보는 최고, 최상의 조건이었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하늘도 무심하시지, 하늘도 나의 백록담 방문을 탐탁지 않게 생각하시나 보다. 그럼 이날은 어떤 에피소드들이 있었던 걸까?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 편으로 그날에 있었던 나만의 에세이를 소개 드려본다. 2024.5.7. 화요일, 관음사 - 정상 - 성판악으로 이어지는 길 영상. 지난 1월 어느 날의 완벽했던 한라산에서의 하루. 달라도 너무 다른 한라산 국립공원에서의 하루. 1. 한라산 탐방예약 이번 제주도 여행은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의 여정이었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는 제주 올레길 15코스에서 마지막 21코스까지 트레킹을, 완주 미션 클리어. 이어서 5월 7일은 3년 만에 다시 백록담에 오르는 시간으로 계획을 하고 서울에...
한라산 등산코스 중 어리목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는 등산코스는 겨울 산행이나 6월 한라산 철쭉 산행이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코스다.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출발 등산코스는 센터 주차장을 출발하면서 시작이 된다.등산코스를 구간별로 구분해 보면.1구간: 주차장 - 사제비 동산 - 만세 동산 - 윗세오름 대피소2구간: 대피소 - 남벽분기점 - 대피소3구간: 대피소 - 윗세족은 오름 전망대 - 구상나무숲4구간: 구상나무 숲 - 병풍바위 전망대 - 영실휴게소 - 영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등산 거리는 16.3Km.소요 시간은 7시간 29분.난이도는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수준의 중 상급자 코스다. 한라산 등산코스 어리목 코스에서의 멋진 사진들 오늘 소개 드리는 한라산 등산코스는 제주 여행 코스로 소개 드려도 너무 좋은 곳이다.만약 식상한 제주 여행 코스가 아니라, 뭔가 이색적인 제주 여행 코스를 찾고 있다면, 한라산 등산코스 여행을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오늘 이야기는 등산 지도 한 장과 몇 장의 사진으로만 정리를 해드립니다.멋진 사진들을 보면서, 내년 어느 멋진 겨울왕국 시즌에 한라산 등산코스 일정을 계획해 보세요.(만세 동산을 출발하여 윗세오름 대피소로 가는 길 풍경)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남벽분기점으로 가는 길에서 담아본 동화 속 환상의 세계를 담은 듯한 풍경 이런 재미멋진 낭만. 다음 또 기약하는 시간까지, 그날은 우리에게 너무나 완벽한 날이었...
2024.1.29. 월요일. 어느 멋진 날의 한라산 Ver.1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를 보면 한라산에는 7개의 탐방로가 있다고 한다. 2개 코스는 백록담으로 오르는 코스, 3개 코스는 윗세오름 대피소로 오르는 코스, 2개 코스는 어승생악과 석굴암으로 이어지는 코스다. 이들 코스 중 겨울 한라산의 경이로움에 감탄을 하게 되는 코스는 윗세오름 코스가 아닐까 싶다. 어느 멋진 날의 낭만이란 이런 것. 겨울 한라산 백록담에 오르려면 한라산 탐방예약이 필수인데, 이게 쉽지가 않다. 그렇다고 오래간만의 한라산 등산을 아무 날에나 할 수도 없는 일. 일기예보를 잘 보고 있다가 이때다 싶으면 산행을 결심하게 되는데, 그날에는 백록담 코스 예약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우리가 한라산을 걸었던 이날 역시 그러했으니 말이다. 사실 겨울 등산 겨울 산행을 위한 한라산 등산코스는 백록담 코스 보다 윗세오름 코스가 더 경이로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왠지 마음은 백록담을 향하고 있으니 이게 문제인 것 같다. 결론은 어느 멋진 날의 낭만 그 자체였지만...!! 그럼 우리가 한라산으로 달려가던 날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를 나만의 에세이로 소개해 본다. 1. 한라산 탐방 예약 실패. 개인적인 경험이지만, 겨울 윗세오름 코스 등산은 이미 10여 차례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이번에는 백록담 코스를 따라 걸어볼까 하는 생각에 한라산 탐방...
2024.1.28. 일요일의 일상 이야기. 제주도 한라산 가는 길. 한라산 등산코스 중 백록담 코스는 사전 한라산 탐방예약이 필수죠. 하지만 2월 중순까지는 탐방예약이 sold out 상태라고 하네요. 이유는 "나만 예약을 못하고 있는 건가?" 며칠 전에 한라산에는 많이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래간만에 관음사를 출발하여 백록담으로 오르는 한라산 등산코스 겨울산행을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곧바로 한라산 탐방예약 체계에 접속하여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 하었답니다. 결론은 예약 불가. 예약하려고 했는 날짜는 주말도 아니고 평일 예약인데도 말이죠. 봄부터 가을까지는 백록담 코스 한라산 탐방예약이 그렇게 어렵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런데 왜 겨울만 되면 예약이 거의 불가능 수준일까요? 저는 "정말로 한라산을 찾는 분들이 그렇게 많을까?" 하는 생각에, 한라산 탐방예약 체계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해보았네요. ※ 전화 통화 결과. Q. 정말 매일매일 예약이 불가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한라산 겨울등산 겨울산행을 하는 게 맞나요? A. 네. 2월 중순까지는 이미 예약이 다 차있어요. Q. 요즘 뉴스보면, 부정한 방법으로 예약을 하는 사람이 많다던데 그런 건 아닐까요? A. 그렇게 못하게 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 . . 횡설수설. 아무튼 당분간은 일일 1,500개의 예약이 모두 꽉 차있다고 하니, 백록담에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겨울 왕국으로 변한 한라산의 등산코스 중 가장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해주는 코스는 어리목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윗세오름 - 남벽분기점 - 영실코스로 이어지는 길이 아닐까 싶다.오늘 이야기는 2023 - 2024 겨울 시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2022년 12월 어느 날의 한라산을 보면서 겨울 왕국으로 변해버린 환상적인 아름다움이 어떤 것인지를 소개드려 본다. 한라산 등산코스 중 겨울 왕국 등산코스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코스는 바로 지도 속의 저 코스로서 이번 겨울 한라산 산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참고하셔도 좋지 않을까 싶다.세부 설명은 생략.위 지도를 참고하세요. 동영상 버튼을 누르면 현재 화면에서 재생됩니다. 언제나 여행 중 한라산 등산코스 어리목 - 윗세오름 - 영실코스 (겨울 왕국) tv.naver.com 산행이 시작되는 곳은 어리목탐방지원센터다.윗세오름 코스를 산행할 때는 영실코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승용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어리목탐방지원센터 코스를 추천 드린다.이유는 주차 문제때문. 이 코스에서 본격적인 겨울 왕국 여행이 시작되는 포인트는 사제비 동산 입구에 도착하면서부터다.이날은 마침 사제비 동산에 도착하면서 하늘에 맑아지기 시작하였고, 감탄사와 함께 본격적인 겨울 왕국으로의 여행이 시작되었다. 사제비동산에서 만세동산 - 윗세오름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완만한 경사로 구간으로 이어져 있...
오늘은 지난 한라산 등산코스를 걸었던 세 번째 이야기를 소개 드려봅니다. 오늘 이야기 주제는 겨울 왕국 한라산의 경이로운 아름다움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는데요. 포스팅에 포함된 사진들은 고해상도의 파노라마 사진들이 포함되어 있고, 고해상도 사진들을 좀 더 화려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포스팅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럼 겨울 왕국으로 떠나는 여행은 어떤 경이로움이 함께하였는지, 지금 떠나보자고요.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 영실 탐방지원센터 구간 등산지도와 제원 이날 등산코스는 어리목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면서 시작하였다. 1구간은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 윗세오름 대피소로 이어지는 길. 2구간은 윗세오름 대피소 - 윗세족은 오름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 3구간은 전망대 - 구상나무숲 - 영실 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길. * 윗세오름 대피소에서 남벽분기점 구간은 폭설로 인한 탐방로 통제로 다녀오지 못했음. 등산 거리는 12Km. 소요 시간은 6시간 26분. 난이도는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수준의 중 상급자 코스. 어리목탐방지원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1100로 2070-61 제주공항에서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주차장까지 택시비는 17,800원. 이동 소요 시간은 대략 25분 정도였다. 동화 속 환상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이런 날의 사진은 폰카로 담아도 작품이 되었다. 이날 나는 좀 더 괜찮은 사진들을 담기 위해 벽돌 카메라를 목에 메고 산행을...
겨울왕국 한라산 등산코스 두 번째 이야기. 한라산은 연중 많은 분들이 찾는 산이지만, 겨울 시즌 많은 눈이 내린 후에는 더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하얀 겨울 왕국으로 변한 한라산은 진정한 겨울의 낭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겨울 등산코스로서, 필자도 그 길에서의 또 다른 추억을 만들기 위해 그 길을 걸었었다. 그럼 겨울 왕국 한라산 등산코스는 어떻게 여행을 하면 좋을까? 오늘은 어리목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여 영실 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등산코스 두 번째 이야기를 소개 드려본다. 겨울 왕국을 걸어보는 낭만이란? 세상에 이런 곳이 또 있을까? 폭설이 내린 한라산은 언제나 나에게 설렘을 주는 곳이며, 웃 좋게 어느 멋진 날에 찾은 이곳은 말 그대로 동화 속 환상의 세계였다. 특히 맑고 깨끗한 하늘과 운해의 경이로움까지 함께 하였던 날에의 산행은 두말할 필요 없이 최고의 순간이 되었다. 어리목 - 영실. 한라산 등산코스 등산 지도와 제원 이날 등산코스는 어리목 코스, 어리목 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하면서 시작되었다. 1구간은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 사제비 동산으로 이어지는 길. 2구간은 사제비 동산 - 윗세오름 대피소로 이어지는 길. 3구간은 윗세오름 대피소 - 윗세족은 오름 전망대로 이어지는 길. 4구간은 윗세족은 오름 대피소 - 병풍바위 - 영실휴게소 - 영실 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길. 등산 거리는 12Km. 소요 시간은 6시간 26...
2022.12.27. 화요일. 한라산은 겨울 왕국이었다. 2022년 12월 24일까지 제주도 한라산에는 정말 많은 눈이 내렸다. 그런데 문제는 12월 25일과 26일 양일간 한라산 탐방로 출입이 통제되었다는 것. 어쩔 수 없이 12월 25일 화이트 크리스마스 한라산 겨울왕국 여행은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12월 26일에는 사무실로 출근을 하였다. 그런데 출근 후 또 하나의 문제가 생겼다. 문제는 바로 금단증상이었고, 계속해서 한라산 국립공원 홈페이지와 CCTV 카메라 실시간 영상만 보게 되었던 것이 아닌가? 그럼 어떡하지? 갈까 말까 망설임의 연속이었던 월요일 오전 시간. 점심 식사를 마치고 잠시 쉬는 시간이 되어서는 무엇인가를 결정해야 할 것 같은 생각에 무작정 제주도행 항공권을 예매 완료. 그리고 다음 날 새벽, 나의 한라산 겨울왕국을 향한 여정이 시작되었다. 그럼 2022년 12월 27일의 한라산은 어떤 곳이었을까?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나 홀로 떠났던 제주도 한라산에서의 에피소드를 나만의 에세이로 소개 드려본다. 오늘의 에세이 시작은 한 편의 영상과 함께. 한라산이 겨울 왕국으로 변하면 어떤 곳이 될까? 우선 영상 한 편을 소개 드려 봅니다.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웠던 그곳. 제주도와 한라산에 내리던 폭설이 잠시 멈추었던 12월 20일 화요일. 12월 19일, 나는 일기예보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 "내일 하루 생업...
2022 - 2023 겨울왕국 시즌의 한라산을 기대하는 이유? 지난겨울에는 한라산만 세 번을 올랐다. 세 번 모두 눈이 수북이 쌓인 한라산을 올랐으며, 말 그대로 원 없이 겨울왕국을 여행했었다. 이런 여행과 등산 경험 때문에 2022 - 2023 겨울왕국 시즌의 한라산 등산코스가 더더욱 기대가 되는데, 조만간 달려가게 될 한라산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해줄지? 오늘은 지난겨울의 한라산에서의 추억을 잠시 소환하면서, 그곳이 어떤 곳이었는지와 한라산 탐방예약에 대한 정보를 소개 드려 본다. 2022-2023 시즌 추천 한라산 등산코스 눈이 내리면 어리목으로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겨울왕국 한라산 등산코스는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 윗세오름 대피소 - 남벽분기점 - 영실 탐방지원센터이며, 오늘 소개 드릴 등산코스도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으로 출발하면서 등산을 시작하게 된다. 1구간은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 윗세오름 대피소로 이어지는 길. 2구간은 대피소 - 남벽분기점 - 대피소로 이어지는 길. 3구간은 대피소 - 영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길. 등산 거리는 16.8Km. 소요 시간은 7시간 37분. 난이도는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수준의 중 상급자 코스이다. ※ 참고로 이 구간은 지난 1월 20일 수요일에 걸었었다. 한라산 등산은 이렇게. 한라산 등산코스는 크게 두 가지 코스로 구분이 ...
한라산 국립공원의 5 ~ 6월은 진달래가 함께하는 달. 그런데 난 뭐니? 매년 몇 번씩 오르는 산 중 하나가 한라산이다. 겨울에는 겨울왕국 여행을, 하계에는 진달래 시즌에, 또는 제주 올레길과 함께 찾게 되는 산이다. 이 날은 제주 올레길 트레킹에 이어서 한라산을 찾아 관음사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을 출발하면서 산행을 시작하였다. 한라산은 언제부턴가 탐방예약부터가 만만치 않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 산이 되었다. 특히 5 ~ 6월 중순까지는 진달래 시즌이라 더더욱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 내가 찾는 날은 왜 이럴까? 가장 난이도 높은 한라산 등산코스 등산 지도와 제원 등산코스는 관음사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관음사코스 등산로 입구를 출발하면서 시작하였다. 1구간은 등산로 입구 - 삼각봉 대피소로 이어지는 길. 2구간은 대피소 - 백록담 동릉 정상으로 이어지는 길. 3구간은 정상 - 진달래밭대피소 - 성판악 탐방지원센터로 이어지는 길이다. 등산 거리는 18.6Km. 소요 시간은 6시간 49분. 난이도는 별 5개 만점에 별 4개 수준 중 상급자 코스이다. * 6월 초, 한라산 진달래가 아름다워지는 곳. 윗세오름을 걸었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한라산 가즈아~~!! 한라산 탐방예약 방법 일부 변경 지난 4월부터 한라산 탐방예약 방법이 일부 변경되었다. 변경된 내용은 1인 예약 가능 인원을 4인으로 한정, 1인 예약 가능 횟수를 주 1회...
지난겨울 시즌만 한라산 세 번. 그 세 번째 이야기. 2021.1.29. 수요일과 30. 목요일, 그리고 3주 뒤인 2022.1.20. 수요일까지. 오늘은 지난겨울 시즌만 세 번을 올랐던 한라산에서의 세 번째 이야기를 소개해 보려 한다. 첫 번째는 날씨가 그렇다는 것을 알고 올랐기에 패스. 두 번째는 구라청의 대국민 사기극에 열만 받음. 세 번째는 기상청의 정교한 예보가 돋보인 날의 완벽한 겨울 왕국 여행이었다. 환상이라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 같았던 그날의 한라산은 지금껏 산행을 하면서 가장 멋지고 경이로운 모습이 함께하였던 곳이었다. 그날 그곳은 어떤 곳이었을까? 오늘은 한라산 탐방예약 정보를 포함하여 그날 걸었던 길을 소개해 본다. 겨울 왕국 여행 최고의 한라산 등산코스. 어리목 출발 코스 등산 지도와 제원 ▶ 등산일자: 2022.1.20. 수요일 ▶ 교통수단: 비행기 - 택시 - 버스 - 비행기 ▶ 동행: 나 홀로 ▶ 등산회수: 2022년 4회 등산코스는 어리목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을 출발하면서 시작하였다. 1구간은 어리목 출발 - 사제비동산 입구로 이어지는 길. 2구간은 사제비동산 - 윗세오름 대피소로 이어지는 길. 3구간은 윗세오름 대피소 - 남벽분기점으로 이어지는 길 4구간은 남벽분기점 - 윗세오름 대피소 - 구상나무 군락으로 이어지는 길. 5구간은 구상나무 군락 - 병풍바위 전망대 - 영실 휴게소 - 영실 탐방지원센터 주...
2021 - 2022 시즌에만 세 번. 첫 번째 이야기는 이렇다. 2021.12.29. 수요일부터 2022.1.20. 목요일까지. 한라산 등산코스를 따라 세 번을 걸었다. 다른 분들은 일 년에 한 번 찾을까 말까 한 길인데, 벌써 세 번이라니...!! 두 번의 그저 그런 산행이 너무 아쉬워서, 일기예보 잘 보고 있다가 세 번째 산행까지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럼 지금 소개를 시작하려는 첫 번째 산행은 어떤 산행이 되었을까? 그날은 2박 3일의 제주도 여행 일정 중 첫날 일정에 포함하여 다녀왔었는데, 그날 그 길에는 어떤 곳이었는지 영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으로 달려가 보자. 세부 등산코스는 영실 탐방지원센터 주차장을 출발하면서 산행을 시작하여 - 영실 휴게소 등산로 입구 - 병풍바위 전망대 - 윗세오름 평원 구상나무 숲길 - 윗세족은오름 전망대 - 윗세오름 대피소를 인증 후 - 다시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이다. 등산 거리는 13.4Km. 소요 시간은 5시간 38분. 난이도는 별 5개 만점에 별 3과 1/2개 수준의 중급자 코스이다. ※ 그날과 그 다음날 걸었던 길을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어떤 모습일까? 한라산 탐방예약 tip 한라산 탐방예약은 백록담을 목적지로 하는 등산코스인 관음사 또는 성판악 코스를 이용하려는 분들에게 필수이다. 일일 탐방예약 인원은 관음사 코스 500명, 성판악 코스 1,000명이다. 특히 한라산에 눈이 내린...
#제주올레길 . 이제 출발합니다. 26개 구간, 425Km의 길 중 이번 여행은 10개 구간 152.5Km의 코스를 걷고 마지막 날은 한라산을 등산할 계획이다. 말이 쉬어 152.5Km 이지 절대 쉽지 않은 길임을 잘 알고 있으며, 그냥 쉬엄쉬엄 걸으며,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느껴보고 싶을 뿐이다. 이번 여행을 함께하기로 한 나의 친구. 우리의 이번 여행 역시 아주 멋진 추억으로 남을 만한 그런 여행으로 만들어 보세나!!! 나에게 여행이란? 이번 여행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만들어 질까? 이 글이 발행되는 시간에 우리는 비행기에 몸을 싣고 제주도로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을 것 같다. 매년 한 두 번 여행을 하곤 하였던 제주도이지만 이번 여행은 나름 의미가 클 것 같은 느낌이다. 어떤 느낌일지는 다녀와 봐야 알겠지만, 일단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로 날아가보자. . . . * 아래 영상은 6월 한라산 철쭉 시즌에 올랐던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겨울왕국 윗세오름과 남벽은 이런 모습이었다. . . . 나에게 여행이란? “떠나세요. 그러면 행복해집니다.” 그럼 여행과 휴가의 차이는 무엇일까? 1. 여행(旅行, travel, trip, tour)이란? 어느 특정지역 하나 또는 수 곳을 선정하여 여기저기를 힘들고 빡세게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배우고, 무엇인가를 느껴가면서 행복을 찾기 위한...
제주올레길. 그냥 한 번 걸어보고 싶었다. 한라산은 덤. #제주올레길 꼭 한 번 종주해보아야지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지만, 막상 도전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한라산은 봄 - 여름 - 가을 - 겨울 모두 시즌에 거쳐 10번 정도 올라 본 것 같다. . 누군가 그러더라. 여행은 떠날 자신이 있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거라고... 나 역시 이번 1차 제주올레길 여행을 위해 7일의 시간을 만들어야만 했었고, 그 시간을 만든 후에는 주저 없이 계획과 준비 과정을 거쳐 제주도로 향했었다. 올레길 걷기는 설렘으로 시작하여 생각하는 시간으로 이어지는 듯했었지만, 3일차 되는 날부터는 무상무념의 시간이 된 느낌이었다. (이유 힘들었으니까...! ㅠㅠ) 비록 몸이 힘들었던 시간이었지만, 분명 값진 의미로 가득한 시간이었고, 행복했었던 그 시간. 오늘은 지난 5일간의 올레길과 여섯 번째 날 한라산에 올랐던 시간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정리해본다. 프롤로그. 6일간의 이야기 그냥 한 번 걸어보고 싶었고, 잠시 고민 후 날짜 잡고, 계획하고, 준비하고, 친구와 함께 제주도를 향해 날았다. 1. 제주 시흥초등학교 입구로 가는 길 2021.5.31(월) 06시, 김포공항 발 제주행 첫 비행기에 몸을 싣고 날았다. 서울을 흐렸지만, 하늘로 날아오르는 비행기가 최고도에 이르렀을 때 창밖으로 보이는 하늘은 동화 속 세상 같은 느낌이었고, 한참 사진을 찍을 찍느라 바...
계획과 준비가 실천이 되길 기대하며. #제주올레길 걷기와 #한라산 등산을 위해 떠날 준비는 잘 되어 가고 있다. 단지 지금 가장 큰 희망사항이라면, 우리가 제주도에서 있는 동안 만큼은 좋은 날씨가 계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한라산은 여러 번을 올라보았기 때문에 준비에 대한 고민이 없다. 그러나 올레길은 처음 걷는 길인 만큼 이미 다녀오신 분들의 노하우, 코스와 지형 분석, 그리고 다양한 정보들을 수집 및 분석하고 이것저것 꼼꼼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준비 과정에서 세부 일정까지도 하나하나 따져보고 있는데,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세부 일정을 만들어야 할지? 제주올레 가이드북에서부터 항공권 예약, 숙소 예약, 카모아 앱 이용 제주도 렌트카 추천 등까지... 그 이야기를 아래에서 소개해본다. 제주올레길과 한라산에서의 5박 6일 #올레길 은 3번으로 나누어서 걸을 계획이다. (이번) 1차는 5일간 10개 구간(1~8코스) 132.9Km를, (10월 말) 2차는 5~6일간 11개 구간(9~17코스)를, (12월 첫눈과 함께) 3차는 5개 구간(18~21코스)를 걸었으면 좋겠다. 물론 한라산 등산은 늘 올레길과 함께 연계하여 다녀올 생각이다. 그럼 이번 여행의 세부 일정은 어떻게 만들면 될까? 제주도에서의 일정 1~5일차까지는 올레길을 걸으면서 여행을 한다. 목표 구간은 1~ 8코스까지로 설정하지만, 체력 부담을 고려 #제주도여행 명...
2020 - 2021 겨울 시즌 겨울왕국 여행 이야기를 정리하며... 수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을 좋아하고, 여건만 된다면 겨울왕국 여행이라는 명목 하에 배낭을 들러 메고 혼자서 또는 누구와 함께 어디론가 떠나보고 한다. 2020 - 2021 겨울 시즌에는 얼마나 많은 겨울왕국 여행을 했었을까? 이번 시즌 버킷리스트는 한라에서 설악까지 겨울왕국 여행을 하는 것이었는데, 한라산, 지리산,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 계방산, 태기산, 선자령, 설악산 등의 이름난 명산들은 눈이 내린 다음 맑은 하늘이 열리는 날이면 최고의 겨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어서 더더욱 일기예보를 관심 있게 살펴 보았고, 여차하면 떠날 날만 손꼽아 보았었다. 그러나 날짜를 맞추는 게 쉽지가 않았다. 다른 분들은 그냥 떠나기만 하면 대박이던데... 나는 왜 이러는 걸까? 또 코로나19 이 녀석 나의 발목을 몇 번이나 잡았나? . 아무튼 뭐...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기 시작한 지금. 지난 시즌을 생각하며 아쉬움과 웃음이 교차하였던 이야기들을 정리해본다. 2021 - 2022 겨울왕국 시즌을 기다리며... 그 시작은 2021년 1월 1일 새벽부터였다. 그럼 2020 - 2021 시즌이 아니라... 2021 시즌이네... ㅎㅎ 1. 소백산 : 2021. 1. 1, 나의 아내를 동태 만들 뻔했던 날 2020년 12월 31일 퇴근길. 퇴근길 시내버스를 타고 ...